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2014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장학금 수혜대상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축협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광주축협은 대학생 46명에게 100만원씩 4천600만원, 고등학생 9명에게 50만원씩 450만원 등 총 54명에게 5천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이날 김학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조합 조합원 자녀들의 향학열과 조합원의 실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그 규모가 미흡하지만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입었다. 수혜 학생들은 부모님과 조합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조합원 자녀로서 뿌듯한 긍지를 갖고 학업에 정진하여 장차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조합장은 또 “비록 큰 금액
전선재 광주지구축협 관리상무사진가 광주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됐다.광주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 4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송영주 상임이사 퇴임에 따라 후임으로 전선재 상무를 조합 상임이사로 선출했다.전선재 상무는 지난 82년 광주축협에 입사해 32년 동안 광주축협에만 근무한 광주축협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이날 전선재 신임이사는 “32년간 조합에 근무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조합의 경영 현실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영우수조합으로의 도약과 조합원의 각종 지원 사업 확대, 내부직원 역량강화 및 우수인재 육성을 통해 조합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하나된 모습으로 조합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열린 상임이사실 운영으로 조합원들이 편안하게 조합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달 30일 광주 도척농협에서 경기 새농민회 도 임원, 시군회장, 축산분과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쟁력 강화와 국제화 및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 새농민회 축산분과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축산분과 세미나는 파주시 새농민 회원인 윤덕영 농학박사의 ‘돼지 고기 수급전망’과 화성시 또나따 목장 양의주 대표의‘내가 경험한 목장에 모든 것들’, 임종선 축산분과장의 ‘자연채 한우600브랜드’에 대한 주제 발표와 농협중앙회 남인식 축산컨설팅부장의 최근 개정된 ‘축산관련제도 및 향후 전망’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임종선 축산분과장은 인사말에서 “수입소고기 점유율 증가와 공급과잉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이번 분과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각오로 노력해 나가자
장마를 틈타 축산분뇨를 몰래 버린 축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는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상수원보호지역 내 가축분뇨배출시설 120곳을 집중 점검하고 가축분뇨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축사 17곳을 적발했다.적발된 축사들은 무허가·미신고 운영(8건), 공공수역 가축분뇨 유출(1건), 방류수 수질기준 위반(1건) 등 위법행위를 하다가 적발됐다. 이 가운데 남양주 소재 낙농 목장은 빗물에 의한 가축분뇨 유출행위로 적발되었으며, 안성시 소재 양돈농가는 방류수 수질기준(T-N 총질소)을 3.5배 초과 방류하다 적발됐다.본부는 이들 축사에 대해 고발 11건, 과태료 부과 6건(830만 원), 시정 지시 1건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백병현 담당 팀장은 “수질오염원이 상수원으로 흘러들지 못 하도록 엄격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
송영주 광주지구축협 상임이사사진가 3선에 성공했다.광주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 21일 조합 3층 W컨벤션에서 실시한 2013년 제1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상임이사후보로 추천된 송영주 현 상임이사를 연임시켰다.이날 김학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광주축협 경영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차기 상임이사를 선임하는 자리”라며 “상임이사가 소신을 갖고 조합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자”고 강조했다.광주축협이 상임이사제도를 도입하면서 3번째 상임이사로 선출되어 4년간의 임기동안 조합발전에 기여한 송영주 상임이사는 그동안의 업무능력과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에 조합원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송 상임이사는 이날 “현재의 조직과 운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가고 업무능력 확대와 각종 환경변화에
【경기】 광주축협(조합장 전상호)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7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이날 전상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한미FTA 타결과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해 우리 축산업계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광주축협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전 조합장은 “지속적인 사료가격 인상으로 인해 양축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세계화 개방화 시대에 맞게 선진 축산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은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광주축협은 지난해 8억1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2억5천만원, 이용고 배당 3억원 등 총 5억5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비상임 감사 선거를 실시해 장덕순·이석규씨를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