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서동휘기자] 참프레가 식문화 트렌드에 맞는 닭고기 신제품 ‘에어프라이어 6종’<사진>을 출시했다.참프레는 최근 간편한 조리방법과 실내 미세먼지 걱정에 에어프라이어의 인기와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전용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 다양한 맛과 컨셉의 닭고기를 에어프라이어로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이번에 참프레가 선보인 ‘에어프라이어 6종’은 바삭치킨너겟, 통살커리치킨, 슈퍼곡물 크리스피 순살, 슈퍼곡물 크리스피 텐더, 직화그릴 닭다리, 직화 그릴윙 등 총 6종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하게 닭고기 제품을 즐길 수 있게 출시되었으며, 트랜스지방을 낮춰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할 시 기름이 없이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어 조리 후에도 깨끗한 뒤처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참프레 마케팅 박제원 팀장은 “최근 에어프라이어의 높은 인기와 보급으로 가정에서도 에어프라이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기름 없이 간편하게 제품을 조리할 수 있는 트렌드에 맞게 에어프라이어 6종을 출시했다” 며 “총 6개 제품을 준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참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정부와 양계협회가 종계의 방역 정책에 이해를 돕고자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 주관으로 오는 5월 1일 정부 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전국 종계농가를 대상으로 ‘종계농가 질병·방역 및 정부정책 교육’이 진행된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부터 개정돼 시행예정인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중 마이코플라즈마(MG·MS)에 대한 추진계획과 함께 정부의 방역시책 및 AI 대책 설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농식품부와 양계협회는 이를 통해 종계농가의 차단방역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농장 내 방역 관리요령을 소개함으로써 고병원성 AI 재발 방지 등 초동 방역조치 능력을 배양한다는 계획이다.양계협회 이홍재 회장은 “이번 교육에 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육계농가들이 계분처리 방법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퇴비로 활용돼 그동안엔 비용을 받고 팔던 계분을 이제는 비용을 지불한다고 해도 처리업체들이 제때에 가져가지 않는데다 처리할 곳도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최근 들어 동물복지 사육, AI 방역 등의 이유로 육계농가들은 깔짚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 때문에 계분처리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계분처리 업체들이 처리비용을 올리는 등 계분처리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한국육계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문제는 지난 2014년에 개정된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이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원사업 지침이 개정되며 가축분 퇴비로 유기질 비료를 생산할 때 정부가 퇴비업체에 지급하는 인센티브가 삭제된 것. 더욱이 가축분 퇴비의 원료로 음식물 쓰레기, 도축 폐기물의 첨가 허용이 50%로 확대된 것은 물론, 지자체에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 지원금까지 지급하고 있어 퇴비업체들이 계분 수거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때문에 한때는 육계농가의 톡톡한 부수입이었던 계분이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렸다. 실제로 현재 현장에서 차량(5톤 기준) 당 10~20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만 계분처리가 가능하다. 이것은 육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내달 16일 공석인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히고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았다.선거는 대전 유성소재 스탈당호텔에서 치뤄질 예정이며 선거인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오리자조금 대의원 신분이어야 한다.이날 새롭게 선출될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의 임기는 선출 당일부터 전임자의 잔여임기인 오는 12월 19일 까지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오리고기 요리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대회가 개최된다.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는 27일 부천대학교 예지관에서 ‘2019년 전국 오리 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 부천대학교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후원한다. 오리고기의 대중화를 위해 오리고기 요리법을 개발, 오리 요리의 활용도 및 다양성을 알리는 동시 소비자에게 오리고기 친숙도를 높여 오리고기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한다는 취지다.심사는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구성 및 조화, 조리기술, 파급성, 맛 평가점수 등으로 구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농협중앙회장상, 한국오리협회장상,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상 등 총 8점의 상장과 총 800여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오리고기 요리 경진대회는 오리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서 지난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았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토종닭협회가 올 한해 토종닭의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시장 확대에 총력을 다해 소비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19일 경기도 가평소재의 토종닭 전문 요리점인 산골농원(제1호 토종닭인증식당)에서 ‘토종닭 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9년 중점 추진 사업계획을 밝혔다.이날 토종닭협회는 최근 최저임금 상향,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정책의 변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업계의 상황을 설명하며 이 같은 위기를 토종닭협회가 구상하는 사업계획을 토대로 헤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토종닭협회는 올 한해 토종닭의 유통구조 개선에 역점을 두고 이를 위해 ▲종계 관리를 통한 종축 안정화 ▲소규모 도계장 활성화 ▲산닭 유통체계 구축 ▲중량제 유통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토종축산물 인정마크와 한닭 인증제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신뢰제고를 이끌어내 궁극적으로는 토종닭 소비 확대를 꾀함과 동시, 대형마트 등 소비처 대상 토종축산물 사용 설명회도 개최하는 등, 토종닭의 차별성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문정진 토종닭협회장은 “현재 토종닭업계는 격변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 1인 가구의 증가추세로 인해 가정 간편식
[축산신문서동휘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변화하고 있는 토종닭 산업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 개편 및 업무분장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협회 직원의 전문화를 위해 총무홍보실과 정책기획부 1실1부 체제로 사무국을 조직하고, 직원별 업무 분장을 보다 세밀화 시켜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총무홍보실은 기존대로 주진희 실장이 협회 업무를 총괄하면서 토종닭자조금, 종계분과, 수급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토종닭의 산지시세, 병아리 분양현황, 도축실적 등의 통계 관리도 맡는다. 신정훈 부장은 농가분과, 계열유통분과, 산닭유통분과를 담당하고 소규모 도계장 추진, 무허가축사 관련 업무를 맡는다. 김현태 차장은 토종가축 인정위원회, 가축개량 가금이력제 관련 업무와 토종닭 실용계 사육 동향을, 김영준 과장은 대외 협력 총괄과 교육사업 및 대외 홍보사업과 동물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문정진 토종닭협회장은 “협회 존치의 목적은 회원과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소득 창출”이라며 “토종닭 관련 종사자의 권익이 신장될 수 있도록 모든 협회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계란자조금 거출률이 소폭이나마 향상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미수금 추징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 해 말 거출률 저조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장기화되자 자조금을 농가로부터 직접 받는 방법으로 자조금 거출방식을 변경키로 하고 올해 1월부터 농가에서 직접 거출하고 있다.계란자조금에 따르면 시행 초기에는 홍보가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농가들의 인식이 바뀌며 거출률이 나아지는 등 긍정적인 상황이다.하지만 문제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미수금이 51억7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이다. 때문에 그간 자조금 사업진행에 차질을 빚어오고 있었다.이에 최근 개최된 대의원회에서는 이 같은 미수금 회수방안을 놓고 논쟁이 뜨거웠다. 대의원들은 지난해까지 폐업한 농가에 대해서는 사실상 납부를 독촉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는 것에 동의하고 폐업한 농가에 대해서는 면제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다만, 이 외의 미수금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끝까지 추징해야 한다는 의견과 2016년 이전 미수금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면제하고 앞으로의 거출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두고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이날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오리자조금이 현재 공석인 관리위원장 선출을 다시 추진한다.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이창호)는 지난달 26일 2019년 제1회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선거를 진행, 관리위원장 예정자로 이채진 대의원을 선출했다. 하지만 오리자조금은 이를 확정키 위해 자격 검증을 진행하던 중 결격사유가 확인되면서 최종 부적격으로 판정 했다.이에 오리자조금은 지난 12일 제3회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리위원장 재선출을 위한 절차를 밟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18일 선거관리위를 소집해 관리위원장 선거일, 선거공고 계획 등 세부사항을 확정했다.한편, 새롭게 선출될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인 오는 12월 19일 까지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MG에 대한 감염실태 조사결과가 나오며 백신접종을 중단하면 안 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올해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에 걸쳐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 회원사중 5개 회원사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원)종계와 종계 계군에 대해 닭마이코플라즈마병(Mycoplasma gallisepticum, MG)에 대한 감염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육계협회에 제출했다.조사는 정부의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에서 정한대로 실시 했으며 검사대상 전체수수의 계사별 양성률이 30% 이상인 계군을 양성으로 판정했고, 검사에 참여한 5개 회원사 중 3개사는 자체 보유한 연구소에서, 2개사는 외부 전문 검사기관을 통해 실시했다.검사 결과 육용 원종계는 검사를 실시한 전 계군에서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종계에서 양성계군이 확인됐다.종계의 경우 전체 237검사계군 중에서 양성계군은 모두 32.1%이었고 그중 양성률이 30% 이상인 경우는 14.7%, 30% 미만인 경우는 17.7%로 조사됐으며 음성계군은 67.9%로 조사됐다.‘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에 규정된 MG 양성판정 기준은 1차검사에서 계사별 양성률이 30%이상인 경우 양성계군으로 판정하고
[축산신문서동휘기자] 하림이 홍콩에 닭고기 신선육을 수출했다.(주)하림(대표 박길연)은 지난 10일 홍콩 시장에 닭고기 신선육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하림에 따르면 지난 2일 부산항을 통해 삼계탕용인 삼계육과 닭볶음탕 전용인 절단육, 후라이드치킨, 양념 무뼈닭발 등 4개 신선육 제품 8톤(약 5만7천불)을 선적해 홍콩으로 보냈다.이번 수출 물량은 현재(10일 기준) 홍콩에 도착해 통관 절차를 밟고 있으며, 통관이 완료되는 대로 교민들과 홍콩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하림은 지난해 7월 우리나라가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함에 따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닭고기 신선육 수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홍콩 내 대표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었다. 그 결과물로 이달에 첫 수출길에 오르게 된 것.특히 홍콩 최대 요식업체 Maxim’s Group이 개최하는 한국 식자재 프로모션인 ‘광동 한국요리(Canton x K-Food Feast)’에 한국 전통 요리인 삼계탕 등의 닭고기 메뉴를 선보이면서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이에 홍콩의 Maxim’s Group 산하의 최고급 요식업체들이 하림의 신선육 닭고기를 활용한 한식 메뉴를 개발하고 현지
[축산신문서동휘기자] 계란 유통구조 개선의 방안 중 하나인 계란유통센터(GP) 구축 방안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식용란선별포장업 시행(이달 25일)이 불과 10여일 안팎으로 다가온 가운데 GP추진 방안과 관련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정부주도의 광역 GP만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과 중·소규모 단위 농장 GP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격돌하고 있는 것.먼저 정부주도를 통해 광역 GP만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측은 식용란선별포장업 시행의 출발점이 ‘안전한 계란 생산’인 것을 강조, 중·소규모 GP가 업계에 진입 시 농장 방역, 계란검수 등이 기존의 방식과 달라질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은 “식용란선별포장업 시행의 목적이 계란에 대한 안전성 확보다. 그런데 외부인 출입이 잦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인 농장단위(중·소규모) GP는 이같은 기능을 하기 힘들다”며 “모든 계란이 광역 GP를 통해 유통이 이뤄진다면 안전성 확보는 기본이고 공판기능을 통한 적정 수준의 계란 가격형성, 수급조절 등이 단번에 해결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반면 중·소규모 단위 GP가 활성화 돼야 한다는 측의 주장도 만만치 않다.경기도에서 산란계 30여만수를 기르고 있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