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기자] 콜레스테롤 제로·‘헬시 플레저’, ‘제로슈거’ 등 소비 트렌드 겨냥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6일 지방과 콜레스테롤 0%의 750ml 대용량 요구르트 3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 맞춘 신제품 요구르트 출시를 통해 발효유 시장 공략에 나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우유 요구르트 3종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0%의 ‘건강한 액상 요구르트’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출시된 750ml 대용량 발효유 제품이다. 특히 서울우유는 건강은 물론 맛있고 라이트한 목넘김을 강조하며 지난 4월 오리지널 맛을 선보인 이후 리뉴얼된 오렌지 맛과 신제품 복숭아 맛까지 총 3종으로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키지의 경우 서울우유 고유의 물방울 디자인을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 발효유마케팅팀 김중표 팀장은 “헬시플레저, 제로슈거 등 건강을 생각한 소비 트렌드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면서 “맛과 영양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서울우유 대용량 액상 요구르트 3종이 남녀노소 많은 분들께 사랑 받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다양한 제품 라인업…흰우유시장 확대 주력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방은 없고 칼로리는 낮춘 신제품 ‘무지방 우유’<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최근 식품업계의 제로 슈거(Zero Sugar)의 소비 트렌드와 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서울우유 ‘무지방 우유’는 지방을 비롯한 첨가물을 넣지 않은 흰 우유로, 지방 함량이 0g이고 열량은 낮아 건강과 식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서울우유 흰 우유에 대한 소비층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꾸준히 무지방 우유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세분화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흰우유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국산 우유 판매 증진을 위한 브랜드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우유 ‘무지방 우유’는 900ml의 용량으로 첫 선을 보이며 일반유통점, 대형할인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최근 먹거리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점심 후 커피문화 역시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가성비 좋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시장규모 역시 확대되는 추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2년 생산실적’에 따르면 RTD 커피(액상커피) 국내 판매액은 2018년 9천756억 원에서 2022년 1조1천237억 원으로 약 16% 증가했다. 전체 음료 시장에서는 11%를 차지하며 탄산음료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이에 해당 업계는 다양한 RTD커피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편의점 주요 방문 타깃층의 니즈를 고려해 가격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면서도 트렌디한 RTD 컵커피를 내세워 편의점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서울우유는 지난 6월 맛과 가격 모두 충족시킬 RTD 컵커피 ‘커피타운’ 2종 ‘딥브라운 모카, 화이트 바닐라’<사진>를 선보인바 있다. 서울우유 ‘커피타운’은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원두가 사용된 RTD 컵커피로, ‘딥브라운 모카’는 네럴란드산 코코아 파우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품질 높고 저렴하게…원가 절감에 역량집중 HACCP 기반 사료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톤백사료 중량 다양화…수요자 맞춤형 제공 백, 지퍼·하부배출식 등 3종 형태로 편리하게 정기적 방문 컨설팅…생산성 향상 세미나도 ‘어떻게 하면 깨끗한 환경에서 영양이 가득한 고품질의 TMR사료를 저렴하게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 소득을 높여줄 수 있을까’에 몰두하는 지역의 낙농단체가 있다. 화제의 낙농단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현로 228-27(지번 성석동 1693) 고양낙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완주(이주목장)>이다. 이 영농조합법인은 1993년 5월 18일 낙농가 55명이 발기인대회를 갖고 초대 김덕용 회장(젖굴목장)을 선출하고 자본금 2억7천500만원으로 같은 해 12월 23일 고양TMR공장을 준공하면서 시작됐다. 2대 박춘서 회장(연당목장)에 이어 3∼4대 김대연 회장(형목장), 5대 허증 회장(엑셀란목장), 6∼7대 박동성 회장(해밀목장), 8대 이종원 회장(새은지목장), 9∼10대 이선주 회장(선용목장)에 이르기까지 장족의 발전을 거듭했다. 특히 2021년 4월 11대 회장을 맡은 이완주 회장(이주목장)을 주축으로 2022년 5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과채음료인 신제품 ‘프루티홈’ 오렌지와 자몽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서울우유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맛과 영양을 고려한 상큼하고 청량한 과채음료의 새 브랜드를 론칭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서울우유 ‘프루티홈’은 ‘프루티’(Fruity, 과일 맛이 강한)와 ‘홈’(Home, 집)의 합성어로, 남녀노소 모두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과즙 가득한 집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신제품 ‘프루티홈’ 오렌지와 자몽 모두 맛은 물론 비타민C와 식이섬유 등의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1L 용량의 과채주스다. 특히 오렌지 맛은 비타민C의 대표 과일다운 새콤달콤함의 맛과 풍미를 구현했다. 또 자몽 맛은 상큼하면서도 쌉싸름한 과일 본연의 맛을 고스란히 담았다. 서울우유 유음료마케팅팀 유동훈 팀장은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과채음료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과일 본연의 풍미와 영양이 가득한 프루티홈을 통해 음료 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ESG경영 실천 강화… 다양하고 실질적 활동 이어 나갈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0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시행된 범국민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실천의지를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확산을 독려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활용하기, 물티슈 및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배달 주문 시 플라스틱용기 거절하기 등을 강조하고 나섰다. 앞서 문진섭 조합장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부산우유협동조합 강래수 조합장을 지목했다.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는 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다.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지난 5일 환경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국내 낙농산업을 리드하는 맏형격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의 전신은 1934년 조직된 청량리농유조합이다. 1937년 7월 11일 경성우유동업조합으로 창립총회를 열고, 민족해방이 되던해 1945년 9월 2일 서울우유협동조합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른다.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 아래 올 사업계획목표 2조3천억원 달성을 위해 총 매진하고 있다. 제조일자 표기 시행·‘나100% 우유’ 성공 이어 새역사 창조 ‘A2+ 우유’ 시장 확장에 사활…저출산 위기·수입 공세 대응 혁신의 주체로 전사적 체질 개선…선제적 리스크 관리 총력도 지난 11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4층 대강에서는 전현직임원과 본부장급 직원, 간부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우유 창립 87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우리 서울우유가 창립 87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 깊은 날”이라고 전제하고 “항상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응원해주는 조합원님과 고객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문진섭 조합장은 이어 “영업의 최 일선에서 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계시는 고객센터 사장과 6천여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2024 서울우유 낙농후계자 아카데미’가 최근 성황리 마무리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최근 서울우유 낙농후계자 총 82명을 선발하여 지난 5월 31일 입학식을 갖고 후계자들이 알아야 할 사양관리를 비롯해 환경관리, 질병관리, 경영관리 등 낙농기술 전반에 걸쳐 총 40시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지난 4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대강당에서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아카데미 입문반 과정의 마지막 일정이자 수료식이 열린 지난 4일 오전 문성후 강사는 ‘후계자의 동기부여, 도전, 열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어 교육생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이날 수료식에서 문진섭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입문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목장에 적극 활용하여 우리나라 낙농의 미래를 이끌어 간다는 생각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교육생은 안산낙농지원센터 선제목장 문종세 교육생으로 100만원 상당의 구매사업이용권이 지급됐다. 우수교육생은 북부낙농지원센터 삼천리목장 정연규 교육생과 서부낙농지원센터 달영목장 염라이 교육생, 남부낙농지원센터 일모목장 박지용 교육생 등 3명으로 5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낙농가가 선택한 최고의 A2유전자 젖소씨수소는 ‘루반(208HO 00347)’과 ‘홀스슈(208HO 00346)’, ‘로또(208HO 00607)’로 알려졌다. 최근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 의하면 이들은 베타카제인(A2A2) 유전자를 지닌 낙농가가 선택한 최고의 젖소 씨수소라고 밝혔다. 특히 ‘루반(208HO 00347)’의 경우 유량이 +1천514kg, 유지량 +99kg, 유단백량 +56kg, 체형종합 +7, 체세포(SCS) +109로 GLPI(종합성적)이 무려 +3천501로 유생산과 체형, 유방, 엉덩이 개량에 우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홀스슈(208HO 00346)’의 유량은 +860kg을 비롯해 유단백량 +35kg, 체형종합 +2.06으로 GTPI(종합성적)이 +3천55로 완벽한 체형과 유생산 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형 씨수소 ‘로또(208HO 00607)’의 KTPI(종합성적)은 +2천623으로 유량 754kg, 체형 +2.12, 유방 +1.69, 국내 유대수입 +18만원으로 국내환경에 더욱 적합한 것으로 분석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젖소 2두로 시작…둑방길·논둑 풀 베다 먹이며 규모 늘려 현재 1만1천평 논·밭 임대…발효축분 뿌려 양질 조사료 자급 젖소 2마리로 낙농을 시작하여 38년 동안 근면·성실함으로 일관하여 전업농 가가 된 부부가 아들에게 대물림중이어 서 관심을 모은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삼동암길 224-104 삼낙원목장<공동대표 정중섭 (65세).안옥녀(66세)>이다. 정중섭 대표 는 “1남<정연길(41세)> 1녀<정연미(40 세)>를 낳았더니 이듬해 부친<故 정광 오(현존시 103세)>께서 젖소 2마리를 주 시어 블록으로 우사 15평을 지으면서 그 옆에 살림방도 하나 만들었다”고 회상 했다. 이들 부부는 거의 무일푼에서 낙농을 시작했다. 사료비를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하여 봄과 여름이면 삼동암천 둑방길 과 논둑의 풀들을 베어다 먹이고 가을과 겨울에는 삼동암리와 두운리 일대 벼를 수확한 논에서 볏짚을 수거했다. 정중섭 대표는 “볏짚수거를 처음에는 사각베일러로 평당 100원을 받고 해주 다가 최근에는 롤당 4만원을 받고 해준 다”면서 “볏짚을 수확한 논에는 내가 시 간이 날 때마다 뒤집어 주는 발효축분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노동력 절감 위한 시설개선 역점…우사 신축 공격적 투자 수정란 채란 가능 기둥소 즐비…2세농 후계수업도 ‘착착’ 목장에서 월급을 받으며 생활했던 사람이 근면과 검소함으로 일관하여 전업농가로 우뚝 올라서고 대물림하는 목장이 있다.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화합로 147번길 167-6(효촌리). 승채목장<대표 노승채(63세)>. 노 대표는 1985년 5월 경기도 파주에서 매형과 누님이 운영하던 목장에서 월평균 15만원을 받고 목장일을 배웠다. 목장일 배워 독립하여 목장을 개설하고 현재 목장이 위치한 효촌리에 목장부지 2천500평을 구입, 2006년 이전하면서 기르는 젖소두수는 한 달이 멀다하고 늘어나 이어진 축사는 6월 현재 6개동 1천300여평에 달한다. 지난 2019년에는 헤링본착유기(7두복열 14두 동시착유)와 4톤 용량 냉각기를 들여 놓고 400평의 우사를 새로 신축하는 등 시설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승채 대표는 “목장에서 돈을 벌어서 우사를 신축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늘어나는 젖소사육과 작업동선을 손쉽게 하여 노동력절감을 위해 우사 신축은 시급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자기자본 1억원과 부채 3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 이천축산계가 지난 6월 14일 개최한 ‘제18회 이천시 한가족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은 모가면이 차지했다. 서울우유 이천축산계(계장 강보형)는 지난 6월 14일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문진섭 서울우유조합장과 조합원 가족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체육대회를 열고, 심신단련과 화합을 도모했다. 조합원 가족 등 300여명 참석…심신 다지며 스트레스 ‘훌훌’ 모가면 종합우승 차지…축산계 발전 기여 15명 유공자 시상도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와 피구, 축구승부차기(여성) 등으로 진행한 결과, 종합우승은 모가면으로돌아갔다. 서울우유 이천축산계 강보형 계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축산계는 지역사회의 번영과 낙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국내외 낙농경영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합의 매출증가와 ‘나100% 우유’에 이어 ‘A2우유’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뤘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자랑스러운 업적은 오늘 대회에 참석한 계원 한분 한분의 노력과 헌신덕분이며 오늘은 그간의 노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간의 유대를 강화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