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 사업규모 8조원 육박…NH타워 준공 새 전기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이 지난 2022년 8조원에 육박하는 사업을 펼쳤다. 서울축협은 지난 2월 22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또한 상임감사에 이영범 현 감사를 재선출했으며, 비상임감사에 한영철 현 감사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서울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2천127억9천600여만원,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기준 4조1천81억원, 대출금 3조2천528억원, 정책자금대출금 66억8천200여만원 등 지난해 8천458억원이 증가한 총 7조9천9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9억3천800여만원을 집행하고 55억1천4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26억9천800여만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예수금 4조원, 대출금 3조원 달성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NH서울타워 준공과 더불어 대한민국 1번지 협동조합 위상을 드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김길호 괴산증평축협 내실사업 전개…경제·신용사업 고른 성장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2월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결산보고서 및
※ 02월 27일부터 03월 0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건조 >○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북, 전남권동부,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하늘상태) 오늘(27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내일(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모레(3월 1일)는 전국이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강수) 모레(3월 1일) 오전(00~12시)에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모레 새벽(00~06시)부터 낮(12~15시) 사이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 오늘(27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습니다.- 한편, 오늘(27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고기온 7~12
※ 02월 23일부터 02월 2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내일 늦은 오후부터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하늘상태) 오늘(2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으나, 밤부터 다시 구름많아지겠으며,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내일(24일)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25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과 경상권은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강수) 오늘(23일) 아침(06~09시)까지 제주도에 비(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고, 새벽(06시)까지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예상 적설/ 강수량(23일 아침까지)- 제주도산지: 1cm 내외/ 제주도: 1mm 내외- (23일 새벽까지) 남해안: 0.1mm 미만 빗방울○ (내일~모레 강수) 내일(24일) 오후(15~18시)부터 강원영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밤(18~24시)에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로 확대되겠고, 모레(25일) 오후(12~18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02월 20일부터 02월 2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까지 아침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오늘(20일)과 내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강원동해안, 내일 오후에 경상권동해안은 구름많겠습니다. 모레(22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예상 적설/ 강수량(20~21일)- 울릉도.독도: 1~5cm/ 5mm 미만< 기온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22일)까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습니다. 특히, 내일(21일)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강원내륙.산지 -1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20일) 낮최고기온은 1~1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1일) 아침최저기온은 -11~-2도, 낮최고기온은 2~8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2일) 아침최저기온은 -9~2도, 낮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습니다.< 강풍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는 오는 22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22회 양돈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변화와 규제속에 한돈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김유용 교수의 ‘조단백 감축에 따른 다양한 해법제시’ ▲고바우농장 설수호 부사장의 ‘사료요구율 2.9 도전과 액상사료 급여사례’ ▲카길애그리퓨리나 박경호 이사의 ‘축산환경 변화와 가축분뇨 처리방안’ ▲피그월드동물병원 엄길윤 원장의 ‘데이터로 본 PED피해와 극복 사례’▲(주)선진 이준범 이사의 ‘유통전문가가 보는 한돈산업 과제와 대응방안’ 등이 각각 발표된다.
※ 02월 11일부터 02월 1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강수) 12일(일) 오후~13일(월) 오전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강원영동(13일 오후까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기온) 11일(토)~13일(월) 아침 기온은 -4~8도, 낮 기온은 6~14도로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높겠고, 14일(화)~18일(토) 아침 기온은 -8~4도, 낮 기온은 1~11도로 평년(최저기온 -6~2도, 최고기온 5~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말전망 >○ 11일(토)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12일(일) 오후부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강원영동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4~5도, 낮 기온은 7~14도가 되겠습니다.< 11일(토) >○ 전국 가끔 구름많음-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4~4도, 낮 기온은 7~13도로 평년(최저기온 -8~1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높겠습니다.< 12일(일) ~ 13일(월) >○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비, 강원영동 비 또는 눈-
※ 02월 07일부터 02월 0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하늘상태) 오늘(7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9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강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오늘(7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내일(8일) 새벽(00~06시) 사이, 경북북부동해안은 내일 새벽(00~06시)에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늘 아침(06~09시)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7~8일)- 강원영동, 울릉도.독도, (8일) 경북북부동해안: 5mm 미만- (7일 아침까지) 제주도: 1mm 내외* 예상 적설(7~8일)- 강원산지, 울릉도.독도: 1cm 내외-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9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밤(18~24시)에 전라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소폭이긴 하나 지난 한해 국내 양돈농가들의 후보돈 신규 입식이 늘었음을 짐작케 하는 통계가 나왔다. 대한한돈협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종돈 등록기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해 모두 21만4천608두의 번식용씨돼지(F1, 교잡돈 포함)에 대한 이동등록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의 20만9천44두와 비교해 2.5%, 5천162두가 늘었다. 이동등록을 실시하고 있는 종돈장의 후보돈 분양이 그만큼 증가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지만 통계청의 가축사육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양돈농가의 모돈사육두수는 매분기 감소세가 이어지며 지난해 4분기(12월 기준) 조사에서는 100만두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등록 두수와 통계청의 모돈사육두수만을 단순 비교할 경우 국내 양돈장들의 모돈갱신율이 높아졌다는 추정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종돈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후보돈 자체 생산 추세 등을 감안할 때 종돈장의 이동등록 두수만으로 국내 양돈장의 전체 후보돈 입식 두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만 지난해 사료가격이 폭등하며 사육규모 유지보다는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농가들 사이에 일부 강도태 추세가 두드러졌음을 뒷받침
파주연천축협 “올 미래 100년 위한 종합청사 신축 첫 삽”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 1월 27일 축산종합지원센터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2022년 140억9천여 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총 167억7천500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이중 출자배당 10억9천500여 만원과 이용고배당 72억9천만원 등 총 83억8천5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축산농가 재해위로금으로 4천900만원, 영농기자재 지원에 29억2천500만원,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방역활동비 9천100만원, 조합원 경조 및 복지를 위해 6억3천500만원을 집행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올해는 파주연천축협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에 맞춰 종합청사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뜬다. 건평 4천평 규모의 종합타운 건립을 통해 희망찬 100년을 향에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김길호 포천축협 변화에 능동적인 혁신 축협 다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월 27일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결산총회를 열고 2022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
그릴링 마이스터 자격시험 5~8월 내 4회 실시 9~10월 중 돼지고기 리포지셔닝 전문가 간담회도 식육문화연구원(원장 이범권)이 식육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구이식에 특별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식육문화연구원은 지난 18일 자문위원<사진> 회의를 갖고, 앞으로 식육문화연구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하면서 올바른 식육 구이식문화 창출과 이의 정착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윤주만 식육문화연구원 부원장은 우리나라는 다른 외국과 달리 구이를 즐기는 문화인 점을 고려, 구이에 적합한 돼지 선정에서부터 위생적인 도축, 유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한국인이 좋아하는 한국만의 유전자 한돈으로 구이식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식육문화연구원은 구이식인 점을 고려, 그릴링 마이스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예행연습도 해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식육문화연구원은 이에 따라 전문가인 셰프를 대상으로 그릴링 마이스터 자격시험을 오는 5월에서 8월 사이 3~4회 실시하고, 진정한 한돈산업의 발전과 돼지고기 리포지셔닝을 각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한국종돈생산자협회(회장 민동수)는 최근 정부가 마련한 가축개량목표 고시 개정안과 관련,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양돈선진국 수준으로 상향조정을 건의했다. 종돈생산자협회는 이번 정부 고시안의 총산자수 및 생존산자수와 90kg 도달일령 등 주요 형질의 개량목표가 선진국 수준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현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미래지향적인 기준이 제시돼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료요구율과 육질에 대한 개량목표 제시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종돈생산자협회는 향후 중장기 개량목표 설정시 다양한 의견수렴의 필요성도 강조하는 한편 목표 제시 뿐 만 아니라 그 달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 글로벌비젼네트워크 ‘환경대상’ “서울 종로에 양돈장을 짓는 게 꿈이다”. 이기홍 해지음영농조합법인 대표(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장)가 지난해 12월 6일 개최된 제11회 글로벌비젼네트워크(GVN)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밝힌 수상소감은 당시 행사 참석자들에게 적지않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언제부터인가 일선 지자체들과 주민들 사이에 ‘잠재적 퇴출 1순위’ 대상으로 지목되며 무조건 틀어막고, 숨기기에 바쁜 게 국내 양돈장의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 역시 규제일변도의 정책으로 양돈농가들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 도심,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 양돈장이라니. 이기홍 대표는 “그만큼 냄새를 비롯한 각종 환경문제에서 자유로우며 지역민들까지 거리낌 없이 환영할 수 있는 양돈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랜기간 이 대표와 그가 운영하는 농장의 면면을 가까이서 지켜본 이들 역시 “법률이 허용하고 경제성만 뒷받침 된다면 불가능할 것도 없다”고 입을 모은다. # 환경고민 ‘해법’ 제시 실제로 해지음영농조합을 비롯해 그가 운영하고 있는 여러개의 양돈장들은 각종 민원 속에서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해법 찾기에 고민하는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