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가축사육시설이 50㎡를 초과하면 궁극적으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그 적용시기는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축산법시행령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다.이에 따르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 가축사육업 기준을 사육시설 면적이 50㎡를 초과하는 소, 돼지, 닭, 오리 사육업으로 명확히 하고 있다.그러나 이의 적용은 2015년 2월 23일부터 사육시설 면적이 소는 300㎡ 초과부터 600㎡ 이하, 돼지는 500㎡ 초과부터 1천㎡ 이하, 닭은 950㎡ 초과부터 1천400㎡ 이하, 오리는 800㎡ 초과부터 1천300㎡ 이하인 경우 허가를 받아야 한다.이어 2016년 2월23일부터 사육시설 면적이 소 50㎡ 초과부터 300㎡이하, 돼지 50㎡ 초과부터 500㎡ 이하, 닭 50㎡ 초과부터 950㎡이하, 오리 50㎡ 초과부터 800㎡ 이하인 가축사육업을 대상으로 허가제가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물 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남부지방 해안·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영농급수대책을 추진토록 시ㆍ도에 요청했다.올해 장마가 이례 없이 길었지만 7월 이후 장마전선이 중ㆍ북부지방에 정체되어 전남ㆍ경북ㆍ경남ㆍ제주도 등 남부지방은 7월 이후 강수량이 35mm∼270mm로 평년 강수량의 8%∼65%에 불과하고, 저수율도 56%∼66%로 평년 76%∼81%에 비해 낮아 남부지역 일부 해안·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물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농축산부는 물 부족 양상이 발생하고 있는 전남, 경북, 경남지역 해안·도서지역등 가뭄상황 파악 및 대책급수 추진 독려를 위해 지난 17, 18일 사이 담당자를 파견, 현지 점검 및 대책급수를 독려했다. 또 막바지 영농급수대책 총력 지원을 위해 시·도 및 시ㆍ군별로 ‘영농급수대책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토록 긴급히 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원장 임재암)은 현장의 목소리를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정책공감대 확산을 위해 ‘일일 명예중앙단속반장’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농관원은 앞으로 ‘일일 명예중앙단속반장’의 조언을 검토하여 바람직한 의견을 모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제1회 위촉식은 지난 22일 농관원 회의실에서 박종범 변호사(법무법인 정음)를 ‘일일 명예중앙단속반장’으로 위촉했다.박 변호사는 농식품 원산지표시제 발전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농관원 원산지표시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위촉식 후에는 농관원의 원산지 표시관리 업무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부·지방자치단체간 ‘재난안전 협업 강화’를 위한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동필 농축산부 장관은 FMD·AI 등 가축질병 대책과 저수지안전관리·농업재해 대책 등 농림분야 재난안전 대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자체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이 장관은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풍수해 대책과 재해보험제도 개선 내용을 설명하고, 지난 4월 저수지에 대한 긴급 정밀점검 결과, 누수 등 재해 우려가 있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미흡·불량 등급 532개 저수지(시·군 관리 362개소, 농어촌공사 관리 170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AI·FMD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 중이며, 8월 8일
창조농업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농림식품 기술이전·사업화 촉진방안’이 마련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마련한 이 방안에 따르면 오는 2017년까지 ▲국유·민간 특허의 기술 이전율 36% (2012년 28%) 달성 ▲이전 특허의 사업화 성공률 34%(12년 27%) 달성 ▲신규 일자리 4천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달성하기 위해 농식품 모태펀드 등을 통한 기술금융을 활성화하고, 기술거래 및 지식재산권 활용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한 모태펀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보교류 확대 ▲투자 리스크 완화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RD를 통해 개발된 특허 보유기업에 모태펀드를 투자, 성공한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사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과 투자조합간의 정보교류 확대를 위해 관련 기관간(농기
12일 현재 가축 86만4천마리 폐사…가금류에 집중NH농협손보 지난해 폭염특약 신설…보상신청 증가폭염으로 폐사한 가축 피해가 속출하자 보상 요구도 잇따르고 있다. 12일 현재 농림축산식품부가 집계한 폐사 가축은 86만4천마리로 이중 닭은 75만4천마리, 오리 7만1천마리, 돼지 40두로 나타났다.이중 NH농협손해보험에 요구한 피해보상 신청건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약 일주일간 가축재해보험 폭염특약 피해보상 25건이다.가축재해보험은 소, 돼지, 닭 등 16종의 가축에 대한 대형 재난 재해와 사고 등을 보상해 축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정책보험이다. 이 상품의 가입기간과 보장기간은 1년이며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해 주고 지자체가 20∼25%를 지원해준다.NH농협손보는 지난해 3월부터 가축재해보험의 보상 범위에 폭염 특약을 신설했다. 지난해 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 조직 확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축산인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농축산부는 비정상적인 유통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업 육성이 박근혜 대통령의 관심사인 점을 고려, 축산물유통과와 친환경축산과 신설을 위해 10명 증원을 안전행정부에 요청했다.그러나 안행부는 ‘계’ 신설을 주문하고, 4명의 증원만을 수용한 채 정부의 조직안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이창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과 서응원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명칭에 ‘축’자가 들어갔음에도 실질적으로 인력이나 조직이 이름에 걸맞게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앞으로 명실공히 축산업이 제대로 된 가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만㎡·연 6만톤 생산규모…내년 9월 완공중국 대한제당 천진채홍사료유한공사(총재 민경호)는 지난달 18일 허난성 신상시 펑치우산업구에서 펑치우현 인민정부와 허난성 제4공장 건설 투자 MOU 조인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는 채홍사료의 민경호 총재와 김창구 전무를 비룻, 중국 신상시 상무국 슈에용홍 국장과 펑치우현 리후이 당서기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만㎡의 부지에 연간 6만톤 생산 규모인 허난성 공장은 채홍사료의 텐진, 칭다오, 난징에 이은 중국 내 4번째 공장으로 오는 2014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이상 기후가 지속되면서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재해피해 지원 제도가 개선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산지폐기 비용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자연재해 피해 지원제도를 개선한 것.이 개선 내용에 따르면 현재 농가에 대한 총 재난지원금이 5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이상 지원하지 않았으나, 8월부터는 5천만원 까지는 현재와 같이 보조지원하되 그 이상은 1억원까지 장기 저리융자(금리 1.5%, 5년거치 10년상환)로 지원하게 된다.자연재해로 인한 농산물, 축산물 및 임산물의 상품 가치가 상실되어 산지폐기 할 경우 대파대만 지원하고 있지만, 8월부터는 산지폐기 비용이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단가는 농작물·산림작물 7만5천원/톤, 소·말 등 대가축은 3만1천200원/두, 돼지·염소·양·개 등 중가축은 5천680원, 닭·오리 등
취약농가 선정 중앙정부·지자체 이원화 전개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농가에서 하절기 방역이 느슨해지면서 취약점이 나타나자 FMD·AI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일부 농가에서 FMD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등 농가의 방역의식이 해이해짐에 따라 고삐를 조이기 위한 것이다.특히 이번 점검은 중앙정부 점검과 지자체 점검으로 구분, 방역취약 농가를 사전에 선정,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소독실시, 사람·차량 등 출입통제, FMD 백신접종 여부, 외국인 근로자 방역교육 실시 등 전반적인 가축질병 방역실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축산차량 등록률 제고를 위한 홍보·계도 활동도 같이 실시할 계획이다.농축산부는 이번 점검 결과, 소독 미실시 및 FMD 백신 미접종 등 방역의무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행정처분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4일 22개 과제, 47억 규모의 2013년도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사업 지정공모과제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사업은 농축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식품산업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기능성강화식품 △전통웰빙식품 △식품품질관리 △식품핵심소재 △식품기자재 고급·실용화 △저탄소·신가공이다.특히 2013년 지정공모과제는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新)성장분야 도출을 위해 기능성식품 및 가공분야에 치우친 식품 RD의 영역을 전후방 연관산업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농축산부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사업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제2의 백수오 등이 나올 수 있도록 정부-연구기관-식품기
선진(대표 이범권)은 신제품 ‘선진포크 나비목심’ 출시를 기념, 요리왕을 선발해 총 40장의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실시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선진포크’ 의 브랜드 카페인 ‘해 뜨는 마을(cafe.naver.com/sjpork)’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선진포크 카페 ‘해 뜨는 마을’에 가입 후 선진의 신제품인 ‘선진포크 나비목심’ 을 활용한 자신만의 레시피와 요리 사진을 카페에 포스팅 하면 참여 할 수 있다.심사를 통해 우수 레시피로선발된 10명에게는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각 4매씩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8월 12일 선진포크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선진은 이번 이벤트를 주변에 많이 알리는 회원에게는 NS몰(www.nsmall.co.kr)에서 이용 가능한 1만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