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일제히 열리고 있다. 자치단체와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일선축협은 물론 한우자조금 등 관련단체들이 힘을 모아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지역별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모았다.온양온천역서 대규모 홍보활동 전개농협충남지역본부와 한우협회 대전충남도지회가 공동으로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하고 일제히 대폭적인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3일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충청남도·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충식)·한우협회 대전충남도지회(지회장 김충완)가 공동주관한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 연주 속에 퓨전요리전시회·한우알공예 전시를 비롯해 토바우·하눌소 시식과 즉석 한우고기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해 역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또한 충청남도는 소외계층에게 성금 2천만원을,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아산시 소외계층에게 200kg의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농협은 충남축협 하나로마트 20개소에서 5월 한 달간 시중가격 대비 20~30% 할인행사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아산=황인성능수한우 파격적 가격 ‘인기몰이’천안축협(
4월3일 실시되는 담양축협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같은 날 실시되는 금산축협 조합장 선거에는 3명이 입후보했다.담양축협에 따르면 지난 23일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주학술 현 조합장과 김산수 전 조합장이 후보로 등록했다.같은 날 후보등록을 마감한 금산축협 조합장 선거에는 김재삼 현 조합장, 박천구 전 감사, 김용태 전 감사 등이 후보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