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하림이 신선한 닭가슴살의 수분감을 그대로 가둬 더욱 부드러운 ‘하림e닭 촉촉한 닭가슴살 오리지널’을 출시했다. 최근 젊을 때부터 돈을 저축하듯 근육도 꾸준히 길러 놓아야 노후가 편안하다는 의미의 ‘근테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한 좋은 닭가슴살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하림 e닭 닭가슴살’은 12시간 동안 쟁장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을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냉동(IQF, Individual Quick Freezing)해 수분 손실 없이 촉촉한 육질을 맛볼 수 있다. 제품 한 개(100g)당 24g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 관리는 물론 ‘근테크’ 메뉴로도 제격이라는 평이다. 지퍼백 형태의 패키지에 100g짜리 닭가슴살 6개가 들어 있어 필요한 양만큼 꺼내 먹고 남은 분량은 그대로 보관하면 된다. 하림 관계자는 “최근 근력 운동과 단백질 위주의 식단 섭취를 병행하면서 건강을 관리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어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을 더욱 촉촉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지퍼백에 6개가 들어 있어 하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지난 7월 24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수출 1천억 달러 식품산업 육성 TF(팀장 서울대 이기원 교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어업위는 정부·업계·학계·연구기관에 더해 기업의 R&D 연구소, 컨설팅펌 등을 포괄하도록 TF 조직을 개편하고 농어업위 농수산식품분과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기술적이고 전략적인 논의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단발적인 기업 애로사항 해결보다 체계적인 산업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해 ‘수출 1천억달러 식품산업 육성 기반 조성 방안’ 정책연구(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책임자 서울대학교 유도일 교수) 착수보고회와 함께 오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의 발제도 진행됐다.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은 “농수산식품의 성장전략을 규명해 식품산업이 우리나라 수출을 이끄는 산업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어업위 수출TF 위원은 ▲이기원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교수 ▲김영목 부경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이용직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수출진흥과장 ▲강희정 해양수산부 수출진흥과장 ▲기운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난 7월 26일부터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국내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2주간 현황조사에 돌입했다. 수출 플랫폼은 국내 수출업체에 주요 수입국의 시장 현황, 관련 제도, 수입 바이어 정보 등을 제공하고 국외 수입업체에는 국내 생산 현황 및 수출업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출입 업체 간 상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이번 현황조사를 통해 가축분요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기초현황(시설용량, 인허가 등), 제품 현황(제품명, 규격), 수출 의향 및 실적 등을 조사키로 했다. 이를 통해 축산환경관리원은 수출입 업체 간 가교 역할을 하며 누리집에 국내외 유기질비료 수출입 관련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하는 ‘수출 플랫폼’을 구축, 가축분뇨 유기질 비료 수출시장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가축분뇨를 발생시키는 사료 원료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분뇨처리 뿐만 아니라 양분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의 수출은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7월 25일 스마트축산 확산을 통해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과 ‘스마트축산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축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활용 사양관리 체계 확산 ▲스마트축산 혁신 기술 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성과 보급 ▲현장 기술 수요 및 정책발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축산을 위한 국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축산업 생태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여 축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임기순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7월 24일 전라남도 여수시 한우농장을 찾아 폭염과 집중 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우 사육 관련 현장 의견을 들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재한 청장(농촌진흥청)=지난 7월 30일 농진청 본청에서 동아오츠카(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지난 19일 집중 호우 뒤 축사 방역과 가축 관리 요령을 소개, 가축질병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관리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집중 호우로 축사가 침수되거나 축대 일부가 소실되어 유기물과 토사가 들어왔다면 외부 병원성 미생물이 유입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선 침수된 곳은 물을 빼내고 유기물과 토사를 치운 후 깨끗한 물로 씻어낸다. 축사 소독은 천장, 벽면, 바닥 순서로 실시하고 축사 구조물, 사료통, 물통 등을 모두 씻은 후 꼼꼼하게 소독한다. 소독제는 미리 희석해 두면, 소독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사용 직전에 필요한 만큼 희석해서 사용한다. 이때 동봉된 설명서를 꼭 자세히 읽고 용도와 용법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축사 환경이 비 피해로 열악해지면 가축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기도 하므로 가축 상태를 유심히 살핀다. 특히 침수된 축사에서는 탄저, 기종저, 보툴리즘 같은 토양 유래 질병뿐만 아니라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농진청은 당부했다. 또한 자급 풀사료를 이용하는 농장은 추지, 사료포 등의 배수로를 점검해야 하며 침수된 사료는 곰팡이 발생, 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축산관련종사자교육’사업의 전문교육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3년부터 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종사자들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제 및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등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 축산업의 여건과 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교육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방역본부는 방역 분야 전문 교육 운영기관으로서 지난해 선발된 가축방역 전문강사(18명)을 육성‧활용해 해외악성가축전염병과 소아카바네 등 모기매개성 질병을 비롯해 소‧돼지‧닭‧염소 등 축종별 주요가축질병을 중심으로 축산현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을 특화시킨 전문교육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또한 다년간의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전문 강사풀과 효율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진행 중에 있는 가축방역 교육 개편사항을 병행 추진하며 올해 시범 운영되는 전문교육기관 운영과 우수한 교육인재 육성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총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방역 분야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내딛은 첫 발걸음을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청장비서관 김원태 <과장급 전보>▲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기후변화평가과장 신재훈(이상 7월 22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문홍길 원장(축산환경관리원)=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채운면 딸기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병홍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18일 ‘2024년 축산유통 국민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재한 청장(농촌진흥청)=수해 지역 영농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7월 말까지 전국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일손 돕기와 기술지원에 나선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