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포천 한우축제가 지난 20, 21일 포천아트밸리 상동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한우축제에는 곤포사일리지에 한우 그림을 멋지게 그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시선을 끌었다. 포천시는 앞으로 이와 같은 그림을 포천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43번 국도에 8개를 설치해 포천한우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 소득 증대 사업 발굴 지원 최선조합장 취임후 사료 장려금 850% 확대“먼저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하지만 직원들이 열심히 맡은 일을 해주었기에 이런 상을 수상하게 됐다.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이한인 포천축협 조합장사진.지난 4일 농협경기지역본부대회의실에서 3/4분기 자랑스러운 경기농협 조합장 상을 수상한 이한인 조합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해주었기에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의 실익사업 증진을 위해 장려금 증액과 자재지원, 가축보험보조금 확대사업을 실시했으며 조합원들의 생산기반을 중소가축에서 대가축 중심으로 전환하는 한편 한우직판장 및 외식사업장 확대해 지역 소비자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2011년부터 축산분뇨의 환경친화적 처리를 위해 자연순환농업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의 부녀회 조직인 포천 한우리회(회장 이인애)는 지난 9월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불우 이웃을 찾아가 이웃돕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고추장닭갈비, 제육볶음, 송편 등을 부녀회에서 직접 만들어 각 지역(13개 읍,면,동)의 불우 이웃에 전달했다.이인애 회장을 중심으로 포천, 영북, 일동, 소흘, 내촌 각 지회장들 및 총무, 운영위원 등 부녀회원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음식을 만들며 불우이웃에게 나눠주어 더욱더 알찬 행사가 진행됐다.이인애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스스로 알아서 불우이웃돕기 음식을 정성껏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데 참여해 고맙다. 항상 지역사회에 어두운 곳을 찾아 함께 할 수 있도록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한인 조합장은 “조합부녀회원들 스스로가 추석명절을 맞아 직접
포천시가 관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축산물에 대한 위생 상태 특별 점검에 나서는 등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관내 380여개의 축산물 도축, 가공,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위생 감시 및 점검에 들어갔으며 이번 점검은 혹서기 및 장마철 육류의 관리소홀 및 부정축산물 공급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 및 원산지 미 표시 등 허위표시로 인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항목은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 상태와 유통기간 경과 부정축산물 유통, 원산지 표시기준 준수여부, 허위·과대 광고 등이다.시는 이번 특별합동 위생 감시 3개반 6명(공무원 3명, 명예 위생 감시원 3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7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발대식을 개최했다.포천시는 젖소의 비교 평가를 통한 개량의 지표를 표시하여 축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낙농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홀스타인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10년, ’11년은 FMD 발생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는 오는 9월 11일 화현면 화현리 고수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품평회 진행은 4개 부문 10개부에 총 130여두가 출품하여 부문별 비교 심사 및 우수 축 시상을 통해 교배, 검정, 개량으로 이어지는 포천시의 15년간의 검정사업의 결과를 대 내·외적으로 홍보하여 포천 낙농지원사업의 성과 및 우수성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최명회 포천시 홀스타인 검정연합회장은 “포천시의 낙농가들이 꾸준히 젖소검정 등으로 우
포천축협 김경환 상임이사사진가 연임에 성공했다.포천축협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 선출 안을 상정하고 김경환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임시총회에는 70명의 대의원 중 66명이 참석해 45명이 김경환 상임이사 선출에 찬성표를 던졌다.이 자리에서 김경환 상임이사는 “포천축협의 존재 가치와 이유가 우리 모두에게 인정되어야 한다.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에 끊임없이 기여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에 이용자 서비스를 극대화 하고, 절대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혁신을 통해 강한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특히 협동조직의 가장 큰 덕목인 협동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이사는 또 “조직의 힘은 모두가 하나 되어 협동하고 화합하는데서 나온다. 조합원 간의 협동,
민간 목장 최초 씨송아지 생산 성과경기 포천 순애목장이 낙농부문 생산성 우수농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10일 순애목장 김기태 대표에게 생산성 우수농가 대상 상패와 상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생산성 우수농가 대상을 수상한 순애목장은 청정육종농가로 지난해 민간 목장 최초로 씨송아지를 생산한 것을 비롯해 낙농부분 우수경영모델 농가로 알려졌다.우수목장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였지만 FMD로 인해 자식 같은 젖소를 모두 묻는 아픔을 겪었지만 최근 젖소를 입식해 착유를 시작해 목장 재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김기태 대표는 “상을 받은 것은 기쁘지만 기쁨을 함께 나눌 젖소들이 없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라며 “하루 속히 목장을 재기해 대상을 받은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
경기북부청·친환경축산운동본부아름다운 목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사진가 지난 17일 포천시 소재 대원희목장에서 열렸다.이날 1천여명의 청중들은 아름답게 가꿔진 대원희목장에서 가을밤을 수놓는 클래식의 선율에 빠져 낭만과 감동을 한껏 만끽했다.이날 목장음악회는 FMD와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경기북부청 축수산산림과에서 주최했다. (사)친환경축산추진운동본부가 주관했으며 포천시와 포천축협, 서울우유조합이 후원했다.음악회에는 예창근 경기북부청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신석철 포천시 부시장, 윤영창, 이강림, 박종덕 경기도의원,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 이한인 포천축협장, 김인필 경기한우조합장, 김명규 한국축산물위생처리협회장, 경기도 내 축종별 단체장 등 1천여명의 축산농민과 축산관련단
포천시와 포천축협은 최근 한우가격 하락에 따라 한우 생산 농가를 돕고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한우고기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3·14일 양일간에 걸쳐 포천체육공원 분수대에서 축산물 이동 차량을 이용해 1등급 이상의 등심 및 국거리, 불고기를 시중가 보다 30%이상 할인 판매하여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19·20일에도 송우리 홈플러스 뒤 공영주차장에서 같은 가격에 한우고기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이번 행사기간동안 한우 1, 2등급 등심은 kg당 4만4천원, 국거리는 1만8천원, 불고기는 1만5원에 판매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한우고기 할인 판매 행사는 포천시와 포천축협, 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함께 했으며 한우 자조금 관리위원회도 자금 일부를 지원했다.이번 한우고기 할인 판매 행사에는 일일 6두의 한우고기를 판매함으로써 4일 동안 24두의 한우를 판매했다.포천축협은 최근 지역경기의 침체 및 FMD 여파로 인해 산지의 소 값 하락에 비해 축산물 판매장, 음식점등 소비업소의 가격은 내리지 않아 소비의 저하에 따른 양축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의 해결 및 소 값의 조기 안정화 정착에 기어코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할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7일 한우풍경 전문식당인 한우명가에서 2011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천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20명에게 50만원씩 1천만원, 대학생 60명에게 100만원씩 6천만원등 총 8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7천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포천축협은 경제사업, 신용사업, 출자부문 우수조합원들을 선정해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전달하고 있다.이한인 조합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조합사랑 정신이 담긴 장학금이다. 조합원들도 사랑과 관심을 갖고 사업을 전이용해달라”고 당부하며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포천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축협, FMD 피해농가 전방위 지원생활안정자금 40억·재해 지원비 2억원포천축협이 지난해 FMD 발생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조합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포천지역 축산농가들은 지난해 1월초 FMD가 발생된데 이어 12월에 또 다시 발생되면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었다. 포천지역 살처분 농가는 총 298농가로 이중 포천축협 조합원은 199농가다. 이번 FMD로 포천지역에서는 한육우 3천545두(21.4%, 이하 전체 사육마리수 기준), 젖소 3천467두(20.4%), 돼지 26만1천338두(85.9%), 기타 165두(8.8%)가 매몰되는 피해를 입었다.포천축협은 살처분 조합원에게 재해 지원비 2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조합사업 이용에 따라 차등 지원했으며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했다.FMD 발생으로 살처분 농가 및 이동제한으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조합원에게 생활안정자금 40억원도 지원했다. 생활안정자금은 연리 8% 적용 후 5% 이자 차액을 지원해 실금리 3%로 지원됐다.또한 이사회에서는 일정두수를 사육하는 조합원 중 소 10두 이상, 돼지 300두 이상 조합원에게 1인당 1천만원을 무입보 신용대출을 통해 지원키로 의결했다. 포천축협 직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14일 반월아트홀에서 김현식 농협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익잉여금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이한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포천지역에 두 번의 FMD 발생으로 정말 힘든 한해를 보냈다. 우리는 이번 FMD를 계기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FMD 역경 속에서 포천축협은 사업안정성과 수익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물량의 성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두번의 FMD 발생의 어려움 속에서도 건전 결산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축산업의 미래를 걱정하고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랑이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14억4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4억9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3천2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6억4천1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