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중부내륙과 전라동부,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낮겠고, 낮 기온은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내일은 제주도, 모레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안개 > ○ 오늘(25일) 오전(10시)까지 중부내륙과 전라동부,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기온 > ○ 오늘(25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3~13도, 최고 17~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오늘 낮부
※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아침 기온은 낮겠고, 낮 기온은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안개 > ○ 오늘(24일) 오전(10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기온 > ○ 내일(25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4~13도, 최고 17~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내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 특히, 오늘(24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10도(중부내륙, 전북동부, 경북내륙 5도 이하)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일본 발생 경향, 우리나라와 유사해 주의 필요 일본에서 올해 동절기에 처음으로 가금농가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일본 홋카이도의 육계농장(약 1만9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 국내 가금농장의 차단방역을 강화할 계획을 알렸다. 현재 일본의 경우 지난 9월 30일 홋카이도 올베초에서 폐사한 야생조류(매)에서 처음 고병원성 AI(H5N1형)가 검출된 이후, 현재까지 2건이 검출되고 있으며, 농장에서는 지난 16일 첫 발생했다. 우리나라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바 있지만 가금농장에서의 발생은 없는 상황. 한 가금 관련 전문가는 “해마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고병원성 AI가 겨울철에 동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일본과 겨울 철새의 도래 경로가 비슷하여 올 겨울철 국내 가금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지금은 전국 어디서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금농장에서 사육하는 닭·오리 등이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주요 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을 발견하는 경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축·야생동물 전염병 대응 협력 시스템 강화 MOU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재난대응상황실에서 ‘가축전염병 및 야생동물 질병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현재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환경부는 야생동물 질병을 각각 예방·관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도 ASF와 AI에 대해 농가 방역은 농식품부에서, 야생멧돼지 관리는 환경부에서 관할하며 서로 협력하고 있다. 그러나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현재 협업에서 더 나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가축전염병과 야생동물 질병 간 연계 모니터링 ▲유전자 정보를 포함한 모니터링 정보와 관련 인프라 공동 활용 ▲가축전염병 원인 규명을 위한 공동 역학조사 ▲ASF 백신 개발과 상용화 등이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ASF, AI 등 현안 질병 대응은 물론, 선제적으로 신종 감염병을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김태오 자연보전국장은 “생활 속 사람과 동물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수출 업체에 희소식…농식품부, 인증 취득 지속 지원 방침 인도네시아가 수입식품에 대한 할랄인증을 2년간 유예키로 해 국내 수출기업에 희소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인도네시아에서 지난 18일부터 할랄인증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케이-푸드(K-Food) 등 수입 식품에 대해서는 의무화가 최대 2년간 유예됐다고 전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은 ‘할랄제품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음료 등에 대하여 할랄인증 의무화가 지난 18일부터 시행된다고 공표했으나, 식품·음료 등을 생산하는 인도네시아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국가에서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식품·음료 등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는 최대 2년간 유예했다. 수입식품의 경우, 인도네시아 종교부 장관이 오는 2026년 10월 17일까지 할랄인증청(BPJPH)과 해외 할랄인증기관 간 상호인정협약(MRA :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완료하고 의무화 시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인도네시아 정부의 결정으로 우리 수출 기업에는 시간적 여유가 생겨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올들어 10번째, 경북 최초…방역당국 확산 방지 총력 럼피스킨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경북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본는 같은날 관계부처, 지자체와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지난 19일 경북 상주시 소재 한우농장의 농장주가 사육(47여두 사육) 중인 소 1마리에서 피부 결절을 확인,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했다. 이후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이는 올해 전국 10번째(경기 안성 8.12, 경기 이천 8.31, 강원 양구 9.11, 경기 여주 9.18, 충북 충주 9.19, 경기 평택 10.2, 강원 양양 10.3, 강원 고성 10.4, 강원 양양 10.10, 경북 상주10.19) 발생이며 경북도에서는 첫 번째 사례다. 이에 대책본부는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5두),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발생 및 인접 9개 시·군(문경·예천·의성·구미·김천·영동·옥천·보은·괴산)에 대해 같은 날 21시부터 지난 21일 21시까지 48시간 동안 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발생 위험도 따라 차등…‘일반지역’은 ‘주의’로 조정 검토 최근 3년 농장발생‧멧돼지 검출 ‘위험지역’은 ‘심각’ 유지 정부가 ‘심각’인 ASF의 위기단계 하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전국을 ASF 발생 위험도에 따라 ‘위험지역’과 ‘일반지역’으로 구분, 이 가운데 일반지역에 대해서는 ‘주의’ 로 조정하는 등 차등화 된 위기단계를 적용하겠다는 방안이다. 이는 지난 2019년 9월 국내에서 ASF가 첫 발생된 이후 5년이상 심각단계가 유지되면서 모든 관계기관의 피로가 누적, 경각심 유지에 한계가 있는 만큼 탄력적인 위기단계 운영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그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의 ASF 위기단계 조정방안에 따르면 ‘위험지역’은 최근 3년간(2022~2024년)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하거나, 야생멧돼지 ASF가 검출(연접 시군 포함)된 지역이다. 현행처럼 ‘심각단계’가 유지된다. 이대로라면 10월 10일 기준 양돈장 ASF 발생 12개 시군(경기 파주‧김포‧포천, 강원 화천‧홍천‧춘천‧철원‧양양, 경북 영덕‧영천‧안동‧예천)과 야생멧돼지 검출 2개 시군(대구 군위, 경북 청송), 연접 7개 시군(경북 칠곡‧구미‧의성‧영주‧봉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방역당국이 최근 발생중인 가축질병 관련 철저한 차단방역을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농식품혁신정책실장은 지난 21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행정부지사를 면담하고, ASF·럼피스킨 차단방역 관리상황을 점검<사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3일 강원 화천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ASF의 방역 추진 실태 와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대책, 야생멧돼지의 폐사체 수색과 포획 등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 가축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종구 실장은 “강원지역은 시기적(가을 영농·수확철)으로 멧돼지 먹이활동이 활발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하는 등 오염 기회가 많아 추가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멧돼지 폐사체 수색 및 포획 강화, 농장 점검 및 예찰 강화, 농장 및 주변 집중 소독, 농가 방역 수칙 준수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식품부, 단체·기관·전문가들과 협의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6개 가금 생산자단체장(대한산란계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오리협회장, 한국육용종계부화협회)들과 관련 전문가, 관계기관(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축산경제)이 참석하는 AI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는 등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위험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정부와 생산자단체가 함께 농가 유입방지 대책을 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검출에 따른 긴급 방역 조치 상황과 당부사항을 설명했다. 가금 생산자단체와 관계기관은 농장 교육·홍보 추진 상황을 발표하고, 농가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 관리 대책에 대해서 추가적인 논의를 했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가금 생산자단체들에 “고병원성 AI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방역 조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농장에서 경각심을 갖고 기본적인 차단 방역 수칙을 꼼꼼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 교육·홍보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22일 UAE 투자부 장관 방한과 연계해 농식품기업 투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내일부터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중부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안개 > ○ 오늘(17일) 오전(10시)까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와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출구간 가시거리가 급격히 달라질 가능성이 높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최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인되는 등 겨울이 다가오며 가금농가에도 AI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직접 산란계 농가가 많은 경기지역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김정희 검역본부장(왼쪽 두번째)으로부터 방역 관리 추진 상황보고를 받고 있는 송 장관(오른쪽 두번째).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