[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인축협운영실무협의회(회장 박상철·포천축협 유통상무)는 지난달 29일 포천지역 토일농원에서 모임을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박상철 회장은 “우리모임은 경인지역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각 조합 간, 회원 간 친목 도모는 물론 경제사업 정보 교환을 통한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남주현 농협 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은 “미허가축사 적법화가 9월 27일이면 종료된다. 경기도의 적법화 현황은 8월 15일 현재 미허가축사 3천823농가 중 1천78농가가 적법화를 완료했다. 설계도면 작성 935농가, 이행 강제금 납부 246농가, 인허가 접수 686농가로 1천870농가가 적법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관망 및 폐업 예정농가는 489농가다. 현재 진행률이 81%다. 단 한 농가도 더 적법화를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독려해 달라”고 강조했다.이날 농협 경기지역본부 이용하 차장은 2019년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현황, 퇴비유통전문조직 육성 현황, 경기도 한우 통합브랜드 현황, 2019년 경기도 웰빙한우 고급육평가대회 개최, 2019년 경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포천축협의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끝이 없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조합원이 건강해야 조합도 건강하다”는 기치 하에 전 조합원 건강검진<사진>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축협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벌써 3년째이며, 조합원 외 배우자에 한해 대리 검진이 가능하다. 조합원 출생년도가 홀수, 짝수에 따라 매년 번갈아 실시된다. 지난 20일부터 권역별로 실시된 조합원 건강검진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건강검진 전문기관인 ‘다온헬스케어’에서 진행된다. 이번 건강검진 항목은 기본적인 신체 및 혈액검사, 이외에 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 전립선초음파, 위수면내시경, 유방초음파, 자궁경부암, 난소초음파 등은 기본 검진에 뇌정밀(뇌CT, 뇌MRA), 대장정밀, 심장정밀, 폐정밀 등은 선택형 검진으로 분류, 2가지 항목을 선택해 개인 부담이 없다. 또 서울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별도로 셔틀버스를 마련해, 지역별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합원 편의를 도모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양축 조합원들은 항시 바쁜 일상 탓에 스스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23일 70세 이상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원로조합원 효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포천축협은 매년 70세 이상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원로조합원 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원로조합원 행사는 1950년 이전 출생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천축협은 각 지점(본점, 영북, 일동, 소흘, 내촌)에 버스를 대절해 각 지역별 조합원들을 싣고 의정부휴게소에 집결해 서울용산 전쟁기념관을 관람한 후 여의도 선착장으로 이동해 한강 유람선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가수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로조합원들의 그동안 관심과 사랑을 갖고 이용해준 감사에 조금이마 보답코자 자리를 마련했다. 모처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모든 시름을 잊고 활력을 충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포천축협이 농협경제사업 평가대회에서 축산환경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경제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목적으로 개최된 2018년 전국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액비유통 다각화로 축산환경개선’이라는 주제로 축산환경 부문 영예의 대상<사진>을 수상했다. 포천지역은 경기도 내에서 배합사료 시장이 가장 크게 형성돼 있는 경기도 축산의 메카로 농촌형 도시로 수도권 축산물 공급을 위한 축산 활동이 매우 활발한 지역이다. 포천축협은 축산업이 활성화 되다보니 축산환경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그 중 축산분뇨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문제 해결을 위해 2009년 액비유통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해 2011년 11월에 100톤/1일의 시설을 설치했고 2017년 12월에 증설을 통해 200톤/1일의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완성했다. 포천축협은 지속적으로 축산에서 발생되는 축산분뇨가 농사에 비료로 사용하게 하는 자연순환형 농법에 대해 늘 연구하고 축산과 경종농업의 자연 순환에 힘써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제6회 포천한우축제’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포천시 종합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6회 포천한우축제’<사진>는 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축협, 경기한우협동조합,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송아지 릴레이사업, 한우고기 시식회 및 이벤트 행사, 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 한우등심 및 불고기 무료시식, 현장 즉석 가족운동회 등이 열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마련한 축제장이 됐다.이밖에 한우 암송아지를 필요로 하는 무가축 농가 또는 소규모 농가에 분양해 생산된 송아지로 되돌려 받아 다른 농가에 전달하는 송아지 릴레이사업과 포천시 한우고급육 경진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셀프식당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개회식에서 박봉선 한우협회 포천시지부장은 “우리민족과 함께 성장해온 한우를 사랑해 달라. 포천한우축제가 한우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한우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통한 안전 위생적인 한우고기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한우산업으로 성장시켜나가자”고 말했다.이어 포천시 박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2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조합회의실에서 ‘2018년 포천축협 후계축산인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포천축협 후계 축산인은 만 50세 미만으로 현재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일 실시한 교육에는 최근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피해가 큰 낙농조합원과 양계조합원들의 불참으로 6일 낙농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하게 됐다.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포천축협 후계축산인은 축산 2세와 귀농 축산인들로 구성돼 있다. 젊은 축산인들이 조합 경제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조합에서는 젊은 축산인들을 위한 지원체계에 역량을 다해 후계축산인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합 수석이사로서 2세 축산인인 최영길 이사는 “우리축산은 큰 틀에서 보면 환경과 질병, 두 가지 문제를 반드시 극복해내야만 살 수 있다. 포천축협과 더불어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상철 경제상무로부터 조합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각 축종별 대표도 선출했다. 한우는 창수의 전상두 씨가, 한돈은 일동의 한철수씨가, 낙농은 가산리 이종두 씨가 회장으로 선
[축산신문김길호기자]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충현)는 한우농가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 경영능력 향상 및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인 맞춤교육 한우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한우농가 24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강의실과 농가현장 등에서 진행된다.교육은 한우개량 정보 조회 웹 활용, 송아지 사양관리,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한우리 시스템 활용, 고품질 조사료 생산기술 등 고품질 한우 생산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해 실시한다.특히 한우리 시스템 활용 교육과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실시된다.유충현 소장은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축산물의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영 전 농협 축산경제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장<사진>이 포천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됐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장인영 전 국장을 조합의 전문 경영인인 상임이사로 새롭게 선출했다. 이날 투표에 앞서 양기원 조합장은 “오늘 상임이사로 추천된 장인영 씨는 농협중앙회에서 모든 분야를 두루 거친 훌륭한 재원”이라며 “선출 시 우리 조합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신뢰감을 표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대의원 56명 중 50명이 참석, 상임이사 선출에 표를 던졌다. 새롭게 선출된 장인영 상임이사는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고객에게 행복을 드리는 포천축협을 만들겠다. 튼튼한 경영을 통해 생산성 증대, 축산물 판로 확대 등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포천시민에게 사랑받는 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현재까지 4명의 농협중앙회 출신을 상임이사로 선출해 왔다. 장 상임이사의 임기는 내달 9일부터 2020년 5월 8일까지다.
그동안 오리에서만 발생하던 고병원성 AI가 처음으로 포천시 영북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포천시가 인근 거점 방역 시설에서 관내 이동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철저하게 소독을 실시하며 차단방역에 매진하고 있다.
남창현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4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이명일 포천축협 상임이사와 AI방역 관련해 대화를 나누고 포천축협을 방문해 산란계 농장 AI발생 현황에 대해보고 받았다. 이날 남 본부장은 “경기농협에서는 이번 포천시 영북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인적, 물적 역량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AI 확산 방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5일 포천시청을 찾아 포천지역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4천kg<사진>을 포천시에 기부했다. 이날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양기원 조합장을 비롯해 포천시 축산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기부된 쌀 4천kg(10kg 400포)은 포천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포천축협이 1천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사랑의 쌀은 시민복지과 복지지원팀에 전달돼 포천종합복지관과 협의해 관내 불우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기원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고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며 포천축협은 항상 포천시 축산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또 포천축산인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 양축농가의 영원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15일 강원도 인제군 소재 자작나무 숲에서 조합·조합원으로 구성된 마홀촌 산악회 정기 산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산행에는 양기원 조합장을 비롯해 산악회 임원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포천축협은 조합원의 건강 증진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산악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11월 산행은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진행됐다.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산행은 자작나무숲 산행 전에 포천축협 산악회원들을 반기듯 올 겨울 첫눈이 내려 회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무사히 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인제 특산품인 황태구이로 점심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고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산행에서 양기원 조합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축산환경에서도 회원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포천축협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에 포천축협도 여러분께 한발 더 다가가 친근한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