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축협 박유태(58) 초대 상임이사는 충남축협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정통 축산경영인이다. 박 상임이사는 협동조합 업무의 ‘빠꼼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사업 전반에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풍부한 아이디어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영 노하우가 강점이라는 주변의 평가를 받아왔다.충남 예산 출신으로 홍성고를 졸업한 후 82년 예산축협에서 협동조합 생활을 시작해 보령축협과 홍성축협, 서산축협에서 전·상무를 역임하면서 정확하고 빠른 판단력으로 조합 발전에 기여해온 박 상임이사는 오래전부터 상임이사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에 홍성축협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되어 경영능력에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협에 봉사하겠다”는 박 상임이사의 의지는 경영계획서에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교육지원사업, 하나로마트, 배합사료공장, 생장물사업, 육가공사업 등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박 상임이사의 계획이 그대로 담겨 있다.
【충남】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김본종)는 지난달 25일 11시 홍성축산회관에서 김명호 중앙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정기총회를 개최, 09년도 결산보고서와 10년도 사업계획서를 심의·의결하고 올해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가축인공수정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김본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충청남도가 처음 실시한 컴퓨터를 이용한 가축개량사업이 중앙회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올해에도 회원들이 개량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협회와 가축인공수정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연차사업으로 가축개량 컴퓨터 공급 및 서버구축을 완료하고 가축개량실무교육을 실시해서 회원들의 기술수준 향상 및 가축인공수정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우수직원 표창 및 2009년도 결산보고서 의결에 이어 초대 상임이사를 비롯해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홍성축협은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축산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종 사업에 고른 사업추진을 보여 조합 설립 사상 최고인 19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이날 총회에서 출자 배당 7%와 이용고 배당 50%를 배당키로 의결했다.홍성축협은 이날 농협중앙회 자본적정성과 자산건전성 및 유동성 평가 등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소개했다.이날 실시된 임원 선거에서는 박유태씨를 초대 상임이사에, 감사에는 김장복·정정만씨가 선출됐으며, 이사에는 강정웅·김진영·박갑순·안창우·이용은·이성순·임일영·정장훈씨가 선출됐다. 사외이사에는 강대효·김성창씨를 선출했다.
【충남】 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09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홍성낙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8억4천420만원을 시현했다. 홍성낙협은 지난해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실익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고 내실을 다졌다고 밝혔다. 홍성낙협은 지난해 예수금 1천억원을 돌파하고 경제사업 물량 710억원에 자산규모도 1천710억원으로 성장하고 연체비율 1.04%를 유지, 건전한 자산운용과 순자본비율을 향상했다.총회에서는 출자배당 2억7천600만원과 이용고 배당 1억9천만원 등 총 4억6천633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홍성낙협은 다양한 조합원의 실익증대사업과 경제사업을 추진, 내실경영으로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농협개혁과 관련해서 현재의 농협법 개정안대로 사업구조가 개편될 경우 축산업이 소외될 것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21일 홍성낙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농협중앙회 사업구조 개편과정에서 축산 특례조항은 반드시 현행대로 유지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조합장들은 농협축산경제가 NH농협경제지주로 사실상 농업부문에 통합되면 결과적으로 농협중앙회가 축산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지키기 못해 현장 축산농가들로부터 협동조합이 외면받는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조합장들은 현재 사업구조 개편안은 일선축협의 의견과 큰 차이가 있다며 농협중앙회는 통합정신을 되새겨 반드시 축산특례조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박승구)는 지난 17일 홍성읍 동원뷔페에서 양돈협회 이병모 수석부회장과 정일희 이사,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200여명의 양돈인 가족인 참석한 가운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홍성군지부는 회원들이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홍성군에 기탁하고 돼지고기 1천kg을 하늘공동체와 사랑의 둥지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박승구 지부장은 이날 “양돈인이 단합하고 화합해 홍성군 경제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양돈산업을 지키고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홍성군지부는 이날 돈가 전국 평균시세를 충남 최초로 적용한 홍주미트 주흥노 대표이사와 방역에 기여한 유석호 수의사에게 양돈협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배영 회원, 엄현종 수의사, 이정배 홍성군 축산과 직원에게 지부장 표창을 수여했다.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들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총회를 열고 2010년도 조합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내년도 살림규모를 확정했다.홍성축협은 내년도 사업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기반구축 및 조합원 지원역량강화에 두고 사업별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홍성축협은 조합원 중심의 실익사업과 환원사업을 중점 추진해 조합원의 실익증진은 물론 홍성축산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또 홍성지역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조합경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저원가 고품질 사료를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교육지원사업비 17억5천만원을 수립해서 실익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은하면 김지세 조합원을 비롯해 우수조합원과 고객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충남】 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조합원 자녀에 대한 축협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홍성낙협은 내년도에도 신용사업의 예대 마진 감소 및 환율 불안정 등 경영에 불안요인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경영수익 극대화와 경영 안정성 강화에 주력하면서 조합원 실익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홍성낙협은 순자본비율을 높여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육우 브랜드사업을 비롯해 조합원 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교육지원사업을 강화해 HACCP 참여농가 교육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낙농컨설팅을 강화하면서 조합원 복지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정성민(한양대)군을 비롯한 11명의 대학생에서 1천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홍성축협, ‘암소비육마블’ 사료 출시육량 육질 이상적 배합비…무항생제【충남】 “암소 비육도 무항생제 전용사료로 효율성을 높이자.”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이 지난달 20일 암소비육 전용사료를 출시하고 암소비육농가에게 본격 공급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홍성축협은 한우 번식우 농가의 효율적인 암소비육방식을 개선하고 소득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노산암소의 생리적 특성과 체질개선에 이상적인 영양소와 기능성 물질을 접목해 고품질의 정육생산에 이상적인 배합비가 첨가된 무항생제 암소비육전용 사료를 개발, ‘암소비육마블’이란 상품명으로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암소비육마블’ 사료는 최대 육량과 육질 생산을 위한 과학적 영양소로 설계되고 반추위 우회 단백질(UDP)적용으로 증체량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또 육색 육질 지방색 개선을 위해 보리를 사용하고 보수력 증진을 위한 특수원료 및 기능성 물질을 첨가했다고 홍성축협은 밝혔다.사양시험결과 암소비육마블은 기호성이 좋아 잘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전국적으로 암소비육이 늘고 일부지역에서는 암소 도축이 대부분이어서 오래 전부터 암소비육전용 사료의 개발이 요구되어 왔지만 정부의 번식기반 육성방침 등을 고려해 암소비
【충남】 대전충남한우조합 제5대 조합장에 엄재구 전 한우협회 천안시지부장이 취임했다.대전충남한우조합은 지난달 13일 홍주문예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이두원 조합장 이임식 및 제5대 엄재구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엄재구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사심 없이 조합경영에 전념해 전임 조합장이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조합설립 목적인 한우산업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 및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엄 조합장은 “하눌소를 전국 브랜드로 정착시켜 유통사업을 조합의 주력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 생축장을 설립해 한우개량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우수한 종빈우를 저렴하게 조합원에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엄 조합장은 또 “효율적인 조합경영과 새로운 사업 창출로 나온 수익으로 조합원의 환원사업을 확대하겠다”며 “투명하고 열린 경영으로 조합원이 다시 찾는 조합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달 29일 조합원 자녀에게 축협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홍성축협은 이날 조합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자녀로 긍지를 갖고 학업에 충실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격려하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었다.유창균 조합장은 “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 미래가 요구하는 일꾼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축협은 이날 우종태 조합원의 자녀인 우안성(서울대 3년)군을 비롯해 대학생 91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9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남】 충남가축위생연구소(소장 박영진)는 지난달 말 2/4분기 가축전염병예찰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가축질병 방역대책 및 안건에 대해 협의한데 이어 방역대책과 관련해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박영진 소장은 “최근 우리와 왕래가 많은 인근 해외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우리나라도 위험성에 노출돼 있으므로 경계심을 갖고 차단방역을 늦추지 말자”고 당부했다.임승범 방역과장의 축종별 질병발생현황 및 방역대책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갖고 효율적인 방역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은 “정부가 농장을 모니터링할 때 PRRS와 써코 등 소모성 질환에 대해서도 하고 돈열 항체율이 낮은 농가를 제재하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전무형 대전충남수의사회장은 “백신 자율접종은 또 다른 문제가 우려되므로 수의사가 감독하는 백신접종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