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의식 함양 결의대회도 경기도와 포천시는 지난달 27일 포천 관인면 중리 소재 한탄강 사계절축제 주차장에서 ‘2016년도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제역 발생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방역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을 도모코자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경기도, 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포천시 수의사회,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의심 축 신고에서부터 종식까지 단계별 방역조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시연하며 구제역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이날 참가 기관들은 포천시 소재 농장 의심축의 정밀검사 결과, ‘O형 구제역’으로 확진됐다는 상황을 가정해 ▲방역기관별 SOP 임무 숙지 여부 및 역할 수행 ▲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및 방역 조치 ▲환축 확인에 따른 긴급대응(살처분, 이동통제, 긴급백신접종) ▲구제역 확산에 따른 일시이동중지 발령 ▲방역대책본부 가동 및 통제초소·거점 소독장소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점검했다. 또, 이날 훈련에서는 방역관계자와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경인지역축협장들이 입법 예고된 농협법 개정은 물론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에서 축산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발한 대정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한호·김포축협장)는 지난달 29일 포천 소재 깊은산 초가집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김영란법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제외시킬 것과 농협법 개정에서 축산특례 조항 존치를 위해 각 지역에서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설득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김영란 법의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FTA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농축산인들을 위해서라도 국내산 농축산물을 제외시켜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협법 개정에서는 농·축협중앙회 통합 당시 축산특례 조항으로 인해 헌법재판소에서 통합의 당위성을 인정하고 합헌 결정을 내린 것이기 때문에 특례 조항은 반드시 존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광주축협 김학문 조합장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농협중앙회 대의원에 민경욱 광주축협조합장을 재선출하고 앞으로 모든 선출직 중 보궐선거는 해당 조합의 조합장이 이어 가기로 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오는 10월 7~8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릴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13~16일 일산 킨텍스 야외행사장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가 지난 17일 포천 창수면 가양리를 찾아 무료의료봉사를 전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날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마을회관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나눔축산과 약침학회는 무료의료봉사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을 어르신들이 의료진에게 진료받는 모습을 김태환 대표(오른쪽 세번째)가 지켜보고 있다.
‘2016 경기도 로컬 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가 지난달 28일 포천에서 개회식을 갖고, 프로 바비큐 선수들 간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프로 바비큐 선수 정영진 씨가 이끄는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프로 바비큐’라는 새로운 레저문화를 활용,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지역음식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와 포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김익호 축산산림국장, 원대식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 서장원 포천시장, 이희승 시의회 운영위원장, 홍재경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배인호 포천시 축산단체연합회장 등 축산관계자와 도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포천시 관인면 중리 일원 포천 한탄강 사계절 축제장에서 진행됐으며, 프로 바비큐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본 대회는 28일 열렸다. 대회는 국내 바비큐 마스터자격을 보유한 선수 9개 팀이 참가, 포천지역에서만 생산된 축산물과 재료를 활용, 1개의 레시피를 적용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심사는 평가위원, 시민들로 구성된 맛 평가단 100명이 담당했다. 대회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달 27일 한돈 품질개선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한돈품질개선 협약식은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최영길), 북부유전자(대표 이준길)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축협과 축평원 서울지원, 한돈협 포천지부, 북부유전자와 공유, 소통, 협력으로 돼지사육농가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새로운 컨설팅 모델 개발로 한돈의 품질개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출하돼지 분석을 통한 일령 및 생체중대별 출하 등 예측가능 출하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즉 한돈의 품질개선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체결을 통해 다양한 정보교류 및 유대를 강화한다는 것.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이번 협약이 미트빌 사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길 바라며 포천지역 양돈산업 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원복 지원장은 “등급판정을 하면서 한우부문은 그동안 많이 해왔다. 양돈부문은 처음이다. 돼지 등급 결과가 농가에 전달될 수 있어야 하는데 한돈 부문은 미약했다. 이번을 계기로 미트빌 산업이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길 지부장은 “돈육 품질 개선에 많은 도움 바란다
이명일 포천축협 상임이사사진가 재선출 되는 영광을 안았다. 포천축협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이명일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양기원 조합장을 포함 53명의 대의원이 상임이사 선거에 참여해 41표의 찬성표를 얻어 재선출 됐다. 이명일 상임이사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포천축산인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신용사업이 갈수록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합의 신용업무에 대체할 경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미트빌 브랜드를 돼지뿐만 아니라 계란, 한우, 육계 등으로 확대해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특히 “축산 행정기관과 유대를 강화해 업무에 활용하고, 지속적인 흑자결산으로 조합원 건강검진 등 복지사업으로의 환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사진을 전달하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포천축협은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조합사업이 우수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에게 학자금 지원 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합원 자녀 54명에게 7천만원을 전달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포천축협 조합원들의 자녀들로써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가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포천서 생산된 유기질 비료를 무상으로 지원한다.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앞 주차장에서 모잠비크 비료지원 물품 출정식사진을 가졌다.이번 모잠비크 비료지원 사업은 포천시를 중심으로 관내 비료업체와 축산관련 유관단체 등과 합동으로 포천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우리나라 ODA중점협력국인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지원해 모잠비크 농업발전을 지원하고 지방외교을 통한 포천시와 경기도의 위상을 제고코자 실시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김한섭 부시장, 경기도 허섭 축산정책과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이용성농협포천시지부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특히 비료생산업체인 두엄바이오(대표 김상화), 가농(대표 유재홍), 석봉(대표 안재복), 포천축협, 농협포천시지부 및 지역농협, 관내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배인호)는 지난 9일 화현면 지현리 홀스타인품평회장에서 축산관련기관, 단체 및 축산농가,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 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산인가족 한마음축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포천시 축산가족들의 정기적인 행사로, 그 간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 대표 먹거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축산물 생산에 노고가 많은 축산농가의 사기를 진작하고 사양관리 등 축산업 정보교환과 건강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산 농가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한편, 6개의 축종(한우, 유우, 돼지, 채란, 육계, 양봉)이 함께하는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는 포천시 축산업의 발전은 물론 사회소외계층 및 불우시설 등에 축산물 기증행사를 실시해 ‘함께 더불어사는 사회 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6일 14시에 FMD 및 AI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지원금을 전달사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포천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하여 축산과장, 각 축산단체협회장(양돈,양계,육계)과 축산관련 업체인 포천농축산, 정우식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양기원 조합장은 “각종 질병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방역지원금을 지원하게 됐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포천지역 축산인들의 정성이 담긴 만큼 FMD 및 AI방역 활동을 위해 써 달라. 축산인들도 방역 및 소독을 생활화해서 다시는 이 땅에 가축질병 발생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구랍 29일 FMD 및 AI방역대책 강화를 위한 신속한 현장 중심 대응을 위해 각 읍·면 축산담당자에 대한 질병예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축산담당 공무원의 FMD 및 AI 등 가축전염병 초동조치 강화를 위해 각 질병에 대한 임상증상 및 문진요령, 의심축 신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숙지하는 자리가 됐다. 이를 통해 축산행정업무를 추진하는 읍면 축산담당 공무원들이 가축전염병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넓힌 자리가 됐다.시 관계자는 “FMD 및 AI가 유입될 경우 포천시의 축산업 기반붕괴 등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방역 및 농가 스스로의 자발적인 방역태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인지구 축산물군납조합장협의회(회장 이한인·포천축협장)는 지난 18일 포천축협 한우명가에서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축산물 군납에 따른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조광훈 축산유통부장, 홍성국 식품사업부 군급식사업단장, 박수곡 축산유통부 품질보증단장과 윤태일 군납팀장과 관계자를 비롯해 군납조합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윤태일 팀장은 국내산 축산물 군납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군납규격 개선으로 조합 및 농가 편익증대, 책임 생산 감독제 정착 및 품질보증 점검활동 강화, 계획생산 기반 구축 및 군납조합 지도·지원 강화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2015년 군납단가 산정 근기자료 작성을 위해 계획생산 품목인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의 정확한 원가산출을 위한 자료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축산물 군납 물량 확대를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