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대표는 지난 22일 부천공판장에서 열린 친환경농협안심한우 부분육 경매행사에 앞서 부천공판장을 방문해 김경수 장장으로부터 업무보고사진를 받았다.이날 김경수 장장은 6월말 종합업적평가 2위, 특별업적평가 1위 달성 보고와 함께 추석 성수기 업무 추진 상황, 공판장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 부산물 유통 언론보도 관련 추진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보고했다.보고를 받은 이 대표는 “직원들에게 정말 고생이 많다. 김경수 장장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부천축산물 공판장이 수도권 축산물 가격을 선도하는 공판장이 되길 바란다. 특히 추석 성수기에 관계 기관과 잘 협조해 최대한의 도축물량을 처리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출하 예약제 실시 후 수많은 민원들이 제기 되고 있다.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
최근 무더위에도 나눔축산운동 실천으로 무더위를 식이며 봉사활동을 이어지고 있다.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직원들은 나눔축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부천시 삼정복지회관을 방문사진하여 지역주민 어르신 80여분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부축사모(부천과 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매월 모금한 금액으로 이루어졌다. 부축사모는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회원 300여명으로 결성된 봉사단으로 관내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장장과 직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게 음식을 나눠주며 나눔축산을 실천했다. 이날 김경수 장장은 “부축사모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희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 14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양축조합원과 축산관련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양축조합원과 축산관련 종사자로 하여금 축산관련 법규, 가축방역, 질병관리 등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함으로써 FMD, AI등 악성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코자 진행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경기도청 축산정책과 백한승과장으로부터 ‘축산관련법규’, 동물방역위생과 여운상팀장의 ‘친환경동물복지·축산환경’에 대해, 옥천석 팀장의 ‘축산차량 등록요령’, 미래부사료 공장 여광섭 수의사로부터 ‘가축사양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조합사업의 주 소득원이던 신용사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구 사료공장 부지가 매각되면 조합의 재무구조가 낳아 질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가축질병 연구와 축산물 검사 및 유통에 관련한 수의 공중보건 분야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서부지소, 건국대수의과대학, 농협부천축산물 공판장이 하나가 됐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서부지소(지소장 최권락),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학과장 최인수),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은 지난 13일 부천축산물공판장회의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사진하고 서로 상생을 다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돼지 소모성 질병 등과 같은 가축질병과 살모넬라균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축산물위생에 대한 연구 등의 공동추진과 수의공중보건 분야 연구 또는 학술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생산농가들에게는 현실감 넘치는 가축질병 예방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 공판장(장장 김경수)는 지난 7일 공판내에 위치한 축혼비에서 인간의 섭생을 위해 희생한 가축들의 영혼을 달래는 ‘축혼제’사진를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축혼제는 김경수 장장을 비롯해 전 직원과 관련기관, 중매인, 협력사 대표자들이 참석해 가축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공판장이 올 한해 아무 사고 없도록 도와달라며 재를 지냈다.이날 축혼제는 신을 부르는 강신, 조상에 대한 문안 인사인 참신, 초헌, 제문낭독, 아헌, 계반삽시, 국궁, 철시복반에 이어 사신순으로 진행됐다.김경수 장장은 “축혼제는 가축이 인류를 위해 봉헌하고 있는 실상을 실감토록 하고, 가축을 애호하는 정신을 고취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축혼제를 통해 모든 액운을 떨쳐내고, 무사안녕하며 사업이 번창하는 2014년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류기만, 이하 공판장)이 2013년 농축산식품부 지정 ‘거점도축장’ 선정됐다. 부천공판장은 또 전국 134개 도축장(포유류 79, 닭·오리 55개)을 대상으로 하는 HACCP운용 수준 평가에서 ‘상등급’ 까지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거점도축장 선정과 HACCP운용수준 평가의 결과로 농협 부천공판장은 수도권 내 최대 규모의 공판장으로서의 위상과 또 이에 걸 맞는 높은 수준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부천공판장은 지난해 소 8만2천871두를 도축하여 2000년 5월 개장 이래 가장 많은 도축 실적을 달성했다. 류기만 장장은 “이번 평가와 관련하여 그간 공판장의 모든 구성원들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위생·품질 향상을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동희 이하 강화축협)의 대표 브랜드인 강화섬 한우가 상장경매를 통해 명품 강화섬 한우로 발돋움하고 나섰다.강화축협은 지난 12일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고동희 조합장과 고승민한우협회 강화군지부장, 류기만 장장, 전태호 강화축협전조합장과 강화섬 한우 참여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섬한우 브랜드 상장 경매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한우브랜드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날 고동희 조합장은 “청정 강화에서 생산된 강화섬 한우가 이름을 달고 처음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날이다. 지난해 축산물 품질평가원에서 각종상을 수상하며 강화섬 한우 가 최고의 한우임이 인정됐다. 강화섬한우는 양질의 조사료를 먹고, 정성을 다해 키운 최고의 한우이다. 제값을 받기위해 상장을 하게 됐다. 브랜드 상장을 성공시켜 전
양돈 최초 광역브랜드 사업을 추진해온 돈모닝 연합사업단 집행위원회의사진가 지난 3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참여조합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는 돈모닝 사업단의 원활한 업무추진은 물론 14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13년 결산을 심의하여 돈모닝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코자 진행됐다.돈모닝 사업단은 내년에는 원료 돈 구매 및 물량조절, 학교급식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구축, G마크 인증을 위한 농가 수질 검사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회의에서 2013년도 조합별 출하 및 농가 현황, 학교급식 현황, 14년도G마크 농가 선정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상임이사들은 부산물의 경우 현재 파주연천축협이 부산물 소비를 위해 임직원 및 조합원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우수상 노인태씨 장려상 김덕배·김동하씨평택시와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이 개최한 제12회 평택 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사진에서 현덕면의 박재동씨가 출품한 한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진위면의 노인태씨, 장려상은 현덕면 김덕배씨와 동삭동 김동하씨가 출품한 한우가 각각 차지했다.지난 5·6일 양일간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된 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는 평택 미한우 브랜드 참여농가 20명이 출품한 한우 20두가 자웅을 겨뤘다.최우수상을 받은 박재동씨의 한우는 등급판정결과 1++A등급으로 근내지방도 No93번, 등지방두께 6mm, 등심단면적 116㎠로 1000점 만점에 990점을 받았다.우수상을 받은 노인태씨의 한우는 1++A등급으로 근내지방도 No93번, 등지방두께 12mm, 등심단면적 107㎠로 984점을 받았다.장려상은 받은 김덕배씨가 출품한 한우는 1++A
“최근 배합사료업계는 사면초과에 빠져 있습니다. 치솟는 국제 곡물가에 유가상승으로 인한 물류비 인상이 사료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양축농가는 경영비 부담 가중으로 축산 포기라는 위기에까지 몰린 상황 속에서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지난 14일 선출된 정영세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신임회장은 “최근 사료가격 고공행진 등으로 인한 발생되고 어려운 상황은 양축농가, 사료업계, 정부가 위기의식을 갖고 서로 고통을 분담하며 특단의 대책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사료가격 폭등 문제는 단순히 양축조합원의 생산비 증가에만 머무르지 않고 양축기반을 무너트리고, 이로 인해 사료공장들이 문을 닫는 방향으로 흐를 것”이라며 “축산업을 지탱할 수 있는 인프라 감소로 국내 축산업 자체가 뿌리째 뽑힐 수 있는 위기상황”이라고 지적했다.정 회장은 “축산업은 국민의 식량산업이며 농촌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이를 감안해 정부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장기적으로 사료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하는 등 사료가격의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최근 일부 사료공장들이 원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