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지역 최고의 축협으로 거듭나고 있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이 2025년도에는 6조3천200억원의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1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6조원이 넘는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원축협은 내년도에 상호금융예수금 평잔 3조1천300억원, 대출금 평잔 2조6천600억원, 신용사업 5조8천50억원과 경제사업 5천198억원 등 총 사업량 6조3천200억원으로 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0.5%가 증가한 68억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통해 조합원들의 축분 처리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2025년에는 예대마진율 축소와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등으로 신용사업에 난항이 예상되고 내수 둔화 및 달러강세 현상 지속으로 경제사업에서도 고전이 우려된다”며 “사업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실·본부별사업 진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사진)은 지난 11월 25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여주축협은 2025년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축협’을 목표로 조합원들의 고민거리인 축분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여주시와 함께 진행 중인 친환경 고체미생물 배양센터를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경제사업 부문은 1천181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신용사업 부문은 상호금융예수금 3천846억원, 대출금 3천353억원을 목표로 각각 9.51%, 9.99%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보험 부문에서는 52억8천만원을 목표로,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20억1천200만원으로 5억7천600만원을 증액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10억여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창준 조합장은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신규사업 투자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사진)은 지난 11월 28일 갈마로지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2025년 사업계획은 경제사업 부문에서 전년 대비 67억원 증가한 1천7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예수금(평잔)은 183억원 증가한 3천653억원, 상호금융 예수금은 261억원 증가한 3천54억원으로 설정했다. 교육지원 사업비는 전년 대비 3억원 증가한 26억9천만원으로 증액했다. 홍천축협은 2025년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경영 쇄신과 함께 축산업의 미래를 위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 홍천축협은 고정자산 투자 계획으로 부동산 95억원, 동산 8억원 등 총 103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각종 개보수 및 현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문길 조합장은 “2025년은 홍천축협이 새로운 반세기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축산인들이 현업에 만족하고, 조합원과 조합이 윈-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사진)은 지난 11월 28일, 대전 라도무스웨딩홀에서 2024년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서 및 정관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대전축협은 2025년에도 내실경영과 조합원 지원 강화를 통해 또 하나의 대전축협 역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축협은 2025년에도 경기 부진과 어려운 축산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교육지원사업, 경제사업, 신용사업을 역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반경제사업 부문에서는 사료 맞춤 컨설팅을 지원해 사료사업의 매출을 증대하고, 축산물 군납사업의 지속적인 기반 마련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판매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출자금 증대운동을 전개해 자기자본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지원사업비로 20억8천500만원을 편성해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창수 조합장은 “2025년에도 대전축협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조합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협(조합장 신화식·사진)은 지난 11월 25일, 조합 치즈체험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5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충북낙협은 경제사업에서 4.72% 성장을 목표로 1천63억2천400백만원을 설정하고, 신용사업 예수금은 7.5% 증가한 2천236억원, 대출금은 10.33% 증가한 1천740억원으로 계획했다. 또한 보험 부분에서도 5.47% 성장을 목표로 9억2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신화식 조합장은 총회에 앞서 조합원 자녀 중 선발된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총 1천35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신화식 조합장은 “올해 폭염과 가축 질병 발생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조합사업 참여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고 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큰 발전을 이룬 한 해였다”며 “충북낙협은 품목조합의 특성을 살려,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합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사진)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부문별 예산을 수립했다. 2025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충주축협은 경제사업 부문에서 1천314억7천685만원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신용사업 예수금은 4.35% 성장한 4천499억6천500만원, 대출금은 5.36% 증가한 2천468억7천800만원으로 설정했다. 또한 보험부문에서는 2.16% 성장을 목표로 12억3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총회에 앞서 충주축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총 1천6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우리 지역에 럼피스킨이 발생해 이동제한 등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관내 축산인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축산 농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들의 목표 달성을 위해 조합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사진)은 지난 11월 22일 무진장축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가축 질병, 축산물 생산비 급등 및 소비 둔화로 인한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특히 한우 사업 부문에서 적자가 가중되고 양돈과 양계 사업에서도 순이익이 각각 60%, 39% 감소하는 등 모든 축종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송 조합장은 “전 조합원이 힘을 합쳐 2025년에는 반드시 좋은 경영 성과를 이루어낼 것”이라며, 2025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장수한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한우 사육장 환경을 개선하고, 염소 전자 경매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고정 투자를 증액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진장축협은 2025년 경제사업 규모를 1천837억원, 신용사업 규모를 2천197억원으로 설정했으며, 당기순이익 목표는 5억100만원으로 확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지난 11월 22일 조합 전주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조합사업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축산현장 전반이 어려웠지만 조합원 여러분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2024년 결산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조합장은 “2025년에는 축산 환경 개선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조합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조합장은 “지난 19일에는 염소경매시장이 개장돼 첫 경매에서 75두의 염소가 높은 가격으로 100% 경매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많은 홍보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경제사업 부문에서 2천253억원, 예수금 잔액 기준으로 7천596억원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총 사업 물량은 1조8천493억원이며, 11억8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장영익·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열고, 전관 개정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영익 조합장은 “올해는 기후변화와 가축 질병이 겹쳐 축산환경이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며, “소 럼피스킨,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가축전염병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돼 고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철통방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구미칠고축협은 구미시와 협력해 공공브랜드를 개발, 지역 축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구미칠곡축협은 2025년도 사업계획으로 경제사업 규모를 1천883억2천500만원으로 설정했으며, 신용사업 예수금 잔액은 7천57억800만원, 대출금 상호금융 잔액은 5천747억2천만원을 목표로 했다. 또한, 보험료는 51억6천100만원을 설정하고, 당기순이익은 25억2천만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장영익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 11월 29일 한우프라자 묵형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지난 추석을 계기로 소값은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기대에 못미치고 있는데 내년이면 회복세가 뚜렷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소견이 나오고 있다며, 힘 모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공판장 개장 1년을 맞아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만큼 우리 임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봉화축협은 2025년도 사업계획에서 경제사업이 3천912억2천9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잔액이 4천128억9천2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잔액이 2천445억원으로 5억7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영농지원사업과 축산컨설팅, 교육사업, 복지지원사업 등 조합원 환원 사업에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창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8천262억원(잔액기준)으로 확정됐다.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박성의·사진)은 지난 11월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올해 예상 실적대비 4.82% 성장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또한 공석으로 있는 비상임이사에 정도균 후보를 선출했다. 거창축협이 수립한 내년도 사업물량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5.09%가 성장한 1천535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신용사업은 4.8%가 증가된 6천662억원, 보험료는 3.51%가 증가된 65억원으로 목표를 수립해 12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순비의 경우 18억3천만원으로 계획하고 조합원들의 복지 및 영농활동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성의 조합장은 “국내 경기의 침체로 인해 조합사업 역시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합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조합원들이 양축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밀양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올해 예상 실적대비 3.42% 성장한 9천992억원(잔액기준)으로 확정됐다.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희경·사진)은 지난 11월 25일 조합회의실에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는 한편, 차기 상임이사에 현 장길태 금융사업본부장을 선출했다. 밀양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874억원, 신용사업은 9천71억원, 보험료는 47억원으로 이를 통해 11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순비의 경우 11억원으로 계획하고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경 조합장은 “2025년은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으며 극복해야 될 중대한 과제도 많이 있다”며 “그 변화를 조합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철저히 준비하고 현명하게 대처해 미래의 밀양축협을 번영과 안정으로 이끌 수 있는 굳건한 기틀로 삼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