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1월 28일~2월 6일 베트남에서 진행된 동물의료 봉사활동에 동물약품을 후원했다. 전남대 수의과대학 해외봉사단 NEO는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국립농업대 등 베트남 현지에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백신, 종합백신 접종, 중성화 수술, 구충제 투여, 질병 진단 등 동물의료 활동을 실시했다. 베트남에서는 여전히 광견병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봉사활동은 ‘동물·사람·환경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One Health 가치를 현장에 구현한 사례다. 녹십자수의약품이 지원한 동물약품은 지도 교수 감독 하에 투입됐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백신 중심 질병관리, 글로벌 공중보건 증진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최근 돼지 위궤양 솔루션 ‘가스트릭스’를 출시했다. ‘가스트릭스’는 감초, 호로파, 오크, 강황, 후추, 아마씨유, 고추 등 7가지 돼지 위궤양에 특화된 식물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천연원료인만큼, 안전할 뿐 아니라 잔류·내성 걱정이 없다. 항생제대체제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비타민K3, E, B군, 그리고 뷰티릭산 등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가스트릭스’는 돼지 위궤양을 사전에 억제하고, 발생 시에는 빠르게 증상을 완화시킨다. 한국썸벧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장이 편해야 활력이 높아지고, 건강하게 잘 자란다면서 예방차원으로 먼저 ‘가스트릭스’를 적용, 많은 농가들이 생산성과 수익을 끌어올렸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우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대응 수위를 최고 단계로 끌어올렸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고양시 소재 소 사육농장(한우 133마리 사육)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중수본은 이번 발생에 따라 기존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김포시에 적용 중이던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경기도 고양시·파주시·양주시와 서울특별시까지 확대 적용했다.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즉시 투입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원인과 전파 가능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전두수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수본은 2월 20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동안 고양시와 인접 지역인 파주시·양주시·김포시, 서울특별시의 우제류 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Stand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ASF 방역대와 역학농장에 대한 방역조치가 현실적으로 조정됐다. ASF가 다발하면서 이동제한 중복과 연장이 반복되고 있는 사례가 속출, 대책이 필요하다는 양돈업계의 요청을 수용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따라 신규 및 중복 방역지역 ·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해 채혈검사 또는 폐사체 검사(폐사체 4두 이상, 퇴비 · 사료 포함)를 실시했을 경우 각 지자체에서 위험도 평가 후 정밀검사를 대체 가능토록 했다. 채혈검사는 시료 채취일 +3일, 폐사체 검사(최근 2일내 폐사체 전두수)는 +7일이 유효하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정밀검사일 기준 발생일로부터 14일이 경과한 농장에 대해서는 폐사체 검사를 실시했을 경우 각 지자체에서 위험도 평가 후 정밀검사를 대체해 이동 · 출하가 가능토록 허용했다. 단 폐사체가 없을 경우 채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특히 중복 방역지역 및 역학 관련 농장은 전국 양돈장 환경 및 폐사체 일제 검사 완료 농장에 한해 최초 발생일을 기준으로 경과일을 기산토록 했다.앞서 대한한돈협회는 ASF 추가 발생 과정에서 이동제한의 중복 · 연장에 따른 과체중 밀사 등 농가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며 해당 농장들의 출하 대책을 건의한바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소재 830두 사육규모 양돈장에서 19일 ASF 양성축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농장은 19일 전국 양돈장 폐사체 시료 의뢰시 자돈폐사가 급증, 폐사체 3두와 동거 20두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폐사체 3두,동거축 12두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방역대 및 역학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에 돌입했지만 71차 양돈장 ASF 발생 화성 농장 방역대내에 포함,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내리지 않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 평택과 강원도 철원에서도 19일 ASF 의사환축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평택 소재 830두 사육 양돈장에서 18~19일 모돈1두와 자돈 35두가 폐사했다는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철원에서는 정부의 전국 양돈장 폐사체 시료 일제 검사 과정에서 총 사육규모 4500두의 종돈장과 2천537두 양돈장 시료에서 양성이 확인돼 정밀검사중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소재 3천600두 규모 양돈장에서 ASF 의사환축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농장은 전국 양돈장 일제 환경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폐사체 추가 검사의뢰 과정에서 자돈폐사가 급증, 시료채취와 함께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양성 확인시 살처분 및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방역대내에는 64호에서 15만1천275두가 사육되고 있다. 지난 7일 화성 ASF발생 농장과는 10.7km거리로 방역대에 포함되지 않은 농장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K-축산물 만들어갈 것" 위생관리 강화 '안심과 신뢰'...HACCP 운용 내실화 업체 애로해소·유망품목 지원 '해외시장 진출 가속' 올해 1월 1일자로 신설된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수출위생팀. 김석재 초대 팀장은 “검역본부 내 흩어져 있던 축산물 관련 업무들이 한데 모였다. 축산물 수출 민간지원·국제통상 3명, 축산물 내 동물약품·농약 잔류물질 검사·분석 4명, 축산물 위생·수입축산물 이력관리 3명, 그리고 수입축산물 이력관리 콜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팀을 소개했다. 이어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해 국내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K-축산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것이 팀 주요 미션”이라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올해 축산물 국가 잔류물질 검사 프로그램(NRP)이 국제 동등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수출 상대국 요구에 능동부응하는 축산물을 생산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민·관 협력 체계를 마련해 수출 업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 유망 품목을 선정해 검역 국제협상을 집중 지원하는 등 K-축산물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식품업체들이 이슬람 시장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할랄 인증기관 인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11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을 방문해 실무협의를 가졌다. 할랄은 사전적으로 ‘허용되는 것’이라는 의미다. 할랄 인증은 식품·화장품·의약품 등 제품이 이슬람 율법을 준수해 생산·가공됐음을 확인하는 종교적 인증이다. 할랄 인증기관에서 할랄 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해 공식 인증서를 발급한다. 이슬람 국가로 수출하려면 할랄 인증을 별도로 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다는 애로사항이 지속 제기돼왔다. 식약처는 산하 공공기관인 해썹인증원을 사우디 할랄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우디 측과의 실무협의에서는 식약처, 해썹인증원, 사우디 식약청(SFDA)과 그 산하 사우디 할랄 센터 등이 참석해 ▲할랄 인증기관 인정요건 ▲심사 절차 및 제출서류 ▲현장 심사 방식 ▲인정 이후 사후관리 등을 실무적이고 심도있게 논의했다. 식약처는 해썹인증원이 사우디 할랄 인증기관으로 지정되면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인증 시간과 소요 비용이 크게
책임경영 체계 구축·예찰 5천433건…사전 대응 강화로 질병 최소화 산업재해 80% 감소·안전사고 43.5%↓…안전보건경영 체계 고도화 드론·딥러닝·보이스봇 도입…24시간 스마트 방역 대응·조직 효율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가 2025년 한 해 동안 책임경영 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방역 활동을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과 산업 안전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히 기관장 상임화 전환을 계기로 한 의사결정 구조 개편과 사전예찰·농장점검 강화는 가축전염병 발생 최소화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방역본부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방역체계 구축과 조직·인력 효율화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책임경영 전환과 현장 예찰 강화로 방역 성과 가시화 2025년 방역본부의 가장 큰 변화는 기관장 상임화 전환 결정이다. 가축전염병 방역 전문기관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 조치는 2026년 7월 임용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 대응력과 정책 실행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기반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전화예찰, 방역실태 점검, 도축검사 등 현장 중심의 방역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동물약품이 초과 검출된 수입 ‘냉동흰다리새우살(자숙)’을 회수조치했다. 서울 송파에 있는 ‘다이아몬드새우’가 수입해 판매한 수입 ‘냉동흰다리새우살(자숙)(식품유형 기타 수산물가공품)’에서 동물약품 성분 독시싸이클린이 기준(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에 들어갔다. 독시싸이클린은 세균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는 항균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단백질 저감·대체단백질 R&D로 비용 절감·냄새 해소·탄소 감축 효과 융합형 인재 양성·ESG 경영 성과로 축산 R&D 실행력·신뢰도 동시 강화 9천793억 R&D 투자 확대…디지털·바이오·저탄소로 축산업 체질개선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냄새·환경 민원, 사료비 상승, 수입 원료 의존이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나 단기 처방이 아닌, 기술 기반의 근본적인 해법이 요구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2025년 한 해 동안 축산 분야 연구개발(R&D)을 통해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다수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며 농식품 R&D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사료비 절감과 냄새·탄소 저감을 동시에 2025년 축산 R&D 성과 중 현장 파급력이 가장 큰 사례로 꼽히는 것은 '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 조절'이다. 가축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단백질을 과도하게 공급하면, 잉여 단백질이 분뇨로 배출되면서 냄새가 많이 나고, 하천 부영양화나 토양 오염, 질소계 온실가스 문제로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