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홍성군분회(회장 김정한)는 지난 5일 홍성군 은하면과 구항면 일대에서 2010년도 가축 무료 순회 진료를 실시했다.대전충남수의사회와 홍성군의 재정지원을 받아 홍성군분회가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수의사회 전무형 회장을 비롯해 홍성군분회 임상수의사, 홍성군 축산과장과 전 직원, 충남가축위생연구소 직원, 심성구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장과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진료행사에는 한우와 젖소 농가를 중심으로 많은 축주들이 와서 질병을 상담하고 필요한 약품들을 받아갔다. 무료 가축 순회 진료는 홍성군청 축산담당공무원과 임상수의사 및 축산생산자가 연계해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충남】 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사진)이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복구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자금을 풀어 낙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홍성낙협이 집계한 조합원들의 피해규모는 홍성지역 35농가, 보령지역 9농가, 서산지역 11농가, 태안지역 15농가, 청양, 당진 각각 5농가로 피해금액은 약 12억원 정도이다.홍성낙협은 긴급복구에 필요한 기자재가 현금구매밖에 안돼 낙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자 긴급이사회를 열고 조합상호금융자금으로 복구지원 자금을 마련하고 낙농가들에게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태풍 곤파스 피해를 입은 조합원과 지난 7월 23일 낙뢰피해를 입은 조합원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농가당 신용 무입보로 3천만원까지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현재 25농가에 5억원이 지원됐다.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0년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홍성축협은 이날 올해 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조합원 자녀로써 자부심을 갖고 더욱 학업에 전념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조합원 자녀 중에서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축협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홍성축협은 올해에도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82명의 조합원 자녀를 수혜 대상자로 최종 선발했다.올해 홍성축협 장학생에 선발된 결성면 박종돈 조합원의 자녀인 박소영(연세대 3년)양을 비롯한 수혜학생들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총 8천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날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한 유창균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긍지를 갖고 학업에 전념해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학업에는 시간과 때가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조합 새 식구가 된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규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조합원들은 다양한 조합 사업을 전이용해서 조합발전에 주역으로 참여하기로 다짐했다.유창균 조합장은 환영사에서 “홍성축협 조합원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한우마리수가 늘었어도 송아지가격은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어 관심만 있으면 얼마든지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성축협은 조합을 잘 전이용하면 할수록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을 강조하고 사료, 마트, 신용 등 사업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원장 김철중)은 지난달 18·19일 홍성 홍주미트 회의실에서 2010년도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돼지냉도체와 닭·계란 등급판정물량 확대방안, 고객만족도 향상방안 등을 중심으로 대전·충남지원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또 대전충남우육분사 이장성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국내 식육유통 현황 및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고급육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김철중 지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월 28일 대전소비자시민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육질등급별 시식회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했다. 전체 직원들이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이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과 손을 잡고 암소집단자질 평가사업을 본격 추진, 브랜드육 생산의 기반이 되는 우수한 자질의 송아지 생산기지 확보로 홍성한우의 차별화에 착수했다. 홍성축협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유창균 조합장과 이상현 홍성군 축산과장 및 이명일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장을 비롯한 양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한우 암소집단 자질평가사업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들어갔다.유창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암소집단 자질평가를 통한 암소혈통등록사업은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가장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잘 되어서 한우산업의 경쟁력강화 및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명일 농협축산연구원장도 “암소집단의 자질평가 및 개량에 대한 관심이 최근 커지면서 축협이 이 사업을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초음파육질진단관련 시스템과 인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암소집단자질 평가사업을 총괄 지도하는 정재경(농학박사) 농협축산연구원 초음파육질진단연구실장은 “등심 단면적과 등지방 두께를 비롯해 자질이 우수한 암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송
방역초소 24시간 순환 근무…소독약 10회 걸쳐 공급‘홍성군에 구제역의 유입을 차단해서 홍성축산업을 지켜라.’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이 인근 청양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비상차단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구제역으로부터 홍성군 축산업을 지키고 있다. 홍성군 가축사육두수는 한육우 3,367농가 58,524두, 돼지 306농가 404,048를 비롯해 총4,052호에 총사육두수는 470,023마리다. 전국 최고의 축산을 자랑하며 군 자체가 하나의 축산단지인 홍성군에 구제역이 유입되면 수십년 동안 구축한 홍성군 축산업의 미래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홍성축협은 이에 따라 일찌감치 구제역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고 조합본소에 구제역 비상상황실을 설치 운영,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홍성축협은 가장 먼저 홍성가축시장과 광천가축시장을 잠정 폐쇄하고 비상방역조를 편성해서 토·일·휴일에도 비상 방역근무를 실시했다. 본점과 사료공장 및 사료하치장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발판소독조도 점검했다. 구제역에 노출되기 쉬운 직영 생축사업장과 위탁사업장에 생석회 및 소독약을 공급해서 매일 소독을 하는 한편 조합원에게 휴대폰 문자를 발송해서 구제역에 대한 경각심과 소독의 필요성을 심어주었다. 특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이 생축장 내 한우핵군우 축사를 준공했다.지난해 1월 한우 핵군우 단지조성 사업자로 선정된 홍성축협은 지난달 27일 핵군우 축사를 준공했다. 한우핵군우 단지조성사업에는 정부보조금 2억8천만원과 조합 자금 2억7천500만원 등 총 5억5천500만원이 투입된다.홍성축협은 핵군우 축사에 150여두의 우량송아지를 입식해 전국 최고의 한우 핵군우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축장 고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우량 종빈우 사업을 확대하고 연차적으로 송아지 생산 및 농가분양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홍성 한우산업의 구심체로 육성할 방침이다.유창균 조합장은 “한우핵군우 사업은 고급육 생산에 기본이 되는 사업”이라며 “한우 핵군우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홍성한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이 올해에도 학교사랑 자매결연 학교인 광천여자중학교(교장 이선우)에 학교발전 도서를 기증했다.홍성축협은 지난 2일 광천여중에서 유창균 조합장과 이선우 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발전 도서기증 전달식을 가졌다.광천여중은 홍성축협이 전달한 300만원의 도서기증 기금으로 도서를 구입해 학교도서관에 비치해서 학교 교육목표인 ‘성실·현숙’에 부합되는 예의바르고 창의적인 학생교육에 활용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독서 생활화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 참석한 이동의 홍성교육장은 지난달 홍성축협이 홍성교육청에 기증한 1천만원 중 500만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500만원은 체육 꿈나무 학생에게 지원해서 학생들이 꿈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이 되었다며 축협에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성축협은 2007년 광천여중과 자매결연 후 매년 도서구입비로 일정금액을 전달하고 이와 별도로 체육행사에는 물품을 지원,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용기를 주고 있다.
【충남】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소장 박영진)는 지난달 25일 홍성 본소에서 시군 예찰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가축전염병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영진 소장 주재로 지난해 축종별 법정 가축전염병의 발생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상시방역체계시스템을 가동해 주요 가축질병의 근절에 나서기로 했다.박 소장은 “농가에서 송아지를 매매할 때도 증명서를 챙기는 등 각별하게 방역에 신경을 써서 브루셀라병을 철저히 예방하자”고 당부하고 “예찰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방역에 적극 참여해 가축전염병을 근원적으로 차단하자”고 강조했다.이날 예찰위원들은 가축위생연구소 이승범 과장의 시군별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 설명에 이어 차단방역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김충완 한우협회 대전충남도지회장은 동절기에 사용이 가능한 약품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천안시가 제안한 브루셀라병 검사신청서 및 증명서 서식 개정안과 아산시가 제안한 가축매물 방법 시연회 개최안에 대해 협의했다.
홍성교육청에 체육꿈나무 육성성금 1천만원결식 학생돕기 성금·도서구입비 함께 지원【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이 홍성교육청에 체육꿈나무 육성지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유창균 조합장은 지난 11일 홍성교육청을 방문해 이동의 교육장에게 ‘중식지원 및 체육꿈나무 육성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합장 취임 이후 매년 결식학생돕기 및 체육꿈나무 육성 성금을 전달해온 유창균 조합장은 올해도 사랑의 결식학생돕기 성금을 홍성교육청에 전달했다.유창균 조합장은 이날 “앞으로 성금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동의 교육장은 “축협이 지원하는 성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식하는 학생들과 체육꿈나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홍성축협은 이와 별도로 도서구입성금을 관내 중학교에 전달하기도 했다.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사진)는 지난 15일 홍성축협에서 제3차 협의회를 열어 예산축협 조합장의 유고로 공석이 된 농협중앙회 대의원 보궐선거를 실시하고 유창균 홍성축협 조합장을 신임대의원으로 선출했다.농협충남지역본부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경제사업 실적 및 매출총이익 증대와 계통사료 전이용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본부는 계통출하실적이 부진한 조합은 출하두수 확대 및 신규농가 발굴 등을 통해 계통출하 물량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박근춘 서천축협 조합장은 목우촌에 출하하는 물량도 계통출하실적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