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일정차질…우여곡절 끝 11일 마침내 개막농협 안성팜랜드 특별전시장으로 축산인 초대AI로 날짜와 장소를 바꿔가며 우여곡절을 겪은 2014 축산기자재전이 오는 11일 마침내 개막됩니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소재 농협 안성팜랜드내 특별전시장에서 13일까지 3일간 개최될 축산기자재전은 ‘기술이 미래이고,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변함없는 주제로 축산인들을 맞이합니다.FTA시대 축산경쟁력, 정보에 있다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아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기자재의 중요성은 열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지난 90년대 중반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이은 WTO출범으로 개방시대를 맞이한 이후 우리 축산업이 고품질 차별화를 시도하며 이 만큼이라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축산자재산업 발전과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축산 자동화, 첨단화를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우리 경제에 던져진 화두는 ‘창조’였다. 당연히 축산업계도 창조 축산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창조 축산의 개념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하동축협의 한우뱅크사업이 관심을 끌었다. 창조 축산의 모델로 손색이 없었기 때문이다.하동축협의 한우 뱅크 사업은 투자자가 송아지 구입 비용을 축협에 투자하면 축협은 이를 재원으로 한우를 사육하여 생산 경비를 제외한 한우 판매 순수익금을 투자자와 균등 배분하는 것이다. 하동축협은 지역 기업인 하동화력본부와 이 사업을 통해 213두를 출하해 배당 수익률 연 7.8%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창조 축산의 성공적인 사례를 남긴 것이다.하동축협은 이 같은 1차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또 다시 하동화력본부와 2차 한우뱅크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지난 달 27일 2차 한우뱅크
▲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전광역시 대덕구 소재 대전보훈병원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병원관계자 및 국가보훈대상자를 위로 격려했다.
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김영인)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함평축협 한우프라자 주차장에서 ‘함평천지한우 시식회 및 할인판매’사진를 실시했다.함평군(군수 안병호),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 함평천지한우 고급육회(회장 정영기) 후원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함평천지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 농가에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등심, 채끝, 안심, 갈비, 사골, 우족 등 한우 암소를 부위별로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으며 특히 축산물 이동판매차량과 냉동쇼케이스를 이용해 더욱 신선한 한우고기를 소비자에게 공급했는데 총 15마리분을 판매했다.김영인 지부장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이 착한 가격으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
▲박용호 본부장(농림축산검역본부)=지난 16일 경기 포천, 이천 등 축산현장을 돌며 FMD 방역현황을 점검했다.
재료 단호박 1/2개, 어린잎 채소 약간, 잣 1큰술, 고다치즈 약간*드레싱 재료우유 1/2컵, 레몬주스 2, 플레인 요구르트 3, 마요네즈 4, 식초 2, 마늘가루 1, 다진 파슬리 약간, 소금·후춧가루 약간씩요리법1. 단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김이 오른 찜통에 쪄서 완전히 식힌다.2. 잣은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볶는다.3. 우유 1/2컵에 레몬주스를 넣어 섞은 후 30분 정도 두었다가 몽글몽글해지면 체에 걸러서 플레인 요구르트 3, 마요네즈, 식초, 마늘가루, 다진 파슬리, 소금과 후춧가루와 섞어 우유 드레싱을 만든다. 4. 접시에 단호박을 담고 어린잎 채소와 잣을 올린 후 고다치즈를 얹고 우유 드레싱을 끼얹는다.자료: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지난 13일 aT센터 회의실에서 닭고기 수출협의회 AI 대책 회의사진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AI 발생으로 인해 수출이 감소 추세인 신선 닭고기의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AI 대책 회의는 닭고기 수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수출협의회 임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AI 발생에 따른 수출 애로사항과 향후 수출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형 닭고기 수출협의회 회장은 “닭고기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수출협의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유관기관의 수출협의회 참여를 통한 전문성 제고 및 수출협의회의 규모 확대와 수출협의회 차원의 공동마케팅 진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삼계탕을 비롯한 한국산 가금육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협의회 활성화, 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12일 본부와 각 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과 함께하는 삼계탕·오리백숙 시식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시식행사에는 박용호 본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이 참여했다.앞으로 검역본부 구내식당에서는 닭볶음탕, 훈제오리 등 닭과 오리고기 메뉴를 다변화해 가금류 메뉴 제공 횟수를 월 2~3회에서 월 6~9회로 확대하기로 했다.검역본부는 향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닭·오리고기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소비 촉진과 안전성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영길
(주)송강GLC(대표 원성오)의 돼지 등지방측정기 애니스캔(Anyscan) BF의 일본 수출물량이 마침내 200대를 넘어섰다.송강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현지의 축산기자재업체에 애니스캔BF 50대를 추가로 수출했다.이로서 지난해에만 100대를 수출, 지금까지 누적 수출대수가 2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회사측은 일본 양돈업계의 호평에 힘입어 지속적인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한편 송강은 캐나다에도 돼지 임신진단기 애니스캔 프리미엄(Anyscan premium)을 추가로 수출한데 이어 독일수출도 눈앞에 두는 등 전세계에서 지명도를 높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축산신문 공동기획 시리즈1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다음달 25일이면 1년이 된다. 농림축산식품 정책의 선장인 ‘이동필호’도 마찬가지다. 부처 명칭에 ‘축’자를 넣어 농림축산식품부로 됨으로써 명실공히 축산업의 위상도 한층 제고됐다. 이에 본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총 2회에 걸쳐 지난 1년의 축산정책을 되돌아 보고 새해 1년의 축산정책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유통 개선·선제적 방역정책 주요 성과로사료·원료구매자금 지원…사료비 인상 억제·이자부담 경감무허가축사 적법화 유도 대책 마련…합리적 제도 개선 역점협동조합형 패커 육성 유통비 절감·산지-소비지 연동성 제고원유가 연동제 시행… 소모적 갈등 차단·농가 경영안정 기여 그동안 축산업은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해 왔다. 생산액은 1990년 4조원에서 2012년 16조원
이지팜스(대표이사 이성우·사진)가 최근 2014년 사업전략 커뮤니케이션을 갖고, 힘차게 새해를 출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전략과 더불어 김대현 교수의 ‘Core value of easyfarms’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열정을 가지고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기업의 정신이 함께 한다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해 다시한번 마음 다짐을 다져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이에 앞서 이지팜스는 각 축종별로 가는 해에 대한 아쉬움과 오는 해에 대한 희망을 담는 송년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