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 장비 수입 및 국내 제조 업체인 원축통상(대표 장무영)은 지난 12일 전북 고창군 대산면 소재 송강목장에서 2016년형 조사료 수확장비 랩핑베일러와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에 대한 옥수수 수확 조사료 생산현장에서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 시연사진을 개최했다. 송강목장(대표 정용현, 한혜순)은 착유우 16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착유 76두로 조사료 3만평에서 옥수수 수획으로조사료 80% 자급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연에서 선보인 장비는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로 1대의 장비로 1인이 옥수수 절단과 베일 성형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비로 170마력의 엔진을 탑재해 트랙터 등 견인장치 없이 자체 동력으로 예취 베일성형을 할 수 있는 일체형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다. 특히 무한궤도가 아닌 바퀴형으로 40km/h의 속도로 도로 주행이 가능하고 커브길과 농로와 포장 진입시 뒷바퀴 조향으로 회전 반경이 좁아 현장 진입이 용이하다. 수확과 동시에 베일성형으로 1대로 트랙터 작업기 2대 몫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방부에 장착한 절단기는 독일 캠퍼사 하베스타로 어떠한 조사료도 수확이 가능하고, 옥수수 수확 작업에서 옥수수 낱알을 절단하고 파쇄함으로써 조사료 영양가
착유 후 발생되는 착유 세정수는 낙농가가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의 하나다. 더구나 정부에서 착유세정수에 대한 관리 강화를 예고한 만큼 낙농가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아닐수 없다. 이에 따라 착유 후 발생되는 세정액을 처리하기 위해 ‘L.B.R(Lactobacillus-Beverage Vessel Shape. Bio. Reactor Process)공법’ 을 활용한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오폐수 처리시설 및 축산분뇨 처리 전문 업체 북일환경(주)(대표 함태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목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착유세정수의 경우 젖소의 분뇨 뿐만 아니라 착유장의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소독제 및 강산·강염기세제, 초유 등 다양한 성분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구분해 관리해야하며, 퇴·액비 등으로 자원화도 어려운 만큼 정화처리가 불가피하다. 대부분 정화조에서 단순 처리를 하거나 실개천 방류 등이 이뤄짐으로써 2차 오염원으로 지목을 받기도 했다. 북일환경의 ‘L.B.R 공법’ 은 특수한 원통형 모양의 접촉여과재를 폭기조 및 혐기조에 충진 고정하고 호기적 산화 및 혐기적 소화반응이 동시에 작용토록 함으로써 기존의 단순 정화조와 는
동양물산기업(주)이 국제종합기계(주) 인수를 통해 글로벌 농기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동양물산기업은 최근 국제종합기계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이달 말까지 국제 인수에 따른 제반업무를 최종 마무리해 국내 및 해외 영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은 국제의 지분 50.8%를 보유한 동국제강의 지분과 49.2%를 보유한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의 지분 모두를 인수하는 것으로, 동양물산은 앞으로 독자적인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동양이 국제를 인수함에 따라 양사의 매출 규모는 6천억원에 이르고, 전국 250개 대리점을 확보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1위의 농기계기업으로 부상하게 됐다. 또한 동양과 국제의 생산라인과 연구개발 인력, 해외시장 유통망 등의 전 부문 통합에 따른 시너지(Synergy) 효과를 통해 원가절감은 물론 해외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국제의 엔진, 주물, 판금 등 설비를 활용한 규모의 경제 실현과 핵심부품의 공용화·표준화를 통해 원가경쟁력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양사의 RD 통합운영에 따른 상호우위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농수산분야 예비 CEO들이 국내 선진 농가 탐방을 통해 농장주의 농업 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배우고 한국 농업의 비전, 경쟁력,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알리는 ‘2016 대동농지도(大同農地道)’ 프로젝트를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시행한다. ‘2016 대동농지도’는 ▲한농대 중소가축학과 3학년 김준영 ▲식량작물학과 3학년 길소라, 임정숙 ▲대가축학과 3학년 공태희, 한현진, 송정원 등 총 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14일 강원도 춘천에서 출발해 25일까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산양삼 농가를 최종 목적지로 총 12일간 강원도 일대 파프리카, 낙농, 버섯, 포도, 오미자, 토종씨앗 등 다양한 품목의 8개 선진농가를 탐방한다. 대동공업은 학생들에게 투어 경비와 함께 선진농가 탐방에 이용할 수 있는 PX 트랙터 , RX트랙터, 다목적 운반차(UTV) 메크론 2230을 투어기간 중 후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선진 농가 탐방을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 그리고 한국 농업의 비전과 중요성을 영상, 사진, 글 등으로 대동공업 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와 개인 SNS 통해 일반인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국내 50년 전통의 축산 전문 회사 ㈜우산산업과 세계 최대의 탱크전문회사인 CST(콜롬비아 탱크사, 130년 역사)가 최근 MOU를 체결하고 ㈜우산CST(대표 최정)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초대형 액비저장탱크(슬러리 스토어, 최대 1만7천톤)와 바이오매스 탱크, 국내산 조사료 발효 사일로(하베스토어) 등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이 같은 기술은 축산분뇨 처리업을 하고 있는 공동자원화 및 액비 유통과 대형농장에 적합하며, 액비를 고액분리없이 축사에서 발생되는 그대로 저장 숙성으로 비료성분이 높은 액비를 만들 수 있다. 슬러리스토어는 기존 지하 콘크리트 저장조에 비해 경제성, 안전성(지하수 오염방지), 편리성(슬러지처리) 그리고 주변 환경과 어울려 깨끗한 미관을 자랑한다. 또한 바이오 에너지 시설에 적용되는 혐기 발효조와 액비저장로의 공학적 설계는 세계적으로 내구성과 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하베스토어는 수십 년간 최고 품질의 조사료인 헤일리지를 생산하는 유일한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 랩 사일리지의 품질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간척지 및 대규모 조사료 생산단지에 슬러리스토어로 완숙 액비를 확보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이 북미 최대 딜러 협회인 기계딜러협회(EDA) 주관으로 진행된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트랙터 제조사 부문 최우수 등급인 ‘골드 레벨 스테이터스(Gold Level Status)’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북미 기계딜러협회는 지난 1월 북미 지역의 약 2천300여개 딜러를 대상으로 대동공업의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인 ‘카이오티(KIOTI)’를 비롯해 존디어, 구보다, 뉴홀랜드, 마힌드라, AGCO 등 총 55개의 농기계 업체에 대해 만족도 설문 평가를 진행했다. 골드 레벨 스테이터스는 12개 평가 항목의 점수가 소속 부문의 항목별 평균 점수보다 높으면서 총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동공업은 모든 항목의 점수가 트랙터 부문 항목별 평균 점수 이상이면서 트랙터 부문 평균 점수인 5.12점보다 0.33점 높은 5.55점으로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동공업의 농기계 브랜드인 카이오티(KIOTI)는 평가 항목 중 전체 만족도 점수가 5.86점으로 농기계 글로벌 업체인 구보다(5.83), 존디어(5.37), 뉴홀랜드(4.37) 보다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 하창욱)이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손동연)와 2020년 12월까지 약 5년간 1.0ℓ~2.4ℓ 기계식 다기통 디젤엔진사진을 연간 최대 2만대를 목표로 전략적 사업 제휴하는 ODM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디젤 엔진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 간 ODM 공급 계약을 통한 최초의 전략적 제휴로 두 회사는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디젤 엔진 시장에서 저비용으로 Win-Win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계약을 통해 대동공업은 2020년까지 두산인프라코어에 3C100, 3A139, 3A165, 3B183, 4A220, 4A220T, 4B243, 4B243T 등 총 8개 기종의 발전기용 엔진, 산업용 엔진을 공급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현재 1.8ℓ ~ 27 ℓ 까지 디젤 엔진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대동공업으로부터 1.0ℓ~2.4ℓ의 소형 기계식 다기통 디젤엔진을 공급받아 소형 엔진 라인업(Line Up)을 보완하고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한다.
정주농축산(대표 김희광)은 조사료 생산의 효율적인 공급과 영양의 최대 활용을 위해 핀란드 아그로닉(AGRONIC)사로부터 수입한 마이즈베일러 아그로닉 멀티베일러 85-90형을 함평축협에 공급한 데 이어 1210형 모델을 전북김제완주축협 섬유질사료공장에 공급했다. 공급에 맞추어 핀란드 아그로닉사 엔지니어 하리(MR HARRI) 외 1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공급된 제품의 AS와 함께 신제품 시연회사진를 지난달 25~26일 가졌다. 아그로닉사의 마이즈베일러는 멀티베일러로 상단부위 챔버에 세절된 옥수수나 청초 사이레이지, TMR 사료, 퇴비 등을 투입하면 85-90형은 85~90cm로 베일결속 성형과 랩핑 작업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1210형은 가변형 베일성형으로 100~115cm까지 베일성형을 할 수 있다. 절단된 옥수수 등의 재료를 마이즈베일러 상단 2.5㎥ 호퍼에 투입하면 한 번 투입으로 2개의 베일결속 성형이 가능하다. 베일성형 과정에서 허실을 방지하고자 랩핑작업 중 떨어지는 잔여물은 다시 리턴하여 호퍼로 이송하는 시스템이 장착됐다. 베일 성형은 4단계 압축이 가능하고 결속 후 네트로 결속하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네트와 초벌 비닐랩
(유)대도(대표 권봉주)의 수직형 TMR 배합기가 배합기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TMR조사료 가공공장과 중국 상해 태창시 쑤지우 찐창우 농업기술(주)에 공급한 수직형 TMR배합기사진다. 혼합탱크 바닥에 수직으로 설치된 대형오거로 원형이나 사각건초 베일은 물론 짚도 쉽게 절단하고 혼합 배합한다. 조사료 등 사료원료를 깔때기 모양의 탱크에 투입하면 하단부의 스크루를 통해 위쪽으로 무리없이 밀어올린 후 탱크 벽을 타고 자연 낙하시키므로 낙하과정에서 사료가 혼합된다. 자연 낙하과정으로 혼합돼 동력이 적게 소요되며 구조가 단순해 고장률이 월등하게 적은 것이 특징이다. 수직형 사료배합기 오거는 자체개발해 배합능력이 좋고 배합시간이 빠르다. 배합기의 재질은 C45C-12T 특수강 재질로 기존 SS41-6T 일반철강보다 견고하다. 배합기의 생명인 오거(스크루) 칼날은 C45C-19T특수강 재질로 두껍고 절단용 칼날이 부착되어 있다. 조사료의 많은 양 투입에도 무리없이 절단 및 배합이 가능하고 보수 주기가 길고 보수가 용이하다. 조절레버를 각 오거별로 장착해 배합기내에서도 각기 다른 조사료의 절단 길이를 선택할 수 있다. 생산 품목은 공장형 사료 플랜트
축산 기자재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축산기자재전이 다음달 1~3일 세종시에서 펼쳐진다. ‘2016 축산기자재전 클린축산 심포지엄’은 환경과 방역, 무허가 축사, 악취저감 등 축산 발목을 잡는 걸림돌을 해결하고, 현대화 시설에 맞는 우수 축산기자재를 알리려는 의도로 마련됐다. 다음달 1~3일 3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인근)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축산신문 등이 공동주최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재)축산환경관리원, 농협중앙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서울우유협동조합 등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이벤트 등이 진행돼 참관객 발길을 붙잡고,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행사로 ▲세종시 클린축산심포지엄(6/1일) ▲한돈협회 무허가축사 교육(6/2) ▲양계협회 분과 교육(6/1~2) ▲농협 컨설턴트 교육(6/2) ▲농식품부 담당관(분뇨/조사료) 정책 설명회(6/2~3) ▲우유 소비 촉진행사 및 유제품 시식회 ▲악취저감자재 특별관 운영(‘악취와의 전쟁’ 특별관) ▲가축방역 가상훈련(CPX) 공개 실시 및 방역자재 전시 등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
마이크로맥스영농조합법인 자연순환농법을 지향하는 마이크로맥스영농조합법인(공동대표 차상화, 강수미)이 기존 가축분뇨처리 방식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안한 신 모델 ‘MAX-SCREW’(고액분리기·사진) 출시에 따른 감사 이벤트로 오는 6월 말일까지 고액분리기를 구매한 전 고객에게 ‘전용슬러지펌프’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맥스영농조합법인은 그동안 자연순환형 환경정화 기술들을 국내 양축농가에 공급하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미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긴급행동지침’에 수록되어 현장에 이미 적용되고 있는 ‘동물사체 친환경살처분 시스템’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권장될 만큼 검증된 기술로, 미생물(호기성 호열균)을 이용한 신속한 사체처리, 악취 제거, 침출수 걱정과 2차 오염없이 분해 처리하는 친환경 사체처리 방법으로 이목을 집중 받아왔다. 마이크로맥스의 ‘MAX-SCREW 고액분리기’는 사육두수는 많고 액비살포 면적이 좁은 농장을 위해 매우 이상적인 제품으로 분리처리후 고형분의 수분함량은 최대 35%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아울러 탈수기능이 탁
(주)세원농기계는 그동안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인 TMR사료배합기를 비롯해 급이기, 클램프, 퇴비 살포기, 트레일러, 공장형 플랜트(콘베어, 로봇)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특히 주력으로 공급 중인 ‘황소 TMR사료배합기’(레일식, 고정식)사진는 스크류축 구동이 좌·우 분리형으로 되어있어, v벨트 교체 및 기어박스 파손 등에 따른 부품교환이 용이해 잔 고장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품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특수 열처리된 칼날은 마모가 적고 경제적이다. 튼튼하면서도 견고하게 설계된 도어는 내구성이 뛰어나다. 특히 저소음 고효율 싸이크로 감속 모터를 장착했고, 독립구동 스크류 방식으로 오거하나에 감속모터가 부착되어 배합시 힘의 분산과 분리(터널) 현상이 적어 부하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스크류의 구조적 장치로 볏짚 및 기타 조사료 등을 원형베일 통째로 투입시켜도, 빠른 시간 내에 커팅이 가능한 칼날 시스템을 적용해 작업 속도와 편리함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작업 중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터베이스를 사용했고, 모터구동부에 안전커버를 부착했다. 이와 함께 정확한 무게를 측정할 수 있도록 전자저울을 탑재했다. 수요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