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은 지난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내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2025년 결산보고 및 사업보고회’<사진>를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성과와 결산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별 현장을 찾아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 강화에 중점을 뒀다. 한경석 조합장은 “지역별 사업보고회를 통해 조합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대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프롤로그 양돈장 뒤흔드는 PRRS ‘더 이상 품고 살 수 없다' 전국 상재 속 고병원성 확산…생산성·수익성 직격탄 종합 관리·민관협력 해법 부상…덴마크 전략 ‘주목’ 양돈농가는 ‘PRRS’라는 말만 들어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PRRS는 현 시점 양돈장 최대의 적이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이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PRRS는 이미 전국 양돈장에 상재돼 있다. 청정 양돈장을 만나기 버거울 정도다. 북미형, 유럽형, 혼재형 등 발생 양상도 복잡하다. 특히 지난 수년 사이에는 병원성이 더 센 ‘고병원성 PRRS’가 급속 확산세다. 고병원성 PRRS는 모돈의 경우 유산, 일부 폐사 등을, 자돈에서는 폐사,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키며 양돈 생산성과 농가 수익성을 쭉쭉 빨아먹고 있다. 최근 출하가 줄었다고 하면, 그 이유 맨 앞에 ‘PRRS’가 놓인다. 그만큼 피해가 크다. 수의전문가들은 하나같이 PRRS 문제를 풀지 않고서는 양돈선진국으로 올라설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백신을 많이 쓰고 있을 뿐 아니라 차단방역, 사양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발생하고, 퍼져나갔을까. 물론 심한 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은 군유지에서 자라는 들풀을 조사료로 활용해 국내 조사료 생산 및 공급 확대에 나섰다. 이를 통해 수입 조사료 대체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2일 세종시 육군 제11탄약창과 들풀 조사료 생산·공급 협약식<사진>을 체결하고, 군유지 내 들풀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승 조합장을 비롯해 백운호 상임이사, 강중기 지도상무 등 조합 임직원과 농협충남세종본부 강인실 축산사업단장, 제11탄약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이은승 조합장과 임상일 창장 간에 체결됐다. 세종공주축협은 제11탄약창 내 군유지 약 39ha 개활지에서 사료 가치가 높은 들풀을 수확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들풀 조사료가 본격적으로 생산·공급되면 국내 조사료 부족 문제 완화는 물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및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공주축협은 사료 자원 확보와 비용 절감 효과를, 제11탄약창은 인건비 절감과 부대 내 화재 예방, 전투력 유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 기간은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이 2025년 제38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2025 신상품 챔피언’ 부문 특별상을 수상<사진>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4월 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우수 사무소로 선발된 전국 6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2025년 제38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호동 NH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농축협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특별상인 ‘2025 신상품 챔피언’(치료비안심해2NH건강보험)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해당 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사무소 부문 수상에 이어 지난 9일 열린 개인 부문 연도대상에서는 평창영월정선축협 박훈 팀장이 개인건강 보장성 부문상과 2025 신상품 스타상 등 2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고광배 조합장은 “많은 농축협이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업과 같은 비이자수익은 농축협 경영에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상대적으로 경제 규모가 열악한 농촌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임직원 여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회사명 가나다순> 바이오포아 ‘포아백(PoaVac) PRRS 생백신’ 고병원성 PRRS도 철벽방어 '국내산 PRRS 백신 자존심' 역유전학 SAVE 기술 '더 강하고, 안전'...생산성 쑥 향상 병원성복귀·바이러스순환 차단...세계 무대 향해 'Go, Go' 바이오포아(대표 조선희)가 내놓고 있는 ‘포아백(PoaVac) PRRS 생백신’. 국내산 첫 PRRS 생백신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개발해 지난 2021년 품목허가를 받았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외산 주도 국내 PRRS 백신 시장에서 ‘국내산’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 고병원성 PRRS도 방어하는 압도적인 면역 반응, 백신주 농장순환 차단, 안정된 자돈 생산성, 우수한 모돈 번식 성적 등 높은 효능·안전성을 갖췄기에 가능했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유전적으로 10% 이상 차이나는 국내 주요 분리주 2종을 재조합, 교차방어능을 강화했다. 더욱이 혁신적인 역유전학 SAVE((Synthetic Attenuated Virus Engineering) 기술을 탑재, 더 강력한 방어력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역유전학 SAVE 기술은 첨단 유전자 편집을 적용, 돼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6일 충북농협 월례조회에서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상 그룹 1위를 수상<사진>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천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사업 방향 제시와 경영 내실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업 실적과 재무관리, 리스크 관리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시상하는 농협 상호금융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제도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25년 매 분기 중간평가에서도 우수상을 기록하며 연말까지 성과를 이어가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연말 연체율을 0.38%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2년 연속 농협 인증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지역 대표 상호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최근 상호금융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더 친근하고 든든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이번 충북농협 우수조합장상 수상을 비롯해 2025년 계통사료 판매대상, 충북농협 업적평가 축협 본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육우 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육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육우 사육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합 유통사업본부 우경제 유통팀장이 안성축협 육우 이용 도축 및 계통출하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안성축협은 2026년 육우 활성화 장려금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계통출하 및 이용 도축 조합원, 계통 및 일반업체에 80% 이상 조합 사료를 전량 이용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2등급 이상 출하 시 두당 2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조합원별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북대학교 권현철 박사를 초빙해 홀스타인 육우 사양관리, 사료 효율 개선 방안, 축산물 시장 동향 분석 등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료비 상승과 소비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 공유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광진 조합장은 “육우산업은 축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지난 3월 26일 관내 염소농가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염소가축시장’을 첫 개장<사진>하고, 매월 네 번째주 목요일에 개장한다. 지난 3월 26일 열린 첫 염소경매에는 200여 마리가 출장해 성황리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관내 염소 농가들은 체계적인 시장이 없어 유통과정에서 많은 고충을 겪어왔으나, 이번 가축시장 개장을 통해 투명한 유통체계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영광축협은 가축시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며 농가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용출 조합장은 “농가들이 애지중지 키운 염소가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광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조합원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 축종별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종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조합원의 실질적인 경영 개선과 기술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여주축협 전 조합원으로, 여주축협 강변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 일정은 지난 3월 31일 낙농을 시작으로 이달 1일 양봉, 2일과 3일 한우 순으로 진행됐다. 총 3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한우 교육은 지역별로 나눠 실시해 교육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 내용은 축종별 핵심 현안을 반영해 구성됐다. 한우 분야는 송아지 설사 예방 및 치료, 낙농은 산업 현황과 사양관리, 양봉은 고품질 벌꿀 생산 및 질병 예방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축사 전기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해 농가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 조창준 조합장은 “축종별 전문 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7일 유통사업소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의 학업 의욕 고취와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총 4천2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2026년 대학 신입생 10명에게 각 200만원, 재학생 22명에게 각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총 32명의 조합원 자녀가 혜택을 받았다. 양주축협은 매년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학자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며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 가계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후광 조합장은 “양주축협은 조합원의 양축사업은 물론 문화·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합원 자녀들이 미래를 향한 희망을 키우고 각자의 분야에서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방글라데시 양계 백신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최근 방글라데시 대표 제약·헬스케어 기업인 ACME Laboratories Ltd.(이하 ACME)와 협력해 ‘지백스 닭 에이비비엔이 플러스(H9N2)주’ 현지 공급에 들어갔다. ‘지백스 닭 ABBNE 플러스’는 닭 뉴캣슬, 전염성기관지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산란저하증 바이러스 불활화 혼합백신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연간 3만병 규모 물량을 확보하는 등 초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공신력있는 레퍼런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백스 닭 ABBNE 플러스’를 시장 선점, 브랜드 인지도 확보 등 전초기지로 활용해 현지시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방글라데시 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시작으로 향후 유사한 질병 환경을 가진 중동 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정책위원회(위원장 남기준)는 지난 13일 경기 성남에 있는 수의과학회관에서 제1차 킥오프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농장동물정책위원회는 대한수의사회 제28대 집행부에 처음으로 신설된 농장동물 전담 정책기구다. 국내 농장동물 방역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수의사 중심으로 해결하고, 공수의 제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는다. 공수의는 ‘수의사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동물전염병 예찰, 예방 등 동물진료 업무 적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위촉하고 있는 민간 동물병원 수의사다. 위원회에는 농장동물 임상·방역 현장 경험을 보유한 남기준 위원장을 중심으로, 수의법규 전문 변호사, 농장동물 전자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전문가 등 법률·전산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남기준 위원장은 “현장 중심 제도 개선을 통해 수의사 법적 역할과 현장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복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