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서동휘기자]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장이 바뀌었다.양계협회 경기도지회는 최근 개최된 자체 회의를 통해 도지회장을 송복근 지회장에서 이덕선 신임 지회장으로 선임 했다고 밝혔다.이덕선 신임 지회장<사진>은 “경기도지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대한양계협회 장흥육계지부(지부장 기광표)가 지난달 설립인가를 받고 힘찬 출범을 알렸다.장흥육계지부는 기광표 지부장<사진>을 비롯 총 14명의 회원으로 구성, 앞으로 지역 육계산업 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반짝했던 계란 산지시세가 다시 약세로 돌아서며 농가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지난달 각종행사와 부활절(4/21)특수, 산란성계 도태 등의 이유로 상승세를 보였던 계란 산지시세가 이내 약세로 전환될 분위기다.이는 부활절 특수 이후 계란소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환우계군의 생산 가담과 난가인상으로 인한 산란성계 도태감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지난 3월 산란계사료 생산량은 전월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달 중순 이후 백세미(삼계)의 계란생산 가담까지 예상돼 관련업계 전문가들은 이달부터는 계란산지시세가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실제로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에 따르면 계속되는 생산비이하로 형성 되던 계란 산지 시세는 수도권을 기준으로 지난달 11일 왕·특·대란 10원, 중·소란이 5원씩 오르며 전국평균 1천162원(특란 10구 기준)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부활절이 끝난 지난달 24일 다시 전국적으로 가격이 내려가며 1천5원대가 형성되더니 현재(지난 3일기준)는 1천1원을 기록하는 등 계란 산지시세는 사실상 약세로 돌아섰다.이에 농가들은 이 같은 상황이 다시 장기적으로 이어질까 우려의 목소리가 크
[축산신문서동휘기자] 국내기술로 설비…비용 최소화로 허가 획득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 완충작용 역할에 매진 지난달 25일부터 식용란선별포장업이 도입·시행됐다. 이는 정부의 계란안전관련 대책의 일환으로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계란을 위생적으로 선별·세척·검란·살균·포장 후 유통하도록 하는 제도다. 하지만 이를 허가받는데 있어 까다로운 규정과 비용 투자 부담 등의 이유로 현재 허가를 받은 곳이 전국에 30여곳 남짓밖에 되지 않는 등 아직 시행 초기지만 정착이 순탄치 만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울 최초로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받은 등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며 도심형 선별포장장의 예를 제시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금천구 독산동에서 계란을 유통하고 있는 ‘당진농장’(대표 강종성)이 바로 그곳이다. 식용란선별포장업 유통상인이 주도해야 강종성 대표는 “과거 한국계란유통협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을 때부터 선별포장은 유통인이 주도해야 한다고 말해왔었다”며 “농장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도 불량 계란이 발생할 확률은 있다. 이러한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에서 충격을 줄일 수 있는 역할을 유통상인들이 해야 한다. 때문에 선별포장업은 농장이 아니라 유통상인들이
[축산신문서동휘기자]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가 제17대 육계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육계협회는 지난달 25일 선출된 육계협회 김상근 회장의 취임식을 오는 15일 대전 소재 선샤인호텔에서 대대적으로 개최한다.육계협회 관계자는 “역대 최초로 농가 대표가 회장직을 맡게 된 만큼, 상징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가능한 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육계협회가 신임회장 선출 후 첫 통합경영분과위를 열고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는 지난 8일 세종시 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 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통합경영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분과위에서는 2019년도 수지예산 수정안 심의와 통합경경분과위원회의 분담액 등 올 한해 계획들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상근 육계협회장은 “정부 규제 등 안팎의 요인들로 인해 농가 및 계열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사육농가, 계열화사업자, 그리고 관련업계의 중지를 모아 미래의 식품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적인 조직으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한다. 회원들도 협회를 중심으로 육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하림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아침식사 지원에 나섰다.㈜하림(대표 박길연)은 지난 3일 익산시 마동 하림지주 로비에서 박길연 대표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나윤철 본부장, 학교 관계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림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이벤트’<사진> 행사를 가졌다.이날 하림은 익산지역 고현초교 등 4개교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용가리와 치킨너겟 등 튀김요리와 핫도그 등 하림의 인기제품을 담은 특별 도시락을 마련해 전달했다.‘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은 지난 2월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익산지역 4개 초등학교의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아침머꼬’ 사업의 현장 확인과 실천을 위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 것.송학초 서선희 교장은 “조식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등 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돼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며 “어느 해 보다 뜻 깊은 어린이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하림 박길연 대표는 “한창 꿈을 먹고 자라나야 할 아동, 청소년들이 아침을 굶고 등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참프레(대표 고흥열)가 2019 부안 마실축제에서 ‘치킨 시식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4~6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7회 부안 마실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60만여명에 이르는 등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다.부안지역에 연고를 둔 참프레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품질 좋은 닭고기로 만든 ‘치킨 시식 이벤트’를 펼쳐 행사장이 북새통을 이뤘다는 후문이다.참프레에 따르면 시식 행사는 한 끼를 해결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참프레에서 가공·유통하고 있는 각종 제품이 현장에서 직접 조리돼 나들이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준비된 총 2천인분이 모두 소진 됐다.참프레 박제원 홍보팀장은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질서 있는 참여의식 덕분에 이벤트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참프레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1/4분기 육계 사육수수가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육계 산지시세 호조로 농가들의 입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과잉공급에 따른 시세하락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019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3월1일 기준 국내에서 사육하는 육계 사육수수는 9천359만9천수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254만7천수), 전 분기 대비 8.9%(768만5천수) 증가했다. 이는 역대 1분기 중 가장 많은 사육수수다.전문가들은 이같은 사육수수증가의 원인을 최근 이어졌던 육계 산지시세 호조에 따라 농가의 입식의향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지난해 11월초 1천500원/kg(소닭 기준)을 기록하던 산지시세는 12월 초부터 강세로 전환, 연초까지 이어지며 1월 한때 2천600원까지 폭등했다. 하지만 이는 수요의 증가보다는 공급부족이 주 원인으로 단기적인 현상이라 신중한 입식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었다.실제로 지난해 7월 입식된 육용종계들이 생산에 가담하는 시기인 지난 3월부터 생산성이 향상, 가격이 요동치기 시작하더니 현재(4월말 기준) 육계 산지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종계의 방역 정책에 이해를 돕고자 종계농가 대상으로 질병·방역교육이 진행됐다.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대한양계협회 주관으로 ‘2019 종계농가 질병·방역 및 정부정책교육’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이달 말 시행을 앞둔 종계농가들에게 가장 큰 이슈인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중 마이코플라즈마(MG·MS)에 대한 추진계획과 함께 정부의 방역시책 및 AI 대책 설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이날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의 교육 강사로 나선 농식품부 김준걸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사무관은 정부의 방역관리요령 시행방안 검토에 따른 개정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김 사무관은 “당초 정부는 이달부터 MG(마이코플라즈마)도 관리대상 난계대 전염병에 포함시켜 추백리, 가금티푸스와 같이 백신을 금지하고 정기검사 및 도태 등의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생산자단체, 수의사 등 현장에서 예방접종 금지의 불가함을 제기, 농식품부는 종계장의 감염상황 조사 후 재검토를 했다”며 “결과적으로 종계의 MG 감염률이 25.3%까지 추정되는 상황에서 예방접종을 금지하는 것이 시기상조임은 물론 오히려 항생제 오남용의
[축산신문서동휘기자] 하림이 출시한 닭가슴살 제품이 웰빙열풍에 편승,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주)하림(대표 박길연)은 기존 보다 신선하면서도 촉촉하게 즐길 수 있는 닭가슴살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닭가슴살 제품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신제품은 ‘닭가슴살 오리지널 110g’을 비롯해 ‘닭가슴살 블랙페퍼 110g’, ‘닭가슴살 훈제 110g’, ‘닭가슴살 갈릭 110g’ 등 4종<사진>이다.이번 신제품은 닭고기 부위 중 퍽퍽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닭가슴살을 8시간 냉장 숙성시켜 기존 닭가슴살 보다 촉촉한 맛을 더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기존 냉동 제품과 캔 중심의 닭가슴살 제품 대신 신선한 맛을 더 살리기 위해 냉장 유통 제품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하림측은 출시한지 한달여 밖에 되지 않지만 현재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되는 추세라 이달부터는 월 100만개 이상 판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하림 마케팅 담당자는 “닭가슴살은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특유의 퍽퍽함 때문에 먹기 힘들다는 부위로 인식되어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
[축산신문서동휘기자]계란유통인들도 강원도 산불 이재민들 돕기에 힘을 보탰다. 최근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김낙철)는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950만원과 계란 100판을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 및 계란은 강원 영동지역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