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형 고액분리기 특허침해”대협이앤지, H사 상대 소송 추진기자재 시장에 카피제품이 여전히 고개를 들고 있다. 품질은 나몰라라, 저렴한 가격만을 내세워 업체뿐만 아니라 소비자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한 중견 기자재업체가 자신들의 특허기술이 침해를 당했다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고액분리기, 혐잡물처리기, 농축기, 농축탈수기를 95년부터 생산 공급하고 있는 (주)대협이앤지(대표 김정근)는 최근 H기계사로부터 주력제품을 카피 당해 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주)대협이앤지 김정근 대표의 말에 따르면 H기계사에 P대표와 C기술이사는 대협이앤지에 근무하면서 지난해 8월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법인 설립을 하고 8월과 10월 각기 퇴사를 하면서 회사 기밀과 영업정보를 빼내 무단도용했다는 것이다.대협이앤
사료혼합 스크류 수직설치…혼합·절단 용이자체 개발 구동부 부착으로 차량 동력 활용수출과 국내 한국형 티엠알(TMR)배합기 전문 제작 공급 업체인 ㈜실티(대표 신일현)는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 8홀에서 개최되는 2013한국첨단농업기술박람회에 맞추어 5톤 차량 적재함에 버티컬 배합기를 탑재하고 차량의 동력으로 이동 및 배합을 하게 되는 ‘차량 동력을 이용한 차량 설치용 버티컬 사료혼합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신제품으로 선보인 버티컬 사료 혼합기는 5톤 차량(동력 250HP)에 탑재한 버티컬 혼합기에 배합할 물량을 적재하여 농장으로 이동하면서 차량 동력으로 사료를 배합하고 농장에 도착하여 일정량씩 사료조에 공급하여 신선한 사료를 필요할 때 혼합 공급 할 수 있어 사료 사료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혼합기
129억원 투입…내년 11월 완공한국농기계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농기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지난달 26일 천안시 성거읍 삼곡리 현장에서 열었다.이날 기공식은 한국농기계협동조합 한상헌 이사장,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해 지역국회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농기계종합지원센터(한국농기계 글로벌센터)는 우리나라 농기계의 역사를 한눈에 조명하고 수출지원센터 역할을 담당하는 농기계산업의 허브로 농기계 수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4년 11월 완공 목표로 추진되는 건립사업은 129억원(국비 65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36억원, 자담 12억원)이 투입되며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와 인접한 서북구 성거읍 삼곡리 154-1번지 일원 2만5939㎡의 부지에 1만㎡ 규모의 건물을 신축
조사료 생산장비를 비롯한 농축산기계 생산 전문업체인 ㈜죽암기계가 ‘필름생산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가동에 들어갔다.죽암기계는 지난 13일 박병종 고흥군수,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안병갑 고흥경찰서장, 조근제 경상남도의회 부회장, 성동제 제일대학교 총장, 양재승 순천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름생산공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 죽암그룹 김종욱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농축산업 실정에 맞는 선진기계 자체 개발에서 더 나아가 미래에 최대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화학수지 분야의 필름사업에 과감한 투자로 스트레치 및 사일리지 필름을 생산하는 라인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죽암기계 필름공장의 설비 1호기에서 연간 생산될 3천600톤의 필름과 향후 2, 3
친환경·경제성을 모토로 축산기자재를 전문 생산하고 있는 다연산업(주)(대표 금재호)이 최근 접이식 사료통, 축사용 문틀 잠금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공급해 양축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접이식 사료통 / 사료허실 최소화·세척 간편◆축사 문틀 잠금장치 / 설치·유지 보수 용이 …안전성 우수◆송아지 뿔 재각 틀 / 혼자서도 작업 가능해 인력난 해결◆미네랄 통 / 받침틀 있어 들러붙지 않고 위생적‘접이식 사료통’은 한우와 젖소가 사료를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고 사료의 허실을 줄여주며, 청소와 세척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축사용 문틀 잠금장치는 설치와 시공이 간편하며 유지·보수가 쉬울 뿐 아니라 잠금장치를 여닫을 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원리는 가축의 출입을 위한 도어에 한쪽은 기둥으로 고정되어 있고 한쪽은 여닫이가
조사료 장비 공급업체인 ㈜명성(대표 이인현)은 지난달 10일 전남 보성에 지역 기관장 및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지사사진를 오픈하였다.이로서 (주)명성이 호남지역에 조사료 생산 발전 및 신속한 서비스를 실현시키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주)명성은 우리나라 농·축산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30여년 동안 변함없이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원형베일러(I-Bio)를 비롯하여 일본과 중국에 수출 중인 중형 베일러(RB1000DF), 일본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옥수수용 자주식 베일러, 피복기, 디스크 모어 컨디셔너, 집초기, 하베스타, 파종기, 배합기 등 최고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대표이사 이인현 사장은 이번 호남지사 오픈식에서 “앞으로 우리나라 축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호남 지역의 고객을 위한 영업망 확충 및
유지비 적고 파워 강력 다양한 작업기 장착 가능특장차, 농업용 기계, 중장비를 생산하는 중견기업 (주)한성티앤아이(대표 황인성)가 최근 펠릿을 쌓거나 트럭에 짐을 싣기 위해 들어올리고 옮기데 활용되고 있는 만능일꾼 ‘한성 지게차사진’ 출시와 함께 중장비 시장에 자신있는 도전장을 내밀었다.한성 지게차는 장소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장비로서 현재 HSFD25, HSFD30 등 두 모델이 생산된다. 동력은 디젤엔진 4기통 엔진으로 연료 소모율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차량유지 비용과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동급 지게차 보다 엔진마력이 상위 급에 속해 강력한 힘과 등판능력이 우월하고 다양한 작업기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우수한 성능에 가격경쟁력도 갖추었다는 평가다. 또한 타사 제품보다 인장높이가 300mm 더 높아 최대인상 높이가 3천300mm
은성테크, 얼지 않는 ‘통일 자동급수기’ 인기 상종가카본히터 사용 수명 길고 전기료 절감 보온등 출시도종합축산기자재 전문 메이커로 발돋움하고 있는 은성테크(대표 박진희)가 다가오는 겨울철 추위를 앞두고 강한 한파에도 물이 얼지 않는 ‘하나로 통일 자동급수기’위 사진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무엇보다 이처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대로 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로 통일 자동급수기’는 물통 형태를 반달형 구조로 중간에 칸막이가 없이 하나로 개방되어 있어 청소가 간편한 박스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있다. 또한 입수라인에 별도의 열선장치가 없어도 얼지 않는 동파방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외부로 물이 튈 염려가 없고 세척 설치부품 교체가 편리하여 급수기의 청결함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캐터필라 한국총판인 ㈜혜인에서 캐터필라 리맨부품 출시 24주년을 기념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23개 지점을 통해 리맨부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할인행사는 캐터필라 리맨엔진 오바홀 킷트구매시 15~20% 할인율을 적용한 행사로 대상 모델은 966E/F/G, 972G, 980F/G, D6D/H/R, D7G/H/R, D8N/R, 12G/H, 140G/H이다. 영어로 ‘Re-manufactured’의 줄임말인 리맨(Reman)부품은 말 그대로 재생산된 부품을 의미하는데 전 세계 건설기계 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모든 부품을 직접 설계 및 제작하는 캐터필라사가 신품 제작과 동일한 공정과 사양으로 재가공한 부품인 ‘리맨부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에 캐터필라사의 한국총판인 (주)혜인도 1989년에 국내 최초로 리맨부품을 런칭, 전국 23개 지점의 리맨부품 공급시스템을 통해 순정신품 대비 50~7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현
코너부 찌꺼기 끼임 부패 방지·막힘현상도 최소화사료자동급이기 전문업체인 (주)삼우엔지니어링(대표 안광덕)은 최근 원천 차단방역을 위해 원거리 사료이송라인을 개발해 출시했다.농장밖 사료저장고에 사료빈을 세워 농장안의 각 사육장 내부빈으로 이송하는 대형이송시스템이다.현재 설치된 농장은 해남 팜스코 자돈생산농장이다. 60mm의 이송라인을 통해 시간당 2톤의 사료를 외부에서 농장 내부 휘드빈으로 이송하고 있다.사료이송라인을 설치함으로써 농장외부의 사료차량으로부터 사료를 빈으로 받아 농장 사육장 내부로 사료를 이송, 사료 차량의 농장 진입을 원천봉쇄해 하루 수차례 농장 진입 차량에 의한 방역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또한 자동급이라인의 부하량을 줄이고 사료 찌꺼기가 코너에 끼인 상태에서 장기간 시간이경과하면서 발생하는
미래와 함께 환경을 만드는 기업 (주)이레(대표 탁동수)는 오는 11월 16일 창사 25주년을 맞이하여 24년전부터 국내 최초 급수기를 개발 공급으로 급수기의 새 장을 연 한라산 워터컵에 대한 대대적인 사후 봉사 캠페인을 벌린다.캠페인 제품은 24년 전부터 공급한 HWC-40R형과 HWC-40E형, HWC-400S형으로 현재에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최장 수명의 급수기로 생산 공급누적 30만대를 상회하였다.탁 대표는 “사료가격 상승과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예전 생산 공급한 제품에서 상판부인 스테인리스 부분은 재활용이 가능하여 소모품만 교체하면 신제품으로 향후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여 양축농가 지원으로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이번 캠페인에 소요되는 A/S부품은 실비로 공급할 계획임을 밝혔다.HWC-40R형 사양은 소비전력 600/H, 220V, 저수량 약40리터, 2구
2013상주농업기계박람회사진가 지난 1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려 157개 업체가 371개 부스에서 680개 모델을 전시하며 성황을 이뤘다.상주시와 한국농업기계협동조합이 4일간 개최한 이번 박락회는 첫 날인 1일에 5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하는 등 박람회 기간 총 참관객은 15만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박람회중 구매 상담 계약과 관련 한국농기계협동조합 공공전시팀 이시민 팀장은 농기계 구매상담 약2만 건, 구매계약 5천여건 구매금액 50억원 이상의 실적을 예상했다.농기계 전시와 함께 농기계산업 선진화를 위한 한국농기계학회 주관 학술세미나와 슬로시티홍보관, 우수농특산물전시관,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