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사무국 이동명 과장<사진>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동명 과장은 지난 연말 ‘한우자조금의 경제적 효과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건국대학교로부터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과장은 한우자조금의 인재육성프로그램을 통해 학업과 업무를 병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장은 “박사과정까지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우자조금과 주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에서 비육우가격안정제 도입과 송아지생산안정제의 개선을 위해 올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두 제도는 분명 다른 형태지만 가격의 급등락을 막고, 안정적 환경을 유지하자는 측면에서는 그 결을 같이 하고 있다.이들 안정제도에 한우협회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한우산업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과거 한우산업은 몇 년을 주기로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일반적으로 이것을 비프-사이클(Beef Cycle)이라 부른다.한우가격이 상승하면 공급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가격이 떨어진다. 뒤이어 불안감을 느낀 농가들의 암소도축이 증가하면 공급과잉은 심화된다. 가격은 폭락하게 되고, 한우농가들은 장기간 불황의 늪에 빠진다. 이 과정에서 많은 농가들이 도산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 공급량의 감소로 인한 가격상승으로 한 바퀴가 완성된다. 이것이 비프 사이클이다.이런 과정에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우리 업계는 간과해 왔다. 이 비프 사이클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낭비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에는 반대의견을 말하기 어렵다.문제의 핵심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 캐릭터 이모티콘이 재출시 1시간 만에 마감됐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최근 한우캐릭터 이모티콘 5만8천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제공했다. 한우자조금을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한우캐릭터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5만8천개가 모두 소진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한우캐릭터 이모티콘은 ‘한우’와 ‘소’를 연계한 재치 있는 멘트를 담은 이모티콘으로 사용기간은 90일이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설맞이 한우선물세트 온라인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2일부터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에서 설맞이 한우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했다.오는 13일까지 총 1천 세트 한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한우실속세트 1호(5만원) ▲한우실속세트 2호(10만원) ▲한우실속세트 3호(16만원) 등 세 가지 구성으로 포장비와 택배비가 포함된 가격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선물세트 외에도 한우사골(5kg, 3만5천원), 우족(2개, 4만원), 꼬리반골(5kg, 4만원), 잡뼈(5kg, 2만5천원)도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한우자조금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대형유통점 및 농협계통매장 등에서 전국 할인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명절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최대 25%다.민경천 위원장은 “설을 맞아 우리 한우를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구매해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며 풍족한 설 보내시길 바란다. 사전주문을 놓치더라도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 직거래장터에 오셔서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2017년 한우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는 배우 한혜진 씨가 계약 불이행으로 한우자조금에 2억원 배상 판결을 받았다.구랍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혜진과 SM C&C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한혜진은 원고에 2억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한우자조금은 한혜진 배우가 당초 계약과 달리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에 불참했다며, 이는 명백한 계약 불이행인 만큼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한혜진 배우는 5개월 전부터 참석을 요청받았음에도 해외에서의 이사를 이유로 한우먹는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혜진 배우와 소속사는 판정이 부당하다며, 항소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WTO개도국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축산단체의 의견을 강하게 피력했다. 구랍 26일 WTO개도국 실무협의회가 서울 용산역 ITX특실 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무조정실 농림정책과장, 기재부 통상정책과장, 농식품부 농업정책과장, 산자부 세계무역기구과장, 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WTO개도국 국내 대책 관련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농업인단체 요구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참석한 축단협 소속 실무 대표자들은 미리 회의내용 및 자료를 공지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면서 ▲경축순환 포함 부숙도 문제 해결 ▲비육우안정제 단기과제로 수정 ▲청와대 업무보고 전 단체장 보고 ▲상생기금 실용화 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의 OEM사료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OEM사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사료출시 1주년 보고대회’를 개최한다.한우협회 OEM사료는 작년 1월 전북 완주군지부를 시작으로 2월엔 충주시지부가 참여했고, 3월에는 충북 옥천군지부, 경북도지회가 참여했다. 4월에는 순창군지부와 음성군지부가 참여했으며, 12월에는 홍성군지부와 화천군지부까지 참여했다. 판매량은 1월 518톤으로 시작해 11월 현재 1천948.6톤까지 늘어났다. 12월에는 2천톤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완주군지부에서도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 1년 만에 월 1천톤 판매를 돌파했다.3일 완주에서 열리는 사료출시 1주년 보고대회는 완주군지부의 사료판매량 1천톤 돌파를 자축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한우협회는 OEM사료가 배합사료가격을 견제하는 본연의 역할은 충분히 다했다고 평가하면서 올해에는 여건상 참여하지 못하는 지부들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해 농가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사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김홍길 회장은 “한우협회 OEM사료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회원농가들의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가 뼈 부산물 소비적체 해소를 위해 시작한 우족할인판매가 폭발적인 호응으로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구랍 23일 한우우족의 재고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파격 할인 판매에 나섰다. 한우우족 1세트를 배송료 포함 4만5천원에 판매키로 한 것이다.시중가격 12만원 상당의 한우우족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한우협회 사무실은 전국에서 빗발치는 구입문의 전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우협회 박선빈 국장은 “연말이라 직원들이 해야 할 업무가 적지 않은데 지금은 우족 판매 업무에 전 직원이 올인 해야 할 상황이다. 26일 현재 3일간의 누적판매량은 5천 세트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2만 세트 이상까지는 무난히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우협회 김영원 국장은 “회원농가들로부터 시작된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주문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대량 단위 구매를 희망하는 단체들도 생겨나고 있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물량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베이비뉴스와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를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에 나선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9일 자조금 사무국에서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와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출산 및 육아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인식 개선에 나서는 한편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민경천 위원장은 “산모에게 끓여주는 미역국이나 아이 이유식으로 한우를 많이 먹고 있다. 공동 캠페인을 통해 출산이 장려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착되고, 한우소비에도 활로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규삼 대표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창간 정신과 뜻이 맞아 한우자조금과 함께 뜻 깊은 캠페인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한우자조금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자조금과 베이비뉴스는 온라인,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업무를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프로농구단 인천전자랜드 선수단의 우승을 기원하며 한우회식<사진>을 지원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8일 인천 문학구장에 위치한 영주 셀프한우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선수들과 한우회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송무찬 의장과 한우협회 경북도지회 김삼주 지회장이 특별히 자리를 함께했다.한우자조금과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은 지난 9일 스폰서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기약한 바 있다.이에 한우자조금은 유도훈 감독 및 선수단을 초청해 한우회식을 진행함으로써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식에 참석한 선수들은 개인 SNS에 한우를 해시 태그해 올리는 등 한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민경천 위원장은 “인천 전자랜드 선수들이 든든한 우리 한우와 함께 우승까지 달려가기를 응원하겠다. 농구팬 분들도 응원과 함께 우리 한우를 더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스키장에서 한우 이벤트를 펼쳤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호텔앤리조트(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우리 한우가 드리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대축제’<사진>를 개최했다.한우자조금은 소노호텔앤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이 우리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한우 불고기와 채끝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스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우 사골곰탕 시식대를 운영해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이 한우 사골곰탕으로 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했다. 사골곰탕 시식대에는 3일 동안 약 5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민경천 위원장은 “겨울철 스키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한우가 미리 찾아온 크리스 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자조금은 우리 한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테니 국민들도 우리 한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축산관련단체장들을 만나 축산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지난 14일 김현수 장관은 제2축산회관을 방문해 축산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축산단체들은 총 32개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긍정적 검토를 부탁했다.김현수 장관은 “오늘 자리는 축산현안을 논의하고,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ASF 발생으로 축산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확산을 최소화 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라며 “정부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체질 개선을 고민하고 있으며 정부와 축산단체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 김홍길 회장은 “축산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대다수의 축산품목이 가격폭락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질병과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 또한 매우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축산단체들이 머리를 모으고 고심한 끝에 총 32개의 건의 사항을 만들었다. 면밀히 검토하시고 실행방법을 강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축산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