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산물 브랜드 축제가 지난 3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1홀에서 개막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와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이 공동 주관한 ‘2015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은 ‘희망과 꿈을 주는 미래축산·선진축산’을 주제로 ‘안전하고 맛있는 브랜드 축산물, 행복한 소비자’를 슬로건으로 3일 동안 생산자와 소비자가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를 이어갔다.개막식에는 이동필 장관과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을), 윤명희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 양승조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천안갑),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 김자혜 소시모 회장, 이병규 축산관련단체장(한돈협회장)과 김홍길 한우협회장을 비롯한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김연
재료버터 45g, 설탕 80g, 소금 2작은술, 밀가루(박력분) 150g, 옥수수가루 80g,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달걀 1개, 우유 1/4컵, 덧밀가루 약간요리법1.버터는 부드러워질 때까지 푼 다음 설탕과 소금을 넣고 부드럽게 섞는다. 2.박력분과 옥수수가루, 베이킹파우더는 체에 친 후 ①과 섞는다. 3.달걀은 깨어 곱게 푼 다음 ②에 넣어 반죽한다. 4.반죽을 30g씩 나눈 후 덧밀가루를 바닥에 뿌리고 손바닥을 이용해 10cm 길이의 막대 모양으로 만든다. 5.우유 1/4컵을 반죽 표면에 바른다. 6.200℃로 예열한 오븐에 반죽을 넣어 10분 정도 굽는다. 자료: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정태영 위원장 “정부도 산닭시장 인정, 법안개정 나서야”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근호)는 지난 10일 전통시장을 통한 질병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14건의 고병원성 AI가 전통시장 및 계류장에서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의 목소리가 고조되었으며 이에 협회는 전통시장에 대한 불안을 불식시키고 보다 안전하고 질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토종닭협회 산닭유통분과위원회(위원장 정태영)는 산닭 판매점에 대한 차단방역 제고를 위해 토종닭 산닭 소비가 활발한 충북 청주 소재 육거리시장을 지정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방역 시설을 강화했다.시장 내 산닭 판매 점포 모두 고압소독기를 비치하여 수시로 소독을 실시토록 하였으며, 일부 점
생산 데이터 실시간 분석 맞춤 서비스예방 정보 제공…계절변화 선제 대응FMD 상황 속 생산성 관리 진가 확인축우농가를 위한 서비스 활동도 스마트해 지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축우농가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퓨리나사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퓨리나 패트릭(PATRIC®)’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는 농장의 생산성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와 영양적 조치를 기존보다 빠르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FMD 발생 상황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FMD 발생 기간 이동이 제한적이었던 시기에도 가축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표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기 때문. 또 기후 및 계절 변화에 따른 선제적 보강 조
농가 수익, 생산비 밑돌면 정부가 직접 보전가공원료유 생산자 보급금만 2천8백억원비육우 농가 경영안정 특단책 7천8백억원일본정부는 축산경영안정 정책 예산을 전년 대비 7% 늘린 1천896엔(1조7천64억원, 이하 100엔=900원)으로 확정하고 4월부터 현장 투입에 들어갔다. 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호당 1천980만원의 예산을 책정한 것이다.특히 전 축종에 걸쳐 농가 수익이 생산비 아래로 떨어질 경우 정부예산을 직접 투입해 수익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정책 틀을 잡았다. 물론 일부 축종의 경우에는 정부와 생산자가 공동 적립한 기금에서 가격 차이 보전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어쨌든 일본은 축산농가의 소득보전에 정책의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풀이된다.농협축산경제리서치센터가 지난 11일 배포한 NH축경포커스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은 축산경영 안정화
재료닭 가슴살 300g, 대파잎 2대, 시금치 300g(1단), 홍고추 1/2개, 무침 양념장(깨소금 2큰술, 다진 파, 참기름 1큰술씩, 국간장, 참치액, 다진 마늘 1작은술씩)요리법1.닭 가슴살은 흰 피막을 벗겨내고 씻는다. 냄비에 대파잎을 넣고 물을 2컵 정도 부어 끓으면 가슴살을 넣고 삶는다.2.1이 익으면 건져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닦아 결대로 0.5cm 굵기로 찢는다. 3.시금치는 다듬어 씻어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홍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털어내고 잘게 다진다.)4.볼에 닭 가슴살과 시금치를 담고 무침 양념장으로 조물조물 무친다. 마지막에 홍고추를 섞어 버무린다.출처 : 한국육계협회
카길애그리퓨리나 직원들1만2천km완주로 의지 표출당진공장 무사고 완공 기원도백두대간 완주를 통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겠다는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의지가 돋보이고 있다.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지난 12일 당진공장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직원들이 정기를 모으는 백두대간을 종주함으로써 카길의 축산업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한국 축산과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업에 백두대간의 정기를’이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진행한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는 실거리 1만2천km, 직원 및 협력사 491명이 함께 참가한 17개월간 진행되어 당진공장 무사고 완공과 미래 한국 축산에 대한 염원을 모으며 진행됐다. 이보균 대표는 “전 직원이 염원을 담아 함께 한국 축산을 위해 염원하고, 미래 사업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뜨거운 종주였다”고 밝
제 1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가 끝나고 21일부터 조합장들의 임기가 시작된다. 협동조합 역사상 처음 치러진 이번 선거는 그 역사적 의미로 인해 지나치다싶을 정도로 언론의 조명을 받았고 덩달아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때문에 이번 동시선거는 협동조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는 협동조합인들이 결코 쉽지 않은 짐을 안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이와는 별개로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은 조합장들은 당선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맞닥뜨려야 할 과제가 한 둘이 아니다.그 대표적인 예가 경영문제다. 일선조합의 경영은 조합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경영수지의 신용사업 의존도가 높은 게 사실이다. 이는 현실여건상 상당부분은 불가피성이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건드리는 아킬레스건으
어드바이저 : 윤충근 박사(지리산한우TMR공장 대표)15 분만 직후 항생제 미사용 이유와 대체약품은Q. 페니실린 제제나 테트라싸이클린제제, 부신피질호르몬제는 모두 대표적으로 자주 쓰는 약물들인데 분만직후와 입식 시 피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그 외 권장할만한 항생제나 소염제(NSAID) 등을 추천해 달라.A. 예방적 항생요법을 실시할 때 페니실린제제나 테트라싸이클린 제제를 피하라고 하는 것은, 과거 사료첨가제로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던 때에는 이들 항생제를 어린송아지 사료에 첨가한 사료들이 판매돼 설사나 호흡기를 일으키는 균들이 이들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있어 예방효과가 떨어지거나 없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는 것이다.사료첨가제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들 항생제가 너무 많이 사용돼 설사나 호흡기병을 일으킨 균을
중국의 도축가공업계를 둘러본 견학단은 급성장하고있는 중국을 다시 봐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축산업의 현대화는 물론 규모화가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축산업의 근간이 되는 도축 및 가공 기반 시설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모습도 확인했다. 또한 중국은 생산부문의 표준화까지 가능하다면 이제 중국은 여느 축산 선진국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 견학단은 “중국은 이제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식품의 안정성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에서 다국적 기업들의 축산업 진출이 증가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대로는 안 된다’라는 인식을 강하게 들게 했다”며 중국 축산업의 미래가 한국의 축산업의 위기와 맞닿아 기회로 받아들여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다음은 견학단의 생각을 들어봤다. ▲유충현 포천시 축산과장=한국도 HACCP, 친환경 인증 등
수의사회 실습 수의과대학생 수료식▲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이달 30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대한수의사회 실습 수의과대학생 수료식을 갖는다.
“질병문제 풀어야 선진축산 가능하다”한해 동물약품 산업을 좌우하는 대내외 변수는 많다. 축산업 경기는 물론이고 사육두수, 국제곡물가, 환율, 원료가격 등이 동물약품 산업에 영향을 준다.특히 질병발생이 제일 먼저 거론된다. 질병이 만연하면 관련제품은 불튀나게 팔려나가기 일쑤다. 예를 들어 FMD 상황이라면 백신과 소독제는 날개를 달게 된다. 반대상황도 그려볼 수 있다.올해의 경우 일년내내 질병이 동물약품 산업을 짙게 가리웠다. 그것도 FMD, PED, AI 등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만드는 악성가축질병이다.‘2014 질병별 동물약품 결산’은 늘고있는 가축질병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취지였다. 효율적인 질병대책을 알려준다는 의도도 깔렸다.여기에서는 FMD, PRRS, 고병원성AI, PED, 써코바이러스질병, 부제병 등 현안질병을 주제로 두고,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