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남도(대표 하명신)가 TMR· TMF 효율 극대화를 위해 스마트 팜을 기본으로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하명신 대표는 “티엠알 및 티엠에프의 효율 극대화도 스마트 팜에 기본으로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며 “ICT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변화는 축산업의 사육방식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바람”이라고 밝혔다. 남도는 2010년 조사료장비 기초 설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사각압축포장기, 랩핑베일러복합기, 조사료급이기, 승용 사료 청소차, 옥수수 베일러, 이동식 퇴비 포장기 ND700T를 국산화했다. 개발과정에서 터득한 관련된 유압 제어기술, 전자컨트롤 제어기술까지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연구 개발해 조사료 생산기계 및 설비사업분야, 활용분야에서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장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각 압축 베일 포장기(고정식) 압축 부피 줄이고 다단 적재…경제성 업 사각 압축 베일 포장기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기계다. 옥수수 사일리지, TMR(F) 사료, 축분 퇴비, 톱밥, 폐기물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고압축 사각 형태라 적재면
[축산신문] ▲지규만 교수(고려대학교)=지난 25일 별세.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2호. 발인 28일.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우 도매가격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도 대대적인 한우 소비 촉진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선 ‘맛도 가격도 감탄! 감탄한우!’를 슬로건으로 ‘2024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 세일’ 사전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생산자, 소비자 단체장 등이 참석해 한우 소비 붐 조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호소했다. 이날 사전 행사에 이어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최대 40%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왼쪽부터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송미령 장관, 안병우 농협축산대표, 이덕우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남양주축협장), 염기동 농협유통 사장.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안수환 전 원장직무대리(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전 SB신일 고문) 본인상=지난 6일 별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8일 발인.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이주호 전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의 빙모(고 정순덕)상=지난 13일 별세(향년 99세). 빈소 강원대의대 장례식장. 발인 15일. 장지 강원 춘천시 신남면 선영.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5일부터 양돈사료 전 제품에 대해 1kg당 30원의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이번 방침은 지난해 하락 안정세를 이어온 국제 곡물가격으로 사료공장 수익 개선이 예측됨에 따라 조합원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전격 실시하게 됐다. 2023년 환율상승 및 국내외 경기불안정 등의 어려운 환경에도 부경양돈농협은 1월, 9월 2회에 걸쳐 1kg당 총 60원의 가격 인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 농가의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선도적인 가격 인하를 통한 사료업계의 가격 인하 기조를 견인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부경양돈농협은 사료공장 수익을 조합원 농가에 돌려드리는 원가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언제나 조합원 농가 중심으로 생각하고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 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 속했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오너리스크 해소 기대, 이미지 쇄신·경영 정상화 숙제 사업다각화 전망 속…농가 납유권 보장장치 필요 의견도 한앤컴퍼니가 3년간의 경영권 분쟁 끝에 남양유업의 새주인이 된다. 대법원은 지난 4일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일가를 상대로 낸 주식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홍 회장은 2021년 불가리스 사태 이후 한앤코와 체결한 주식매매계약(SPA)대로 남양유업 보유지분 53.08%(3107억원)를 넘겨주게 됐다. 계약 과정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쌍방대리, 홍 회장 일가에 대한 예우 불이행 등을 이유로 홍 회장이 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법정분쟁으로 번졌지만, 1심과 2심의 판결이 유지되며 큰 이변없이 3년만에 한앤코의 승리로 끝났다. 향후 주식양도 절차가 마무리되면 남양유업은 60년 오너경영 끝에 한앤코를 새로운 주인으로 맞게 된다. 이제 한앤코에게는 소비자 신뢰 회복과 경영 쇄신이 시급한 과제로 남겨졌다. 그동안 남양유업은 2013년 ‘대리점 갑질사건’, 2019년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마약 투약혐의’, 2020년 ‘경쟁사 댓글 비방 논란’ 등으로 회사 이미지가 추락한 가운데, 불가
[축산신문 기자] 한덕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장 한우고기 공급량 늘고, 돼지고기 감소…가격 약세 쇠고기 수입량 지난해보다 줄어든 42만~46만톤 예상 독일산 돈육 중하반기 수입 증가…유럽국 사이 경쟁 심화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는 2022년보다 더 힘들었다.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물가상승률은 연초 4%대에서 최근 3%대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국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물가는 정부 발표수치보다 훨씬 높은 고물가를 겪고 있다. 또한 불경기와 고금리로 인하여 가계대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 여건이 너무나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 축산물은 식료품 가운데서도 비교적 가격이 비싼 품목에 속하기 때문에 소비가 국가 경제, 국민 소득 상황과 직결되는 품목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난해 심각한 경기악화, 소득 감소에 직면하여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며 관련 업계에 전반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었다. 이에 지난해 쇠고기, 돼지고기 시장동향을 짚어 보며 새해 산업 전망한다. 한우 시장동향 ‘22년도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외부활동이 늘어나 가정의 달, 추석명절 등 성수기에도 소비
[축산신문 기자] 이정은 한국동물약품협회 기획처장 가축사육 두수·반려동물 수 증가 ‘세계 동약시장 성장 전망'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제조시설 선진화…수출경쟁력 제고 그린바이오 산업·반려동물 육성정책 등 산업발전 ‘마중물 동물용의약품(이하 동물약품)은 동물 질병의 진단·치료 또는 예방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품 등을 말한다. 용도별로는 소, 돼지, 닭, 오리 등 산업동물,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 양봉용·양잠용, 수산용도 포함된다. 분류상으로는 약품 그 자체와 소독약품, 비타민제 등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동물약품은 동물의 치료 등 외에도 동물에서 사람으로의 인수공통전염병(Zoonosis) 전파 예방, 인류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바 국민건강 보호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동물약품 시장규모는 ‘22년 말 현재 1조4천313억원이다. 이중 국내생산이 9천561억원, 수입이 4천9억원이며, 국내생산 중 내수용이 5천532억원, 수출이 4천752억원이다. 수출은 ‘16년 2천745억원에서 ‘22년 4천752억원으로 연평균 9.57%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동물약품 업체는 ‘22년 말
축산환경관리원 한갑원 부장(경제학 박사·사진)이 2023년 축산분뇨 비점오염원 교육·홍보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요성과는 낙동강수계 주요 하천지역 비점오염원(야적 퇴비) 적정관리 교육·홍보로 전년 대비 녹조 경제경보 발령일수 72% 저감 기여와 축산환경 전문인력(축산환경지킴이 14명) 현장점검 활동(1천480개소)으로 야적 퇴비 부적정 관리(보완)지역 47% 감소 등이다. 하천부지 내 야적 퇴비(1천114개소) 점검 및 지도 결과 1차 점검 후 보완지역 366개소에서 2차 점검 후 195개로 감소(171개소 양호)해 23개 시·군 공유부지(하천부지 등) 내 지자체별 야적 퇴비 수거 불가 지역 현장점검 및 직접 처리(경남 김해·밀양 약 545톤 처리)하여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