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김삼주 한우협회장이 지난 5월 27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를 방문했다.이날 연구소에는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이 동행했다.박응우 한우연구소장과 진행된 간담회<사진>에서 김삼주 회장은 “정부기관들의 규제가 한우연구소 등 국가 연구기관 데이터를 기초로 하는 만큼 농가에 피해 없도록 정확하고, 현장중심의 실증적인 연구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박영철 지회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사료 원재료 및 사육법 등의 개발, 한우 분뇨와 관련한 부숙도 및 냄새원인분석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수행을 적극 건의 드린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박응우 소장은 “한우농가가 없다면 연구소도 연구자들도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실용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육량은 늘리는 연구, 사육기간을 줄이면서 육량과 산유량을 늘리는 연구 등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한편, 유전체 정보 활용 등 정교한 연구를 위해 농가 단위의 관심과 기록협조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2015년부터 사육두수 매년 5~15만두씩 늘어 ㎏당 도매가는 1만6천여원서 3천여원 ‘껑충’ 전문가 “위태로운 양상…선제적 수급책 필요” 한우사육두수가 높은 도매가격의 지원을 받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 이력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해본 결과 2015년 이후 한우사육두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우사육두수는 2015년 276만두에서 매년 5~15만두씩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2019년 300만두를 넘었고, 2020년 322만7천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한우도매가격 또한 상승하는 기이한 현상을 보였다. 2015년 한우도매가격은 1만6천284원/kg에서 2020년 1만9천891원까지 뛰어올랐다. 사육두수와 도매가격이 동반상승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모습이며, 업계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인한 한우고기 소비증가와 실질적 한우고기 공급량인 도축두수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가격 변동에 영향이 크지 않았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 사육두수를 살펴보면 경북이 21.9%로 가장 높았고, 전남이 17.4%로 그 뒤를 이었다. 두 지역의 사육두수가 한우 전체 사육두수의 4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정된 규모서 최대수익 창출…선발·도태가 주효 개체별 행동 세심히 살피고 기록관리 뒷받침돼야 경북 구미 선산읍 북산리에서 한우 400두를 사육하고 있는 행운농장 이정은 대표는 주위에서 성공한 축산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 군위에서 10마리도 안 되는 소를 사육하기 시작해 어느덧 번듯한 400두 규모의 농장을 일궈냈다. 그가 이렇게 비교적 안정적 성장을 이뤄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 첫 번째는 소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다. 소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그 행동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면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소가 보내는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정은 대표는 “한우를 키우면서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선발과 도태다. 어떤 개체가 좋은 성적을 만들어내는지를 찾아야 하고, 능력이 부족한 개체는 빠르게 도태를 시키는 것이 한정된 규모에서 최고의 수익을 내는 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들의 행동을 자세히 관찰하고, 철저한 기록관리를 통해 옥석을 가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종축개량협회에서 제공하는 컨설팅자료는 우리 농장의 현 주소를 확인하고, 개선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농장의 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인터넷이나 TV 홈쇼핑을 통한 한우고기 구매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2월15일부터 3월 23일까지 일반 소비자 3천명, 한우 소매판매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금번 모니터링은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에서 실시했으며, 한우자조금 교육조사부에서 자료를 분석 정리했다.주요 조사결과 소비자들이 한우고기 구입 시 고려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등급(27.9%), 가격(25.6%), 육색(18.6%), 마블링(17.8%) 순으로 조사됐으며, 한우고기 구입경험은 전년보다 0.3%p 증가한 84.2%로 나타났다.소득수준이 높고, 자녀가 있는 가정일수록 한우고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한우고기 구입량 및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인터넷이나 TV홈쇼핑을 통한 구매가 전년 대비 약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5.2%). 하지만 여전히 대형할인점의 정육코너가 압도적인 구매처 인 것으로 조사됐다(43.8%).외식 시 한우고기 1인당 지출 비용은 전년대비 4천822원 증가한 5만2천152원으로 조사됐다. 한우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파악됐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코로나 호재 다해…공급과잉 따른 시세 전환 불가피 도매가 강세 꺾이면 송아지 가격도 동반 하락 예상 5월 한우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향후 전망은 불투명하다는 예상이 나와 주목된다. GSnJ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한우고기 도매가격이 4월부터 다시 상승해 5월(1~21일)에는 kg당 2만1천222원으로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5월 초 각종 기념일이 겹치면서 한우고기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음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외부 활동이 부담스러운 현 상황에서 가정 소비에서 한우고기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코로나에 따른 수요 증가는 이미 다 반영이 된 반면, 도축두수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도매가격은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된다. 정확한 시점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송아지가격 또한 올해 1월 380만원에서 4월에는 415만원, 5월에는 425만원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것은 도매가격 상승세에 따른 현상이며, 업계에서는 도매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하면 송아지가격도 따라 식어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 전문가는 “가격 상승으로 인한 한우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여러 경고신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오는 6월 4일 한우 육포데이를 맞아 ‘하늘에서 한우육포가 내려와’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우육포데이는 6월 4일이 숫자 6(육)과 4(four)가 육포의 발음과 유사한 점에서 착안한 데이마케팅의 일환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한우자조금 SNS계정을 팔로우 한 뒤 이벤트 게시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6월4일 #한우육포데이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이벤트를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총 1천개의 한우 육포를 총 20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 육포를 받은 당첨자가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고, 시식 후기를 남기면 20명을 선정해 롯데리아 한우버거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조영훈 전 부회장(이천한우협회)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빈소는 이천시 백사면 지읍로 169 효자원장례식장 205호이며, 발인은 5월 29일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가 홍보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 중앙회는 6월 중으로 조직을 일부 개편해 홍보팀을 신설해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협회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에도 생산현장에서는 이를 충분히 공감하지 못하는 것 같아 항상 아쉬웠다. 홍보조직을 강화해 농가들에게 협회의 가치와 사업을 알리는 일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현재 정책지도국 내에 담당 직원 1명이 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조직을 옮겨 최소 2명의 인원이 홍보팀으로 운영할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인터넷이나 TV 홈쇼핑을 통한 한우구매가 전년보다 2배 이상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올해 초 일반 소비자 3천명, 한우 소매판매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주요 조사결과 소비자들이 한우고기 구입시 고려하는 주요 요소는 등급, 가격, 육색, 마블링 순으로 조사됐으며, 한우고기 구입경험은 전년보다 0.3%p증가한 84.2%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이 높고, 자녀가 있는 가정일수록 한우고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한우고기 구입량 및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이나 TV홈쇼핑을 통한 구매가 전년 대비 약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5.2%) 하지만 여전히 대형할인점의 정육코너가 압도적인 구매처 인 것으로 조사됐다.(43.8%) 한우자조금 모니터링을 통하 한우고기 소비, 유통 트렌드를 분석해 정책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송아지값 호조세 따른 번식 의지 반영 업계 “위기인식…수급안정 대책 절실” 100두 규모 이상의 농장에서 암소 사육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한우국(국장 윤용섭)에서 발표한 5월 한우월간레포트에 따르면 100두 규모 이상의 농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암소는 지난해 2019년 3월 61만1천두에서 2020년 3월 66만1천두로 늘어났고, 올해 3월 기준으론 69만7천두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들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암소는 사육규모별로 구분했을 때 20두 미만 29만6천, 50두~20두 규모 52만9천, 50~100두 규모 54만4천두보다 많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개월령 이상의 암소 사육증가 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산현장에서는 아직 송아지 생산을 위한 암소 사육의지가 높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암소 도축 동향을 살펴보면 미경산우 도축은 증가추세이지만 경산우는 정체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송아지 가격이 좋아 번식능력이 좋은 1~2산차 암소도축 감소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산차 경산우의 경우 '19년 13만9천두가 도축됐지만 작년에는 13만4천두만 도축됐다. 이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시대 변화 선제 대응…‘적재적소’ 사업으로 대의원 역량 결집…자조금 효율성 높일 것 “245명의 한우자조금 대의원들은 각 지역 한우인들의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전달 할 수 있는 소통 창구입니다. 대의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가치있게 수렴해 한우자조금 사업이 보다 현장감 있게 계획, 진행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3월 31일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으로 선출되며 효율적인 한우자조금 사업계획수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 정인철 의장(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은 앞으로 수행할 책무에 대해 이 같은 각오를 피력하며 “한우자조금 운용에 있어 최고의 의결 기구인 대의원회가 한우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2005년 한우자조금 사업이 출발하며 한우산업의 눈부신 성장을 견인한 것은 분명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상을 담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시대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적재적소에 맞는 사업이 신중히 결정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선 32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계획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최근 한우 관련 업계에서 일하는 지인들과 함께 수입육 전문점에서 저녁을 함께했다.서울시 서초동에 위치한 이 식당은 1인당 2만원에 수입 쇠고기를 무한으로 리필해 주는 곳이었다.수입 쇠고기가 어떤지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이야기 해보자는 이유로 모인 자리였다.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가격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이 식당에서는 다양한 부위를 한 접시에 섞어 제공하고 있었고, 특정 부위만을 선택하는 것은 불가했다. 원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의도로 보여졌다.최근 한 농가모임에서는 한우산업이 최고의 호황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큰 위기가 예고되고 있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근거로 제시한 것이 한우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동시에 쇠고기 수입 물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꼽았고, 또한, 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수입 쇠고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한우 생산자와 업계의 노력으로 한우고기는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품질 면에서 차별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이것은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에 대한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