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지난 1일부터 표준화된 가격정보를 등급판정소 홈페이지 ‘축산물의 등급별 시세 정보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 ‘축산물 시세 배너 서비스’를 통해 회원(단체)이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는 홈페이지에 적합한 정보만을 선택해 제공 받을 수 있는 회원전용의 맞춤형 서비스 실시하고 있다.등판소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농림수산식품부의 한우산업발전대책의 일환으로 현행 소·돼지 산지·경락가격 조사체계 개편에 따라 DB 설계 및 변경으로 도매시장 가격제공 전용 홈페이지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에는 도매시장 가격제공 전용 홈페이지는 경락가격 배너, 경락가격동향, 경락가격 상세, 추세정보, 경매시황중계로 구성돼 있으며 경락가격동향 메뉴는 전국, 권역별, 품종, 성별로, 가격동향은 전일대비, 전순대비, 전월대비, 전년동월 대비, 전년말월 대비 가격 동향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의 가장 특징은 ‘축산물의 등급별 시세 배너 서비스’는 회원(단체)의 홈페이지와 등판소 홈페이지 간의 링크로 시세정보를 제공받는 서비스로 회원신청 요청 후 승인을 받은 회원(단체)은 운영·관리하고 있는 홈페이지에 알맞은 축종(한우, 육우, 양
한국축산물위생처리협회는 지난 1일 도축장구조조정에 적극 지원을 요청키 위해 종로소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김명규 축산물위생처리협회장은 공식적인 문서를 통해 “현재 86개 도축장 중에서 23개 업체가 도축장구조조정협의회에 미가입되어 있어 원활한 구조조정업무 추진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며 “소속단체 중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도축장 HACCP 운영수준 평가 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천주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은 “개방화시대를 맞아 도축장 구조조정은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며 “청결하지 못한 도축장은 점수를 과감하게 깎아서 협의회 가입 안 한데는 분명히 차별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새만금 방조제 안쪽 바다를 땅으로 만들기 위한 매립공사가 본격화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달 27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이하 새만금산단) 기공식을 갖고 매립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이만의 환경부, 이달곤 행정안전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 각 부 장관과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강봉균, 최규성, 장세환 국회의원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과 지역주민 등 1천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만금산단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비 1조9천437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18.7㎢에 대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91년 방조제 공사를 착공한지 18년 만에 바다를 육지화하는 것이다. 새만금사업으로 조성되는 면적은 여의도의 140배인 401㎢. 이중 산업단지는 전체 면적의 4.7%인 18.7㎢이다. 새만금산단은 군산경제자유구역내 4호 방조제 동측에 위치해 있으며, 생산, R&D, 녹지공간 등이 공존하는 국제적 수준의 동북아 생산거점으로 조성된다.인근에 군산항, 군산공항, 서해안·호남고속도로 등 기존의 산업인프라도 잘 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와 원광대 산본병원(원장 이재규)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의왕시 공사 회의실에서 ‘농어촌마을 의료봉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의료시설이 낙후돼 제대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의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농어촌지역 의료서비스 개선과 농어업인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광대 산본병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aT는 임원연봉을 6% 반납하고 간부 직원들도 임금 3~5%를 반납하기로 했다. aT는 지난해에도 전 임직원이 임금인상분을 전액 반납한 바 있다. 임금반납 외에도 전사적인 예산절감을 실시해 ‘일자리 나누기’ 재원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와 한국감정원(원장 황해성)은 지난달 18일 농어촌공사 대회의실에서 보상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감정평가, 보상업무에 관한 자문 및 정보공유, 교육·기술의 인적 교류 등 감정 및 보상 관련분야에서 협력한다.농어촌공사는 이번 협정으로 한국감정원이 감정평가업무에 참여하게 되어 보다 중립적이고 공정한 감정평가 업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관원, 한우 표시 음식점 특별단속…72개소 적발국내산 육우, 한우로 둔갑사례 ‘최다’…수입육과 혼합도경기도 시흥시 소재 H 업소는 2009년 1월부터 2월 23일까지 서울 구로구 오류동 소재 유통업체로부터 국내산 육우 등심 215kg을 kg당 2만3천원에, 차돌박이 29kg을 kg당 2만원, 우둔을 10kg을 kg당 1만1천원, 전각, 채끝 등을 각각 구입해 이를 한우로 거짓표시해 kg당 등심 7만원, 차돌박이 6만3천원, 육회 8만3천원에 다수의 소비자에게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이처럼 육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것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지난 2월19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우식당’, ‘한우전문식당’ 등 간판에 한우가 표시된 음식점 3천633개소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72개소를 적발했다. 이중 원산지나 식육의 종류를 허위로 표시한 64개소는 형사입건해 수사중이고, 미표시한 8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유형을 보면, 쇠고기는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둔갑한 업소가 11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미국산을 호주산 등으로 둔갑한 7개소, 호주산을 국내산 한우로 둔갑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공기업으로서의 투명성 제고와 국민권익 향상을 위해 공사 내부규정을 개정키로 했다. 이번 개정은 농어촌공사가 공사 사규에 내재하는 부패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부패영향평가 컨설팅을 요청하여 이뤄진 것으로 공사는 금품관련 비리직원의 징계시효를 연장하고 농지은행의 경영회생지원 부적격농가의 이의신청 및 재심절차를 마련하는 등 내부규정 14개 분야 20개 조항이 그 대상이다.그 밖에 주요 개정 내용은 ▲의원면직 시 감사부서장의 확인절차 마련 ▲부패발생소지가 있는 직원의 의원면직 불가 ▲목적 외 수의계약 체결 시 계약대상과 금액 등의 정보공개 ▲급수기간 중 용수로 점검횟수 명확화 ▲개인이나 타기관이 품질시험 의뢰 시 발생하는 수수료의 분납, 후납 가능조건 명문화 등이다.농어촌공사 김경안 감사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불합리하고 불투명한 업무처리 기준을 찾아내 개선하여 부패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생활의 불편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85개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국대학교(총장 오명)는 식육가공 및 판매 유통업체 관련 종사자 및 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2009년 2기 즉석 식육가공유통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식육관련 개인사업자와 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과정은 4월 22일부터 개강한다. 교육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meatscien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02-450-3684로 문의하면 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23일 aT센터에서 ‘식재료 수출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1월에 실시한 1차 공청회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지난 2월중에 확정한 ‘식재료 수출활성화 기본 계획’에 의거한 구체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공청회 결과 등을 토대로 정부의 구체적인 식재료 수출지원 사업지침을 확정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그동안 1차 농산물과 가공식품 위주의 수출에서 벗어나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식재료 수출을 ‘2012년 농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주제발표에 나선 aT 식재료수출추진반 구자성 반장은 “해외진출 기업들의 급식에 한식메뉴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식재료 수출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19일 경기 안산 소재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200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와 물 부족’을 주제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홍문표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등의 기상이변으로 인한 물 부족 문제에 적극 대처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물과 관련된 국내·외적인 정책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 서 나가며 산업·지식·정보화 시대에서 녹색성장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부응,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계기가 될 것”을 강조했다.심포지엄에서는 기상청 김규랑 박사가 ‘가뭄예측을 위한 학제간 연구시스템’, 건국대 김성준 교수가 ‘수문학적 가뭄정보시스템 구축현황 및 활용성 제고를 위한 제언’, 소방방재청 국립방재연구소 심기오 박사가 ‘기후변화와 가뭄대책’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충남대 김태철 교수, 농식품부 이봉훈 용수자원과장, 한국농어촌공사 정찬기 수자원관리처장 등 관계·학계 전문가들과의 종합적인 토론으로 이어졌다.
농식품부, 농식품수출탑 시상식·수출전진대회 개최문화체육부·무역협회와 MOU 체결…공동사업 전개농림수산식품부의 농식품 수출 드라이브 정책이 관계부처와 경제단체의 지원에 힘입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농식품부와 aT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등의 유관기관장 및 수출기업인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회 농식품수출탑 시상식 및 수출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농식품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무역협회와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력서를 각각 체결해 향후 국내외 네트워크를 농식품 수출에 적극 활용하고 공동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농식품부는 ’07년 외교통상부와 체결한 MOU에 따라 올해에도 약 30개 재외공관과의 협력사업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국내외 조직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농식품 수출확대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 온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무역협회와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외 박람회·전시회, 각종 문화행사와 연계한 농식품 홍보, 수출상담회, 시장개척단 파견 등의 활동에 농식품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