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관리 체계화# 축종별 수급조절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민·관 합동의 상시수급관리 체계 구축한우 사육기간(약 40개월) 등을 고려한 적정 사육마리수 설정 및 상황별 수급관리 매뉴얼 마련을 통해 예방적 수급조절을 추진한다.공급과잉일 때는 암소 도태, 쇠고기 할인판매 및 군납확대 등을 실시하고, 공급부족일 때는 진급한 경우 출하장려금 지급 등 생산 장려방안을 강구한다.중장기적으로 농가 소득 및 사육기반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한우 수입보장보험 도입을 추진한다.양돈 생산주기(약 9개월) 및 소비패턴을 고려, 적정 가격대 설정하고, 업계 자율의 수급조절 기능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육가공업체· 농가간 저지방부위 장기 구매·공급, 어미가축 자율 감축 등을 추진한다.낙농 전국 단위 쿼터총량 설정, 쿼터 이력관리 등을 통한 전국단위 원유 수급조절체계를
농축산부, 내년 5월까지 24시간 상황실 운용발생 가능성 높은 취약농가 집중 점검 관리 고병원성 AI 및 FMD 재발 가능성이 높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이 전개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6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를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이고 총력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축산부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모든 지자체, 방역기관·단체에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르면 농축산부 내에 24시간 방역상황실을 운용하고, FMD·AI 특별방역 TF팀(4개반 : 방역반, 점검반, 현장반, 홍보반)을 구성·운영하면서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키로 했다.또 전국 공항만 4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운영하고 중국 등 위험노선은 휴대품 일제검
노경상 축경원장, 정부 축산조직 확대 강조축사시설 허가조건도 축종에 따라 차별화해야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은 식량(축산)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축산조직을 확대하는 한편 축사시설허가조건도 축종에 따라 차별화할 것을 제안했다.노 원장은 ‘국내 곡물 자급률 반등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주최, 축산자조금연합 후원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축산물 등 주요식품 자급률 제고방안’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노 원장은 앞으로의 식량안보는 전쟁 대비 보다 지구온난화 대비 안보차원에서 재정립돼야 한다며 그럼에도 농림축수산부분 예산은 국가예산대비 예산비율이 9%에서 6%로 하락했다고 지적했다.노 원장은 쌀과 축산물의 1인당 소비 추이에 대해, 쌀 소비(2013년 67.2kg)는 줄고,
국내 절차 완료 후 30일 또는 양국 합의 날 발효축산업계, 금리인하 등 실질적 대책 마련 요구정부는 지난 9월 22일 정식서명된 한·캐 자유무역협정의 비준동의(안)을 10월 1일 국회에 제출했다.정부는 한·캐 FTA가 조속히 발효되어 보완적 교역구조를 가진 양국간 무역 및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캐나다측은 지난 6월 한·캐 FTA 가서명 직후 한·캐 FTA를 의회심의에 기제출(6.13일), 정식서명(9.22일) 직후 이행법률 상정(9.23일) 등 조속한 국내절차 완료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한·캐 FTA는 양국이 국내절차를 완료하였음을 서면으로 서로 통보하는 날부터 30일 후 또는 양국이 합의하는 날에 발효된다.이에 축산업계는 이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산업이 축산업인 만큼 정부에서 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국회의원 이학재 의정보고회사진가 지난달 25일 축산업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 의원 후원회장인 김유용 교수(서울대)가 주최한 것으로 축산업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훈훈한 후원행사가 이뤄졌다.이학래 서울대 농생대학장, 류판동 서울대 수의대학장의 축사에 이어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의 격려사,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장의 격려사, 그리고 남성우 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건국대 초빙교수)의 덕담으로 이어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이학재 의원이 축산을 전공한 만큼 우리 축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것을 당부하자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축산업계 검역주권 위협 우려 감안한국과 중국은 FTA 협상에서 축산업계의 우려가 컸던 지역화는 WTO/SPS 협정 수준으로 하되, 지역화 조항을 협정문에서 완전 삭제키로 합의했다. 한중은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3차 FTA 협상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지역화 등 검역주권에 대한 우리 축산업계의 우려를 충분히 반영, WTO/SPS 협정 이상의 추가적인 의무 부담을 배제키로 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밝혔다.양국은 그러나 SPS조치가 무여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SPS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이에 양국은 WTO/SPS 협정의 이행 및 양국간의 SPS 사안에 대한 협력과 협의를 강화하기 위해 SPS 위원회를 설치키로 하고, 양국간 SPS 관련 사항에 대해 한중 FTA상 분쟁해결 절차를 적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이에 대해 농축산부 관계자는 “WTO
도축-가공-판매 원스톱 시스템한우, 농협중앙회·돼지, 품목조합 중심 판매도축장 구조개편…위생수준·허가관리 강화정육식당·직거래 활성화로 산지 연동성 제고유통구조 개선◆도축·가공·판매 일관체제 구축# 농협 경제사업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조합-중앙회간 계열화 체계 구축으로 협동조합형 패커 육성(한우는 중앙회, 양돈은 품목조합 중심)중앙회 도매점유율(소/돼지)은 2013년 18.6/8.6%에서 2016년37/25 → 2020년 이후에는 50/40%로 늘린다.농협 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6천388억원(도축장 및 물류센터 3천43, 운영자금 3천34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한우 농협 경제사업활성화자금을 활용하여 도축장 증설 및 축산물 종합물류센터 신규 설치 등 도축·가공 인프라 확충을 지원한다.중앙회는 농가가 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지역조합을 통해 출하한 한우를
"FTA는 농축산인 손해 보는 구조동반상생 위한 소득분배 당연"FTA의 성공적 시행과 결실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무역이득공유제를 도입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윤명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캐나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스티븐 하퍼 총리와 FTA서명식을 가짐으로써 한·캐나다 FTA는 분명 양국간 협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동력이 되리라고 믿는다면서도 건강한 FTA 실행을 위해서는 무역이득공유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금번 한·캐나다 FTA협정으로 인해 자동차와 가전 등은 일본이나 유럽연합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반면 국내 농수축산농가는 타격이 불가피 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에 의하면 캐나다, 호주와의 FTA
정부는 “FTA 핵심대책…계획대로 추진” 요즘 사료업계에서는 “가격은 없다”라는 극단적인 말이 회자될 정도로 그야말로 가격이 천차만별인데다 투명한 ‘유리가격’이라는 것이다.이는 지역별 축산물 브랜드화에 따른 사료의 공동구매, 축산농가의 전기업화 진행에 따른 농가의 구매교섭력 확대와 OEM사료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나온 말이다.이렇게 되면서 사료의 공급가격이 해당 사료기업의 원료가격, 환율 등이 반영되어 매달 변동되고 있어 거래가격의 투명성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기 때문인 것.더군다나 업체간 ‘누가누가 더 많이 깎아주나’ 경쟁 하듯 이미 과당 경쟁을 떠나 상도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심지어 자성의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을 정도.이런 상황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가격표시제’를 도입하겠다는 것에 대해 배합사료
한우 고급육·돼지 산자수·젖소 경제수명 초점생산·유통 이력관리 강화…신뢰기반 공고히품질 차별화◆가축개량 강화한우 거세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을 2013년 83.7%에서 2024년 85.0%로 확대한다.# 현행 수소 중심의 개량에서 암소 유전능력을 고려한 후보 씨수소 형질 검정(당대·후대검정)→보증씨수소 선발 → 한우농가에 정액 공급 체계로 개선보증 씨수소 형질 개선 촉진을 위해 유전능력이 검증된 씨수소 생산용 고능력 암소축군(3개소 총 600마리 수준)을 조성하고, 일반농가는 저능력 번식우 도태 인센티브 지원(노산우 제외) 및 우수 수정란 공급을 2015년 200마리분에서 2018년 이후 : 4천마리분으로 확대한다.# 근친방지를 위한 유전적 다양성 향상 및 BT 등 첨단기술을 통한 보증씨수소 선발체계 개선으로 개량의 효율성 증대보증씨수소를 연 20마리에서 30마리로 확대하고,
축산식품 이해도 증진 총력‘축산물 바로 알리기 연구회(회장 최윤재 서울대교수, 이하 연구회)’가 지난 19일 제 1차 연구 월례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연구회는 최윤재 교수의 ‘육류와 계란의 올바른 이해와 고찰’에 대한 특강과 ‘안티축산 관련 도서’ 소개를 통해 우리 축산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함께 안티축산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림으로써 잘된 정보와 그룻된 정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최 교수는 특강에서 육류는 건강한 신체 유지를 위한 고급 단백질의 공급원이며, 육류에 함유된 비타민, 미네랄, 필수아미노산이 생리기능유지와 면역력 향상을 통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최 교수는 특히 적절한 육류 섭취는 일부 암과 성인병 및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음도 확인됐다고 밝혔다.최 교수는
관계부처, 이달 21일부터 선관위에 관리 위탁금품 제공 등 부정 차단 신고포상금 지급도내년 3월 11일에 실시하는 조합장 동시 선거와 관련된 업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받아 관리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이하 농축산부·해수부 등)은 내년 3월 11일 실시하는 농·수협 및 산림조합의 조합장 동시선거의 선거업무를 지난 21일부터 ‘선관위’가 위탁받아 관리하며, 기부행위가 제한된다고 밝혔다.그 동안 개별 조합별로 실시되던 조합장 선거를 사상 처음으로 2015년 3월 11일 전국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며, 동시선거 대상조합은 농·축협 1천149개, 수협 82개, 산림조합 129개.지난 6월 11일 제정된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관위가 선거업무를 위탁받아 관리를 하게 되는데, 위탁기간은 임기만료일 전 180일(2014년 9월 21일)부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