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대표이사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한돈산업 발전기금으로 1천500만원을 쾌척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문두환 상무와 신희승 부장, 오유식 부장이 지난 11일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 발전기금을 기탁<사진>했다 문두환 상무는 “ASF로 인한 한돈농가 고통이 어느 때보다 큰 것을 통감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한돈협회를 중심으로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이에대해 “유관산업계의 자발적 연대와 동참이야말로 한돈산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공동체 정신의 진정한 발현”이라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한돈농가의 권익 보호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이덕선)와 미령환경개발(주)(대표 이재관)이 지난 12일 국내 축산환경 개선 및 친환경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지난 12일(목) 경기도 하남시 소재 미령환경개발 회의실에서 가진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력 △친환경 축산분야 에너지 솔루션 개발 및 현장 적용 △친환경 축산 분야 교육·홍보 및 컨설팅 △친환경 축산분야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기타 양 기관의 협의에 의하여 결정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친환경축산협회 이덕선 회장은 “축산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관 미령환경개발 대표이사는 “환경기술 분야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축산분야의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 가축분뇨의 에너지 전환 등 자원화에 적극 앞장설 것”임을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회장 박공영)와 리서치 전문 기관 ㈜메트릭스(대표 나윤정)는 지난 16일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양측은 서울 서초구 소재 메트릭스 본사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농업 관련 조사의 품질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에따라 오는 12월31일까지 농촌 및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조사를 상호 검토, 조사 대상자의 자발적 참여 유도는 물론 조사 결과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양측은 지난해에도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 조사 및 분석’과 ‘2025년 축산환경 실태조사’ 등의 사업을 공동 수행, 관련 조사의 품질 및 신뢰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한편 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신지식농업인을 회원으로 하는 농업인 단체로서 전국 9개 광역시도에 지회를 운영하며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주)메트릭스는 국가통계조사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리서치 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농어촌공사, 축산환경관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농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사료원료용 돼지 혈장단백질에 대한 관리강화 대책을 내놓았다. 특정 질병에 대해 상시 감시체계를 확보하겠다는 게 그 골격이지만 항구적인 안전성 확보대책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돼지 혈장단백질과 시중 유통 사료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된 것을 계기로 전국의 36개 도축장(36개소) 혈액원료에 대한 ASF 검사체계를 구축, 지난 12일부터 매일 혈액탱크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사료 분야의 ASF 상시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민간 병성감정기관을 활용. 사료 제조업체에서 생산·보관중인 배합사료에 대한 ASF 검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행 사료관리법을 개선, ASF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병행하되 그 이전까지는 도축장 혈액검사로 대체하는 방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ASF 뿐 만 아니라 다른 질병도 검사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그러나 수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사료 샘플에 대한 병성 검사만으로 각종 질병에 대한 위험성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없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사료 제품의 일부만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던 양돈장 ASF가 다소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남 산청과 전남 함평의 양돈장이 ASF 확진을 받았다. 지난 3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소재 양돈장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약 2주만이다. 이에 따라 해당농장들의 사육돼지에 대한 살처분 조치와 함께 인접시군에 대해 17일 23시30분까지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다만 일각에선 올들어 두달동안 평균 3일 간격으로 양돈장 ASF 발생해 왔던 이전 보다는 그 위세가 상대적으로 약화됐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여기에는 이번에 발생한 양돈장 2개소 모두 정부의 양돈장 시료 일제검사 과정에서 양성이 확인, 특별관리중에 있었던 점도 감안됐다. 실제로 대한한돈협회에서는 오염 추정 사료 중단 및 정부의 양돈장 시료검사 완료 시점을 토대로 , 내달초 양돈장 ASF 발생이 마무리되고 늦어도 오는 5월경에는 모든 방역대 해제 및 상황이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이달 7일 충남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 한해 국내 종돈개량 효과가 2천6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종돈개량부에 따르면 지난 10년(2015~2025년)간 종돈개량 성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105kg 도달 일령이 10년 전과 비교해 14.6일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당 증체량도 84.3g 증가하며 사양 효율이 크게 개선됐을 뿐 만 아니라 번식 능력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추세는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지난 2025년 한해 105kg 도달일령이 전년 보다 5.1일 단축됐을 뿐 만 아니라 일당증체량은 26.7g이 늘어났다. 특히 요크셔 산자수는 0.1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경제적 효과로 환산할 경우 도달일령 단축 2천378억원(2024년 기준 도축두수 1천881만2천두×(비육돈 1일 사육비 2천479원×5.1), 산자수 증가 181억원(2024년 12월 기준 모돈수 97만4천두×2.2회×가축비 8만4천652원×0.1) 등 모두 2천55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종축개량협회는 다각적인 실시간 유전능력 평가로 종돈장으로 하여금 객관적 기준에 따른 선발과 신속한 도태를 뒷받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ASF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보상금 100% 지급방안에 대해 그 어느때 보다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자 양돈업계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16일 “발생농장의 살처분 보상금과 관련한 양돈업계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들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ASF 발생을 사료에 의한 것으로 추정, 발생농가로서는 불가항력적인 만큼 예방적 살처분 농가와 마찬가지로 가축평가액의 20% 감액없이 전액 살처분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한한돈협회의 주장에 대해 수용 가능성을 시시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다만 “발생 경로를 유추하기 어려운 다양한 요인이 존재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다”며 그 배경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현재 진행중인 혈장단백질과 시중유통 사료 검출 ASF 유전자의 감염력 검사 결과와는 무관하게 검토될 것임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ASF 방역정책에 대한 민관 협의 과정에서 유독 살처분 보상 관련 사안 만큼은 난색을 표출해 왔던 정부의 급격한 입장 선회는 올들어 곳곳에서 감지돼 왔다. 정부 뿐 만 아니라 청와대 관계자도 ASF 관련 간담회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전 세계 농축산·건설기계 수입 전문업체인 ㈜YK건기(대표 채호선)가 최근 YK건기 충북 옥천지점에서 ‘존디어 트랙터 출하장 및 트레이닝 센터 오픈식 행사’를 개최하고, 건설기계에 이어 국내 농축산기계 시장의 저변확대를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출시를 완료한 존디어 트랙터 110마력부터 250마력까지 라인업을 구축하고, 이날 전국 대리점 대표와 관련 업계 담당자, 농가 등이 참여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존디어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자리로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 채호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 오늘 이 자리는 YK건기가 세계 최고의 브랜드 존디어와 함께 국내 농기계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면서 “이번 출하장 및 트레이닝 센터는 고객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전문적인 기술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경 상무가 앞으로 사업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이 상무는 “현재 저희는 6R 모델을 기본으로 출시하고 있지만 올해 출시가 예정인 5075E 모델은 올해 중순에 2차 물량 18대가 확정된 상태이며, 60마력 5058E 모델을 올가을에 출시 예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양봉업계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은 악화 일로를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사양꿀 명칭 변경을 둘러싼 의견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국내 양봉산업은 기후변화에 의한 꿀벌집단 폐사와 병충해 발생, 값싼 수입 벌꿀 증가, 드론 농약 살포, 꿀샘식물 부족 등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이의 해결은 뒷전이고, 사양벌꿀 명칭을 설탕꿀로 변경 여부를 놓고 논쟁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최근에 불거진 현행 ‘사양벌꿀’ 명칭 변경을 두고 업계 내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양측이 이해충돌을 넘어 갈등과 감정의 골은 임계점을 넘어 점입가경이다. 가칭 천연꿀협의체는 소비자의 알 권리와 유통 투명성 강화, 벌꿀에 대한 신뢰 회복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현행 사양벌꿀 명칭을 설탕꿀로 바꿔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을 펴고 있다. 반면, 양봉전업농협의회는 국내 양봉산업의 현실을 반영해 설탕꿀로 명칭이 개정될 경우 국민의 혼란과 양봉업을 부정적 산업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이유로 현행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자는 의견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는 단순히 양측 간 의견 충돌을 넘어 사회적인 논쟁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더군다나 소비자들은 인공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앞으로 산림청장과 지방자치단체장이 ‘밀원수(꿀샘식물)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처음으로 명문화됐다. 이에 국내 양봉업 생산자 단체가 양봉업계를 대표해 성명서를 내고,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당진시, 인물사진)이 대표 발의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양봉업계의 숙원 사업이 마침내 본격적으로 첫발을 뗀 셈이다. 이번 개정안은 기후변화와 꿀샘식물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양봉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매우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그간 양봉업계는 안정적인 꿀샘식물 자원 부족으로 인해 생산기반이 약화하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따라서 이번 법개정을 통해 국가와 지자체가 정책적으로 꿀샘식물을 확충할 수있게 됨으로써, 꿀벌의 생존 환경개선과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밀원수 특화단지 조성은 단순한 꿀 생산 증대를 넘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 생물다양성 회복, 탄소흡수원 확대 등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가 겨울나기(월동) 이후 봄철 꿀벌응애 피해를 예방하고 양봉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4주간 ‘봄철 꿀벌응애 일제 집중방제’ 기간을 설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방제 대상은 도내 양봉농가 약 2천500호이며, 도는 응애 저항성이 보고된 성분(플루발리네이트, 아미트라즈)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우선 사용하되, 반드시 양봉용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방제 약품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5년 봄 겨울나기 피해는 조사 대상 약 10만 8천 벌무리(봉군) 중 43.9%(약 4만 7천벌무리)에서 발생하였으며, 피해 원인 중 하나로 꿀벌응애에 의한 피해가 16.2%(약 7천 벌무리)로 나타났다. 꿀벌응애는 애벌레와 성충에 기생해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양봉농가의 생산성 감소로 직결되는 만큼, 이에 도는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봄철·여름철·월동 직전 등 연 3회 꿀벌응애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도는 양봉협회 충북도지회와 협력해 방제 실천을 독려하고, 올바른 방제 방법과 약품 선택 요령 안내를 강화할 방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제9기(2025~26년)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2026년 1학기 양봉 교육과정이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1호관<사진>에서 지난 2월 25일 개강 이후 순차적으로 교육이 진행 중이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론과 현장 사례 등 최신 정보를 통해 실제 영농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양봉 전공 교육은 ▲꿀벌의해충관리 ▲양봉 스마트팜 ▲양봉산물 생산부터 판매 전략과 관련해 기초적인 이론부터 실증을 위한 현장실습 등으로 나뉘어 오는 7월 1일까지 1학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품목·전공별 2년의 장기 교육과정으로 전국 최고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매주 평일 1~2회, 하루 9시간, 연28회 정도로 편성, 현장 밀착형 실용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양봉과 교육생은 벌꿀 채밀 기간인 5~6월은 농번기로 휴강하고, 2년간 농업마이스터대학을 다니면서, 익힌 최신 양봉 기술과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농업분야의 지역 장인으로서 자부심을 지니고 전북 농생명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