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약협회, 홍보부스 운영 등 한국산 인지도 제고 ‘지원사격’ 2018년 참가 당시 한국관. 우리나라 동물약품 업체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산 동물약품 우수성을 뽐냈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이달 12~14일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Vietstock(베트남 축산박람회) 2022’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했다. ‘Vietstock’은 2년마다 개최된다. 바이어 1만명 이상 등 베트남은 물론 인근국가 농가, 바이어, 업계 등 축산관계자들이 대거 찾는 동남아시아 최대 축산박람회 중 하나다. 사료, 사료첨가제, 축산가공, 동물약품 등이 주요 전시품목이다. 특히 베트남은 우리나라 동물약품 최대 수출국가다. 2021년 기준으로 530억원(점유율 12.5%) 동물약품이 수출됐다. 또한 최근 백신, 항생제대제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등 향후 잠재력도 크다. ‘Vietstock’에 한국관 참가는 2016년, 2018년에 이어 세번째다. ‘Vietstock 2022’ 한국관에는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대호,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삼우메디안, 우성양행, 유니바이오테크, 코미팜, 한국썸벧, 한동, 이화팜텍, 트리언인터내서녈, 바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씨티씨바이오(대표 이민구)가 온라인 블로그 마케팅을 활용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초 온라인 상에 블로그(CTCBIO Animal BioScience Blog)를 개설하고 회사 소식, 업계 이슈는 물론, 사료효율 증가, 항생제 대체제 등 축산인에게 필요한 최신 정보,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특히 국제곡물 시황 등을 전달하며, 고곡물가 속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 축산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자사 제품에 대한 작용기전, 축산현장 실험 결과 등을 게재, 보다 효율적 생산성 향상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씨티씨바이오는 당초 코로나19 언택트 시대, 고객과 접점을 늘리려는 의도에서 이 블로그 개설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러한 기술마케팅이 신뢰도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고곡물가, 고환율 등 대외변수가 국내 축산업을 짓누르고 있다. 이런 때일 수록 정확한 정보는 큰 경쟁력이 된다. 향후 더욱 알찬 내용으로 블로그를 꾸밀 예정이다”고 말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성양행(대표 김수)과 씨티씨백(대표 성기홍, CTCVAC)은 지난 4일 대전에 있는 우성빌딩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수산용 백신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씨티씨백이 입증된 기술력과 효능을 통해 내놓은 수산용 백신을 우성양행이 총판하는 판매협약이다. 아울러 두 회사 상호발전을 이끌어낼 교류 활성화는 물론, 수산동물과 사람 건강 증진에 힘을 모으게 된다.특히 어류질병 예방에 필요한 백신개발과 백신 프로그램 체계 구축에 나서게 된다.예를 들어 신규 출시하는 ‘씨티씨백 세균다자바, 세균 다자바플러스’와 연계한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적용해 넙치 생산성을 높이게 된다.이날 두 회사는 “앞으로 판매하게 될 수산용 백신이 양식현장 질병고민을 덜어주고, 양식산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농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올 3~9월 13차례에 걸쳐 시도 가축방역기관 질병진단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금질병 진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올해는 시도 가축방역기관 진단 취약점을 사전 조사해 ▲전염성관지염 바이러스 등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6기관, 40명) ▲마이코플라즈마 분리·배양(5기관, 36명) ▲가금 부검요령 및 병리해부 검사(2기관, 16명)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특히 지난해까지 대면 교육(1주 일반과정, 2주 심화과정)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일선 현장 업무 공백 등을 감안해 검역본부 전문가가 직접 일선기관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심화교육’으로 개편했다.결과, 교육 효율을 높이고 시도 가축방역기관 부담을 줄여주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심화과정의 경우 최근 3년 평균 교육 이수자가 5명에서 92명으로, 일반과정은 11명에서 20명으로 증가했다.권용국 검역본부 조류질병과장은 “앞으로도 가금질병 병성감정 고도화와 중앙-지방간 네트워크를 통해 가금질병 진단 능력 향상과 표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지난 5일 각각 ‘동물진료 절차 표준안 개발’과 ‘동물병원 코드체계 적용 방안 마련’ 정책연구과제 용역을 수행할 연구자를 선정하는 입찰공고를 냈다.입찰공고에 따르면 ‘동물진료 절차 표준안 개발’ 연구용역 과업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8개월 이내다. 예산은 3억원 이내(추정금액, 부가가치세 포함)다.‘동물병원 코드체계 적용 방안 마련’ 연구용역 과업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다. 예산은 5천만원 이내다.계약방법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준용하며, 협상적격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개별협상해 계약한다.연구용역제안서, 가격입찰서, 기타 첨부서류(필요 시) 등 관련 서류는 오는 19일 16시까지 대한수의사회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대한수의사회는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위원회에서 협상적격자를 선정한다. 이어 협상적격자 중 평가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협상할 예정이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섞지 않아 간편...노동력절감·동물복지 부합 효과·편리성·가격 모두 만족도 높아 큰 호응 이제 써코백신없는 국내 양돈산업을 생각할 수 없다. 써코백신은 이미 국내 양돈장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백신이 됐다.질병손실을 효율적으로 막아내기 때문이다. 최근 양돈 MSY가 높아졌다고 하면, 그 공신으로 써코백신 효과를 내세울 정도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이 내놓고 있는 ‘포실리스 PCV M’ 역시 국내 양돈 생산성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포실리스 PCV M’은 써코바이러스 질병(PCV2)과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M. hyo)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이다. 지난 3~4년 사이 폭발적으로 판매량이 늘며, 써코백신 시장 양대축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그 비결은 우선 효과에 있다. 3주령에 단 1회(2ml) 접종하는 것만으로도 써코의 경우 25주령까지, 마이코플라즈마는 24주령까지 면역력이 지속된다. 수많은 실험과 현장적용 결과, 바이러스 양 감소와 증체율·균일도 개선, 폐사율·도태율 감소 등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냈다.안전성도 탁월하다. 과민반응 등 부작용을 최소화했다.이에 더해 ‘포실리스 PCV M’은 혼합백신이라는 장점이 있다.농가 입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변이된 써코 피해 방지…증체 개선·폐사 감소 ‘생산성 도우미’ 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조항원)는 새로운 유전자 재조합 PCV2(써코바이러스)를 함유한 써코·마이코 혼합백신 ‘대성 써코·마이코 피그백’을 출시했다.‘대성 써코·마이코 피그백’에 들어있는 PCV2 항원은 PCV2 홀 바이러스에 PCV2b ORF2 유전자를 삽입한 새로운 바이러스다.이를 통해 변이된 PCV2도 효율적으로 막아낸다.아울러 써코와 마이코플라즈마 항원에 대한 간섭없는 항체를 형성한다.써코·마이코 혼합백신이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고,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생후 2~3주령 돼지에 2ml 원샷접종하면 된다.실험결과, 모체이행항체 간섭없이 출하 시까지 방어수준 이상의 항체가 유지됐다.또한 써코바이러스 혈증과 마이코플라즈마 배출은 각각 감소했다.특히 대조군 대비 평균 출하 체중은 늘고, 폐사율은 크게 줄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충북 오송에 BL3 공장 구축중…검역본부·바고사와 기술협력 아르헨산 백신 공급시작...바고사, 우수 백신 개발에 기여할 것 오는 2024년 11월에 상용화된 국내산 구제역 백신이 선보일 전망이다. 에프브이씨(대표 김재훈, FVC)는 지난 9월 29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제역백신 국산화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등을 알렸다. 특히 기술협력사인 아르헨티나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사 관계자들을 초빙, 그 역할과 기대효과를 전했다. 이날 예정됐던 구제역백신 세미나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등에 따라 취소됐다. 김재훈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에프브이씨는 2017년 10월 정부로부터 구제역백신 제조시설 구축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충북 청주 오송에 생물안전3등급(BL3) 구제역백신 공장을 짓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 바고사와 기술협력해 국내산 구제역백신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구제역백신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국내 구제역 방역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바고사는 40여개국에 구제역백신을 수출하는 등 구제역백신 기술 관련 세계 최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에이씨씨(대표 정성우)는 지난 9월 27일 대전에 있는 KT인재개발원에서 천연 항바이러스 성장촉진제 ‘비바(VIVA)’ 세미나를 열고, 이를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전략을 알렸다. 이날 이혁채 카브(KHAV) 수의사는 “1~2년 전부터 새로운 저병원성AI, 즉 H9N2 Y280이 국내 유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기증상·폐사율 증가, 산란율 감소, 소란발생 등 가금농가 피해가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존 백신(Y439)으로는 저병원성AI 방어에 한계가 있다.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을 막을 차단방역은 물론, 백신주 교체(현재 진행 중), 면역력 강화 등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경수 수제가축병원장은 “기존 Y439와 새 Y280 유전자는 70% 가량 일치한다. 교차면역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롭게 대응전략을 짜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상욱 에이씨씨 이사(수의사)는 “‘비바’는 녹두껍질을 주원료로 하는 천연 항바이러스 성장촉진제다. 항산화, 항염, 항균,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다. 특히 과학적 작용기전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피해를 줄여준다“고 전했다. 비바를 생산하는 대만 KGBIO의 브루스 유 기술이사는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기간(2022년 10월~2023년 2월)에 대비해 구제역 방역권역을 현행화하고, 새로운 방역권역에 대한 역학분석을 실시했다. 검역본부는 지난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권역을 고려해 ‘5대 대권역 및 9개 소권역’으로 방역권역을 설정했다. ‘5대 대권역’은 변동이 없으나 소권역은 경기남부권과 경기북부권을 경기권으로 통합해 당초 10개 소권역에서 9개 소권역으로 조정됐다. 검역본부는 이에 따라 전국을 경기권(서울, 경기, 인천, 강원 철원), 강원권(철원 제외), 충북권, 충남권(대전, 세종, 충남), 전북권, 전남권(광주, 전남), 경북권(대구, 경북), 경남권(부산, 울산, 경남), 제주권 등 9개 소권역으로 구분해 역학분석을 실시했다. 구제역 역학분석 결과, 소·돼지 생축 이동은 70% 이상이 동일 권역 내에 이뤄지고, 도축 출하 소 55%, 돼지 72%가 동일권역에 출하농장과 도축장이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운반 및 사료운반 축산차량 90% 이상이 권역내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은섭 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은 “최신 데이터를 분석한 역학정보를 현장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수의과대학생 대체복무 기피 늘어나 일반병사 복무기간 단계적 단축 비해2007년 시행 이후 '3년+4주' 그대로 공중방역수의사 복무기간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복무기간이 상대적으로 너무 길다보니, 공중방역수의사 대신 차라리 일반 병사로 복무하려는 수의사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공중방역수의사는 ‘병역법’에 따라 보충역에 편입된 수의사로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할 것을 명령받은 자를 말한다. 지난 2007년 이후 시행되고 있다.공중방역수의사는 매년 150명(많을 때는 180명) 배출되며 국가검역·검사기관, 가축방역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소속돼 가축방역·동물검역, 축산물 위생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구제역, 고병원성AI 등 악성 가축질병 발생 시에는 일선 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내며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공중방역수의사의 의무복무기간은 3년이다. 여기에 군사교육소집기간(4주)이 추가돼 있다. 제도 시행 이후 한번도 바뀌지 않았다.하지만 일반 병사 복무기간은 단계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단축돼 왔다. 예를 들어 2007년 당시 육군 병사 복무기간은 24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백신주 바이러스 배출기간 짧고 변이 일어나지 않아 유럽형·북미형 혼합감염 양돈장에서도 방어효과 탁월 효율적인 PRRS 통제 전략은 PRRS 백신 적용이다. 현재 쓰고 있는 대다수 PRRS 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생독 백신이다. 안전성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PRRS 백신에 대한 안전성은 어떤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 접종 반응이 적은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번식돈을 대상으로 한 PRRS 일괄 백신 접종은 전 개체 면역동기화에 목적을 둔다. 하지만 접종 반응이 큰 백신은 임신 초기 모돈, 분만 임박한 모돈 등에게 많은 부담을 준다.이것을 피하기 위해 해당 모돈에 대한 백신 접종을 따로 미루는 경우, 일괄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PRRS 백신 안전성에서 새롭게 주목해야 할 것은 백신주 바이러스의 ‘배출 기간’과 ‘안정성’이다. 배출 기간이 길거나 변이가 쉽게 일어나면 약독화됐던 백신주가 병원성을 회복할 위험이 커진다.한국히프라가 내놓고 있는 유럽형 PRRS 백신 ‘히프라 유니스트레인’은 짧은 배출 기간(번식돈 접종 후 9일)과 개체 간 전파 실험에서 변이가 일어나지 않는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