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이용 농가 중에서 전국 최상위 성적을 거둔 한우농가를 선발해 시상했다. 농협사료(사장 정종대)는 지난 7월 28일 대전 ICC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회 농협사료 우수농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농협사료 정종대 사장과 전세우 전무, 강문길 이사(홍천축협장), 김용관 이사(서귀포시축협장),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장, 남상국 순정축협장, 이맹종 영암축협장, 조정현 함안축협장, 천창수 제주축협장을 비롯해 수상농가 가족과 농협사료 지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총 17명의 한우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세우 부문에서 최우수상(3)은 백순농장 정백순 대표(홍천축협), 철규농장 구철규 대표(보은옥천영동축협), 푸른초원영농조합법인 이광림 대표(제주축협)이 수상했다. 우수상(6)은 새시대목장 김진선 대표(동해삼척태백축협), 승필농장 정승필 대표(보은옥천영동축협), 다산농장 정충관 대표(순정축협), 한약우현대농장 박기석 대표(안동봉화축협), 비아농장 황병주 대표(함안축협), 새농장눈꽃한우 전상철 대표(울산축협)가 수상했다. 암소 부문 우수상(3)은 황골농장 김요협 대표(고창부안축협), 장성농장 김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