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사진)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진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전한 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영천축협은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천축협은 신용사업 부문에서 예수금이 전년 대비 367억6천600만원 증가한 3천262억7천6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은 62억2천600만원 증가한 2천583억300만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구매사업 358억5천800만원, 판매사업 779억 4천700만원, 마트사업 71억7천600만원, 이용사업 36억3천700만원을 달성하며, 전반적으로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14억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한 조합원 실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20억6천700만원을 지원하며, 조합 사료 및 건초 이용 조합원과 작목회에 환원 수수료를 지급하고, 임신 감정, 난소 적출, 거세 지원사업을 비롯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조합원 건강검진비 지원,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사업비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덕울진축협(조합장 장영락·사)은 지난 2월17일 당조합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장영락 조합장은 “지난해 ‘가고 싶은 회사, 오고 싶은 축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선을 다해 달려왔으며, 2025년에는 ‘조합원에게 행복을, 고객에게 미소를’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희망찬 출발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모든 사업에 최선을 다한 결과 건전한 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덕울진축협은 신용사업뿐만 아니라 구매, 판매, 생장물 사업 등 경제사업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7억8천5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초음파 육질진단 컨설팅, 거세 지원 컨설팅, 암소 임신 진단 지원 컨설팅, 한우 도우미 지원사업, 축산 종사자 교육, 약정 조합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도·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축산농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2025년에는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사업비를 대폭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사진)은 지난 20일 본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지난해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이른바 ‘3고 현상’과 국내외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면서 축산업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위축협은 14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총회에 앞서 군위축협은 우수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조합원 자녀들과 사회복지 대상자들에게는 나눔축산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군위축협은 신용사업 부문에서 예수금이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한 2천384억9천900만 원을 기록했으며, 대출금(정책대출 포함)은 16% 성장한 2천742억6천100만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에서도 구매·판매 부문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뤄냈으며, 특히 자연순환농업센터를 통해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경축순환 농업 정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를 통해 17억 6천7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백승원(58) 전 군위축협 상무가 당선됐으며, 사외이사에는 홍동혁(52) 씨가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장영익·사진)은 지난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와 함께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의결했다. 장영익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건설업 침체, 경기 위축,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로 인해 연체 비율 감축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지만 쉽지 않았고, 이에 따라 결손금이 발생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업무 개선과 조합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칠곡축협은 지난해 각종 사업에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실익 증대와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생산적인 지도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총 20억7천200만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또한 축산 컨설팅 확대, 영농자재 무상 지원, 선제적 방역활동 강화,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며 조합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비상임이사 선출에서는 김동열, 김정숙, 김태주, 여기문, 이영식, 장재원, 조학연, 최경락, 황교영 씨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장성축협(조합장 고광현·사진)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축산관련기관단체장,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7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또한, 상임이사, 사외이사, 비상임감사를 선출했다. 고광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축산환경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익잉여금 20억8천200만원을 가지고 내부적립과 조합원 배당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장성축협을 튼튼하고 강한 조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장성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당기순이익 16억4천300만원의 흑자결산을 이뤄냈으며, 출자배당 2억200만원, 이용고배당으로 5억4천5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사료가격 상승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9월에 사료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12월에는 조사료 구입장려금을 지원해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했다. 한편, 임원선거에서는 상임이사에 조안의 씨, 사외이사 김종명 씨, 비상임감사에 이국노, 김종준 씨가 당선됐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사진)은 지난 1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우승희 영암군수, 박종대 영암군의회의장, 축산관련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결산보고서 승인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영암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5억5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출자배당률은 5.5%로 출자 및 이용고 배당금으로 10억1천600만원, 사업준비금 등 적립금으로 6억6천만원 등 총 16억7천600만원을 배당 적립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축산사업 부문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 종합업적평가 2위, 상호금융대상 1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 및 권익증진과 축산 후계세대 육성,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기술지도 지원, 저리자금 지원 등 미래축산인 육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올해 교육지원사업비로 23억4천만원을 편성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합 임원선거에서는 비상임이사에 김대원, 심선종, 김정학, 김점수, 박윤호, 오재명 후보, 사외이사는 박도환 후보가 당선됐다. 이양수, 이순오 비상임감사는 무투표로 당선됐다. 축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축협(조합장 나상필·사진)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안상현 나주부시장, 최명수·이재태 전남도의원, 김관용 나주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농·축협 조합장, 축산관련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또한 임기 만료되는 비상임이사 및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나상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소 값 하락, 사료 값 인상, 가축질병 발생과 축산물 소비부진 등으로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며 “올해는 양질의 TMF사료 개발 및 공급, 나주한우브랜드 개발 및 유통과 현장경영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 여러분이 축산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는 한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나주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약 12억원으로 전년대비 208%가 성장했으며, 계통출하는 조합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인 400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이영태, 김상화, 김다훈, 김준모, 강두석, 신성일, 송정훈, 김송백 씨가 당선됐으며, 사외이사에는 오병석, 송길용 씨가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사진)은 지난 12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임시총회를 개최해 기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한득수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상기후와 열악한 경영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신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가축 질병 발생이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조합원 여러분께서 철저한 차단방역과 축사 소독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실축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예수금 1천450억원을 조성했으며, 보험사업은 39억원으로 전년 대비 9.71% 성장했다. 또한, 구매사업은 267억원(4.13% 증가), 판매사업 3.27% 증가, 생축사업 25.1% 성장을 기록하며 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한우 가격 하락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조합의 건전 결산 목표에는 미치지 못한 점을 아쉬움으로 남겼으며, 2025년에는 이를 만회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사외이사로 조기춘 씨, 상임이사로 고치영 씨가 선출됐으며, 임원 선출 안건도 함께 다뤄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이창식·사진)은 지난 14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임실치즈농협은 특히 올해에도 각종 조합원 실익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조합원의 실익을 향상하고 내실경영을 다져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으로의 면모 일신을 다짐했다. 이창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임실치즈농협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불어닥친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 및 조합의 미래 발전을 위한 성장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하며 “조합의 안정적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조합원들의 신용사업 전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실치즈 판매 활성화와 소비 다양화를 위해 ‘임실치즈 꾸러미사업’을 시작했다”며 “향후 공격적인 경영 방침을 밝혀 조합의 미래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주 요지에 신규 신용 점포를 개설하고, 본점 인근에 치즈 전문 판매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준공과 개점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실치즈농협은 지난해보다 많은 충당금을 적립하고도 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건전한 결산을 이루어냈다. 축산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사진)은 지난 14일 조합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경석 조합장은 올해 ‘사업별 질적 성장’,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윤리경영을 통한 깨끗한 조직문화 구축’을 핵심 목표로 제시하고,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 방역 드론 사업 추진, 조산동 통합시설 준공,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사업(환경부 신청), 유기질비료 퇴비공장 인수 및 직영 운영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2024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의 건에서는 10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출자배당 4.0%, 이용고배당 31%를 배당하는 안건이 승인됐다. 또한, 비상임 조합장으로의 변경, 지역별 대의원 수 조정에 따른 정관 변경, 조합 이사·감사 선출 등의 임원 선출 안건도 처리됐다. 남원축협은 지난해 업적 평가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상호금융 대상 최우수상(2년 연속) △손해보험 연도대상 △지점업적평가 그룹 1위 △클린뱅크 금상(3년 연속)을 수상하며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축산신문, CHUKSA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사진)은 지난 13일 조사료가공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어 제33기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당진낙농축협은 지난해 축산물 가격 하락과 지속적인 가축 질병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연그대로 스마트 착유단지’의 본격 운영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 임직원의 노력으로 건전한 결산과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7억700만원을 기록했으며, 조합원 출자배당금 2억4천만원, 조합사업 이용고 배당금 1억7천500만원 등 총 4억1천600만원을 배당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올해도 조합원의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축산사업을 추진해 실익을 증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조합원이 급변하는 축산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자연그대로 낙농 착유단지’의 본격 운영을 통해 소 한 마리당 35리터, 일 30톤의 착유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미래형 스마트 축산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스마트 낙농 착유단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사진)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종범 조합장은 “오늘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청주축협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청주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66억3천7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으며, 조합원 지원을 위해 36억원 상당의 무상사료를 공급했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예수금이 471억 원 증가한 1조7천251억원, 대출금이 364억원 증가한 1조5천995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또한 138억5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으며, 이에 따라 출자배당 15억5천300만원, 이용고배당 56억5천300만원, 사업준비금 35억5천300만원을 포함해 총 107억6천900만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상임감사로 김종표 전 농협중앙회 정보보호부장이 선출되었으며, 비상임감사에는 유병천 현 감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또한 이사 선거에서는 홍석표, 박종서, 채계석, 신병석, 조원국, 연진희, 이범열, 홍성구, 이동우 조합원이 새롭게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