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혐기 미생물 활성화로 방류수 기준 충족 적법화 맞물려 연 100여기 설치…인허가 대행도 목장의 젖소 착유과정에서 발생되는 착유세정수는 가축분뇨법에 의거해 가축분뇨에 해당, 가축분뇨법 방류수 수질기준에 적합하도록 정화처리가 돼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낙농가들이 가축분뇨에 착유세정수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하고 정화조 정도만 생각하고 방류하는 사례가 있다.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맞춰 착유세정수 처리 시설을 갖춰야 하지만 낙농가들이 어떤 업체의 시설을 도입해야 할지 정보가 미흡한 상태이다. 지금까지는 3단 정화조로 착유세척수를 처리해 왔는데 가축분뇨법으로 방류수질 기준이 강화되면 기준에 부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따라서 전면적인 착유세정수 처리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낙농가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있어 착유세정수 처리문제가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낙농현장에서는 “가축분뇨법상 배출시설과 처리시설 두 개의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낙농가 입장에서는 퇴비사 같은 일반적 처리시설 외에도 세정수 처리라는 또 하나의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현실적인
레일식 후방핸들 탑재 운전석 180도 회전 등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최적의 작업환경 제공 (주)신한월드(대표 육성복)가 공급중인 ‘발트라(VALTRA)’ 트랙터가 조사료 생산현장<사진>에서 반응이 뜨겁다. 무엇보다 기존 트랙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작업의 편리성이 뛰어나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 함평군 조사료 생산 현장에서 만난 박상옥(군유산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최근에 구입한 발트라 트랙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상옥 대표는 “조사료 생산자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그만큼 트랙터의 성능이 작업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 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기존 트랙터의 경우 불안한 자세로 뒤를 돌아보며 하루 종일 작업하다보면 작업자가 느끼는 만성적인 피로와 통증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라고 고충을 토로한다. 이러한 점에서 “발트라 트랙터는 운전석 회전이 180도 방향 전환이 가능할 뿐더러, 핸들 위치가 레일을 따라 좌우로 이동이 가능한 레일식 후방핸들 기능이 탑재되어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흡족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기능은 한국지형에 적합한 기능으로 디스크 모우어, 베일랩핑기 등 후방 작업
대동물 축산기자재 생산 전문 업체 (주)우신이엔지(대표 김기찬)가 공급중인 가축 음용수기 보온형 드림컵 5호(하배관형·사진)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드림컵 5호는 스테인리스 27종(두께1.6t)으로 제작하여 녹슬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급수기 청소가 용이한 구조로,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일정하게 공급할 수 있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 물을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드림컵 1대로 성우기준 10~12두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계류장 및 방목장 등에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다 넉넉해진 최대 6.2리터 저수량으로 음수 시간을 단축시킨다. 아울러 겨울철 강원 내륙 등 한겨울에도 동결방지용 워터컵으로 최적이다. 소비전력은 60w(수조보온 + 인입배관보온)로 전기료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혜인(회장 원경희)은 이달 한달간 2017년형 캐터필라 굴삭기 330FL<사진>에 대해 사전 구매 계약을 체결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15명을 한정으로 이달 31일까지 계약금을 입금한 고객들에 한해 진행되며, 대상자들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소모품 무상 제공과 2년 또는 4천 시간 하자 연장 무상제공(풀 워런티), 업계최저 특별금리(5.7%) 제공(최대 2년 혹은 48개월), 퀵커플러 무상제공 등의 다양한 구매혜택이 제공된다. 2017년형 캐터필라 굴삭기 330FL은 1.65㎥ 대용량 버켓과 집게, 브레카 라인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운전자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전복 보호 운전석(ROPS), 에어서스펜션 및 열선 히팅 시트, 할로겐 라이트, 업그레이드 스위치 패널(작업모드 선택, 중부하 모드 선택, 후방카메라 버튼 등) 등을 탑재해 안전성을 기본으로 탁월한 작업효율을 갖췄다. 또한, 하부 풀 트랙가드와 프리클리너, 기존 D-시리즈 대비 약 37% 향상된 성능의 쿨링 패키지 장착으로 내구성이 보다 더 향상됐다. 캐터필라의 혁신 기술력을 통해 설계된 붐&스틱 재생 시스템, 연료 냉동방지 시스템,
금상, 하다 하종우 대표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 사무국은 (사)한국농업기계학회와 처음 제정된 ‘기술혁신 농기계상’ 수상업체로 ㈜성부산업 (대표 장영윤), ㈜하다(대표 하종우)를 선정하고, 지난 7일에 열린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전달했다. ‘기술혁신 농기계상’은 신기술 혁신 농기계와 기존 수입기술을 국산기술로 대체 적용한 농기계 및 성능·품질·국제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기업이 이룬 혁신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술혁신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언론,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13명의 전문가들은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장을 순회하며 총 3개 부문(기술혁신성, 국제성, 홍보성)에서 기술과 국제경쟁력, 홍보가 우수한 제품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주)성부산업의 농업용 고소작업차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신기술농기계 선정기종으로, 농업용고소작업차 관련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했다. 특히 두 개의 레버로 스마트한 제어시스템을 갖춰 여성농업인과 고령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하다의 점파식 마늘파종기는 고된 농작업인 마늘 파종의 기계화를 실현시킨 제품으로, 주간거리
‘2017 상주 국제농업기계박람회’<사진>가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상주시 주관과 경상북도·농림축산식품부·산업자원통상부·농촌진흥청·농협중앙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농업기계학회·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후원으로 트랙터 종합형 업체를 포함해 180개 업체가 참여했다. 총 1만6천760㎡(전시장 1만5천500㎡, 휴식공간 1천260㎡)의 전시규모에 ▲축산기자재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 ▲임업기계 ▲과수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 부품 및 바이오 ▲ICT 등 총 385개 기종이 전시됐다. 전시관은 총 5관으로 제1관 관리시설기자재·ICT팜, 제2관 과수, 제3관 재배관리·경운정지·이앙·파종, 제4관 축산시설, 제5관 수확, 농산가공 등으로 구성됐다.
총 189개 업체 385개 기종 전시 세미나·심포지엄 열려 정보 교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업무 협약 ‘기술혁신 농기계상’ 제정 시상도 ‘2017 상주 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과 상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농업·농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기계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농업인과 생산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2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종합형 업체를 포함해 180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1만6천760㎡(전시장 1만5천500㎡, 휴식공간 1천260㎡)의 전시규모에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과수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 부품 및 바이오 ▲ICT 등 총 385개 기종이 전시된다. 전시관은 총 4관으로 제1관에는 관리시설기자재, ICT팜이, 2관에는 과수, 3관에는 재배관리, 경운정지, 이앙·파종, 4관에는 축산시설, 수확, 농산가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4관인 축산관 전시업체는 천일펌프, 진성공업, 제융공업, 대원정공
최근 인적이 뜸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가 늘고 있다. 특히 지리적 여건상 축산농가들은 대부분 마을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범행의 표적이 되고 있다. 따라서 농장내 CCTV 설치는 이제 필수이다. CCTV 설치는 가축도난 예방 뿐 아니라 축사화재 등 각종 재해에 대한 근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관찰하는 등 가축 개체관리도 가능하다.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무선보안 시스템을 양축농가에 공급하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주)EMW(대표 류병훈)는 지난 1998년 설립되어 다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첨단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선통신 산업분야를 이끌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과 이를 연결하는 안테나 관련 기술이 상당히 중요한 만큼 안테나 전문기업인 EMW가 무선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양축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MW가 공급중인 무선보안 시스템(CCTV·사진)은 장애물 간섭없이 3km 이상의 전송거리를 제공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그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하며 Full HD & 4K UHD 영상 전송과 3중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선이
대동공업에서 콤팩트한 사이즈가 강점인 하우스 전용 트랙터 DK시리즈<사진>의 신모델을 선보였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하우스 농업에 최적화된 45~60마력대 하우스용 트랙터 DK450(45마력), DK500(50마력), DK550(55마력), DK600(58마력)을 출시했다. DK트랙터는 높이가 낮고 면적이 좁은 축사와 비닐하우스 작업 최적화를 위해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됐다. 국내 45~60 마력대 하우스 트랙터 중 가장 낮은 핸들(1천410mm), 본네트(1천350mm), 의자(1천40mm), 펜더(바퀴덮개/1천280mm)와 가장 높은 최저 지상고(387mm)를 갖추고 있다. 낮고 좁은 축사와 하우스에서도 움직임이 자유롭다. 일반적으로 기체 앞에 웨이트(무게추)를 부착하는 방식이 아닌 업계 최초 본네트 밑으로 웨이트를 설치하는 ‘은닉형 웨이트’ 방식이 특징이다. 기체 길이와 회전 반경은 각각 3천145mm, 2천680mm로 최소화해 방향 전환이 쉽다. 저매연, 저소음, 저연비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TIER)4 엔진을 탑재했고,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작업 편의 기능과 기체 설계로 작업 피로를 최소화한 것도 장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과 상주시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농업·농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기계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농업인-생산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종합형 업체를 포함해 180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1만6천760㎡(전시장 1만5천500㎡, 휴식공간 1천260㎡)의 전시규모에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수확후처리기계)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과수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 부품 및 바이오 ▲ICT 등 385개 기종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4월 4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개막식 한 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식전행사로 초대가수 공연 등 흥겨운 자리가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5일(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스마트팜을 위한 농기계의 산업화 기술 및 국제화 방향’ 심포지엄 개최 ▲5일(상주시 청소년수련관) ‘4차산업과 시설원예발전 연계 세미나’ 개최 ▲농특산물홍보관 ▲중소기업 및 기업유치홍보관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된 유럽 3대 농기계 전시회 중 하나인 ‘75회 프랑스 국제농축산기자재 및 장비전시회(SIMA2017)’에 참여했다. 대동공업은 2010년에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을 설립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해 현재 프랑스, 네덜란드 등을 주요 유럽 수출국으로 유럽 내 29개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유럽 과수 농가의 특성에 맞춰 컴팩트함과 조작편의성을 앞세운 CK와 DK트랙터로 소형 트랙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현지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40㎡ 전시 부스를 마련해 트랙터와 운반차 총 12개 모델, 13대의 제품을 선보였다. 관련해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인 50마력대 이하 소형 트랙터 라인 CS, CK, DK, NX 시리즈뿐 아니라 중대형 트랙터 시장 공략을 위해 60~110마력대 중대형 트택터 RX 및 PX시리즈를 메인으로 전시했다. 또한 유럽에서 친환경 농기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디젤 운반차와 함께 무매연·무소음이 특징인 전기 운반차를 전시회에서 첫 선보여 제품 반응과 함께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와
동양물산기업㈜은 최근 파리 노르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된 유럽 3대 트랙터 전시회인 SIMA2017(프랑스 농기계전시회)에 참가하여 한국 트랙터 대표 브랜드인 동양물산 브랜드 TYM과 국제종합기계 해외브랜드인 BRANSON 및 계열사인 GMT의 다양한 제품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SIMA2017은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주요 농기계 브랜드가 출품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동양물산은 지난 2015년 참가시보다 2배가량 규모를 확대한 550㎡의 초대형 부스에 19~130마력까지 전 마력대 트랙터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TYM과 BRANSON 및 GMT 제품의 우수성과 탁월한 디자인 감각이 유럽인뿐만 아니라 북아프리카, 중동, 구소련연방국가 등 미주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의 바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 업체로는 유럽지역에 최초로 130마력대 트랙터를 신제품으로 선보였고, 차세대 주요 이슈인 전기트랙터를 컨셉 트랙터로 제작하여 전시하는 등 트랙터 전문제조 업체로서 기술력의 우위를 선보였다. 또한 동양물산은 트랙터 위주로 전시한 타사와는 다르게 계열사인 GMT에서 생산하는 야채이식기, 양파정식기, 승용관리기, 굴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