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녹색한우)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무항생제 저탄소 한우’가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지난 3월 약 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저탄소 한우 시장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가 심화되며 탄소배출 저감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축산업계에서도 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출하 시기를 단축하면서도 높은 등급을 받는 한우 농가가 늘어나면서 저탄소 한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녹색한우는 무항생제 저탄소 한우 출시를 기념해 자사 쇼핑몰과 자체 판매장에서 소비 촉진 행사<사진>를 진행했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판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녹색한우는 마켓컬리에 납품 중이며, 이달 둘째 주부터 저탄소 한우를 비롯해 한돈, 우유 등 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쿠팡에도 납품을 추진 중으로, 저탄소 축산물 유통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가치 판단을 바탕으로 저탄소 축산물을 선택하는 문화 형성과 함께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유기축산물, 무항생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유전체 분석으로 선발한 고능력 한우의 가치를 시장에 반영하기 위해 임실축협 가축시장에서 ‘고능력 한우 가축시장 거래 표시제’를 시범 도입<사진>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경매 과정에서 고능력 한우와 그 자식 소인 후대축을 전광판에 표시해 개체의 품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전북특별법에 따라 우수 한우 집단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조례에 따라 유전체 분석 상위 20% 이내 한우를 ‘고능력 한우’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 같은 개량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2025년 출하된 고능력 한우 후대축의 1++ 등급 출현율은 53.8%로 전국 평균보다 12.3%포인트 높았으며, 마리당 약 102만원의 추가 소득 효과도 확인됐다. 다만 이러한 우수성이 거래 단계에서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일반 한우와 유사한 가격에 거래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표시제를 통해 고능력 한우와 후대축을 명확히 구분하고 품질에 따른 가격 형성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가축시장으로 확대하고, 한우 산업을 양적 확대 중심에서 품질 중심 구조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과 농협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는 지난 6일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정승농장에서 축산농가 외부 경관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한 ‘축산환경·소독의 날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에 모인 기부금을 재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범식 본부장을 비롯해 권영주 양평군지부장, 정규성 조합장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주변 방취림 조성 라일락 70그루, 목백합 30그루 ▲축사 벽면 벽화 그리기 ▲농장 내외부 소독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축산 기자재를 양평축협에 전달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출발점”이라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농심천심의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축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축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규성 조합장은 “축산농가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축산농가와 함께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7일 도심 속 축산농가의 환경 개선을 위해 조합원 농가 주변에 꽃나무를 심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산지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한우·낙농·사슴을 사육하는 조합원 농가 일대에 라일락 90그루와 화살나무 110그루 등 총 200그루를 식재했다. 이를 통해 농장 환경 개선과 함께 주변 경관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덕우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국민과 상생하는 축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축산인들이 나눔축산운동에 적극 동참해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는 축산인이 국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한경석·남원축협장)는 지난 14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홍춘 전북특별자치도 축산과장‧진재권 동물방역팀장, 전부일 목우촌 생산영업본부장, 안찬우 전북농협 부본부장, 관내 회원조합장 및 전북지역 농협중앙회 지사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경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상할 수 없는 날씨처럼 국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축산 현장에서 땀 흘리며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동진강낙협 조합장에 당선된 심재원 조합장의 첫 참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소감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는 별도의 안건 없이 소석 축산사업단장의 보고사항을 청취한 뒤 기타 토의와 전북축협 회원조합 간 직원 인사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가축분뇨 퇴비 집중 살포 기간에 따라 냄새 저감 관리에 나섰다. 가축분뇨 퇴비 집중 살포 기간은 영농철인 3~4월과 10~11월이다. 가축분뇨 퇴비는 가축분뇨를 발효해 만든 비료로, 미생물 분해 과정을 거쳐 냄새가 줄고 양질의 퇴비로 전환된다.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메탄과 암모니아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화학비료를 대체해 사용할 경우 토양에 탄소를 축적해 지력을 높이고 작물 생장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축분 퇴비 살포 직후 발생하는 냄새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이에 경기도는 퇴비 살포 기간 중 도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품질관리 ▲살포 지원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양질의 퇴비를 살포하고 냄새를 저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먼저 생산 단계에서는 완전 부숙을 통해 고품질 퇴비를 생산할 수 있도록 교반 장비 지원과 퇴비사 개선 등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축산환경매니저를 통한 품질 및 냄새 관리 교육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살포 단계에서는 퇴비유통전문조직을 육성하고,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를 지도하는 등 살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살포 이후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은 지난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내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2025년 결산보고 및 사업보고회’<사진>를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성과와 결산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별 현장을 찾아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 강화에 중점을 뒀다. 한경석 조합장은 “지역별 사업보고회를 통해 조합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대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프롤로그 양돈장 뒤흔드는 PRRS ‘더 이상 품고 살 수 없다' 전국 상재 속 고병원성 확산…생산성·수익성 직격탄 종합 관리·민관협력 해법 부상…덴마크 전략 ‘주목’ 양돈농가는 ‘PRRS’라는 말만 들어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PRRS는 현 시점 양돈장 최대의 적이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이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PRRS는 이미 전국 양돈장에 상재돼 있다. 청정 양돈장을 만나기 버거울 정도다. 북미형, 유럽형, 혼재형 등 발생 양상도 복잡하다. 특히 지난 수년 사이에는 병원성이 더 센 ‘고병원성 PRRS’가 급속 확산세다. 고병원성 PRRS는 모돈의 경우 유산, 일부 폐사 등을, 자돈에서는 폐사,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키며 양돈 생산성과 농가 수익성을 쭉쭉 빨아먹고 있다. 최근 출하가 줄었다고 하면, 그 이유 맨 앞에 ‘PRRS’가 놓인다. 그만큼 피해가 크다. 수의전문가들은 하나같이 PRRS 문제를 풀지 않고서는 양돈선진국으로 올라설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백신을 많이 쓰고 있을 뿐 아니라 차단방역, 사양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발생하고, 퍼져나갔을까. 물론 심한 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은 군유지에서 자라는 들풀을 조사료로 활용해 국내 조사료 생산 및 공급 확대에 나섰다. 이를 통해 수입 조사료 대체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2일 세종시 육군 제11탄약창과 들풀 조사료 생산·공급 협약식<사진>을 체결하고, 군유지 내 들풀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승 조합장을 비롯해 백운호 상임이사, 강중기 지도상무 등 조합 임직원과 농협충남세종본부 강인실 축산사업단장, 제11탄약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이은승 조합장과 임상일 창장 간에 체결됐다. 세종공주축협은 제11탄약창 내 군유지 약 39ha 개활지에서 사료 가치가 높은 들풀을 수확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들풀 조사료가 본격적으로 생산·공급되면 국내 조사료 부족 문제 완화는 물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및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공주축협은 사료 자원 확보와 비용 절감 효과를, 제11탄약창은 인건비 절감과 부대 내 화재 예방, 전투력 유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 기간은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이 2025년 제38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2025 신상품 챔피언’ 부문 특별상을 수상<사진>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4월 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우수 사무소로 선발된 전국 6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2025년 제38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호동 NH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농축협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특별상인 ‘2025 신상품 챔피언’(치료비안심해2NH건강보험)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해당 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사무소 부문 수상에 이어 지난 9일 열린 개인 부문 연도대상에서는 평창영월정선축협 박훈 팀장이 개인건강 보장성 부문상과 2025 신상품 스타상 등 2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고광배 조합장은 “많은 농축협이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업과 같은 비이자수익은 농축협 경영에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상대적으로 경제 규모가 열악한 농촌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임직원 여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회사명 가나다순> 바이오포아 ‘포아백(PoaVac) PRRS 생백신’ 고병원성 PRRS도 철벽방어 '국내산 PRRS 백신 자존심' 역유전학 SAVE 기술 '더 강하고, 안전'...생산성 쑥 향상 병원성복귀·바이러스순환 차단...세계 무대 향해 'Go, Go' 바이오포아(대표 조선희)가 내놓고 있는 ‘포아백(PoaVac) PRRS 생백신’. 국내산 첫 PRRS 생백신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개발해 지난 2021년 품목허가를 받았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외산 주도 국내 PRRS 백신 시장에서 ‘국내산’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 고병원성 PRRS도 방어하는 압도적인 면역 반응, 백신주 농장순환 차단, 안정된 자돈 생산성, 우수한 모돈 번식 성적 등 높은 효능·안전성을 갖췄기에 가능했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유전적으로 10% 이상 차이나는 국내 주요 분리주 2종을 재조합, 교차방어능을 강화했다. 더욱이 혁신적인 역유전학 SAVE((Synthetic Attenuated Virus Engineering) 기술을 탑재, 더 강력한 방어력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역유전학 SAVE 기술은 첨단 유전자 편집을 적용, 돼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6일 충북농협 월례조회에서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상 그룹 1위를 수상<사진>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천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사업 방향 제시와 경영 내실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업 실적과 재무관리, 리스크 관리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시상하는 농협 상호금융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제도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25년 매 분기 중간평가에서도 우수상을 기록하며 연말까지 성과를 이어가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연말 연체율을 0.38%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2년 연속 농협 인증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지역 대표 상호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최근 상호금융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더 친근하고 든든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이번 충북농협 우수조합장상 수상을 비롯해 2025년 계통사료 판매대상, 충북농협 업적평가 축협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