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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1분기 축산물 수입량 크게 증가

쇠고기 8만5천685톤 수입…미산 절반 육박
돼지고기 목살 전년대비 91%·삼겹살 52%↑
닭고기 수입 95%가 다리부위… 111% 증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할 것 없이 축산물 수입량이 크게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 축산물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수입된  쇠고기양은 총 8만5천685톤으로 지난해 7만7천590톤에 비해 10.7% 증가했다. 특히 냉장육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앞다리 수입량이 크게 증가했다. 돼지고기 역시 10만9천998톤으로 전년 8만305톤에 비해 36.9% 증가했다. 닭고기의 수입물량은 2만8천229톤으로 지난해 물량의 95.3%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쇠고기
쇠고기 수입량이 급증했다. 올 3월까지 수입된 양은 8만5천685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했으며 냉장육은 1만8천99톤으로 34.3% 증가했다. 앞다리가 1만1천876톤으로 전년대비 43.0%가 증가, 갈비는 3만4천785톤으로 전년 대비 21.4%, 목심은 7만7천771톤으로 8.7% 증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이미 미국이 호주를 앞섰다. 미국산은 4만1천605톤으로 전년대비 39.2% 증가했다. 호주산은 3만6천220톤으로 전년대비 10.2%가 감소했다. 미국산 점유율이 48.5%를 차지했다. 호주산은 42%를 차지했다.


◆ 돼지고기
돼지고기 수입량이 지난해 2015년보다 감소했으나 올해 들어 계속 증가했다. 돼지고기 역시 냉장육의 증가량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올해 4천910톤으로 전년 3천745톤에 비해 31.1% 증가했다. 총 수입량은 10만9천998톤으로 36.9% 증가했다.
목심과 삼겹살 증가가 눈에 띈다. 목심은 1만3천236톤으로 전년과 비교해 91.1% 증가했다. 삼겹살은 5만1천196톤으로 전년과 비교해 52.4% 증가했다.
나라별로는 덴마크와 독일 등 유럽산 증가가 두드러졌다. 독일산은 2만4천207톤으로 전년대비 80.2% 증가했으며 덴마크는 3천845톤으로 전년 1천644톤에 비해 133.8% 증가했다. 미국산도 3만9천797톤으로 전년 3만1천854톤과 비교해 24.9% 증가했다.


◆ 닭고기
올해 3월까지 수입된 닭고기양은 2만8천229톤으로 전년대비 95.3% 증가했다. 부위별로 보면 다리만 증가하고, 가슴과 날개는 크게 감소했다. 다리는 2만7천634톤으로 지난해 1만3천884톤으로 111.2% 증가했다. 가슴은 214톤, 날개는 380톤으로 각각 62.7%, 51.8%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브라질산이 2만1천783톤으로 전년 72.0% 증가했다. 미국산의 경우도 질병의 영향으로 잠잠했으나 6천10톤으로 수입량이 전년에 비해 610.4% 증가했다.


◆ 전망
수입업계는 나들이 철을 맞아 4월부터 국내산 쇠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있어서 수입량을 늘렸다.
쇠고기의 경우 수입할 수 있는 물량도 많지 않고 3월부터 가격이 오르면서 수입량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돼지고기의 경우 현재 국내 수입재고량은 적지 않고 유럽 돼지고기 오퍼가격이 상승되고 있어서 수입량도 현재 수준으로 보고 있다.
업체들 역시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도 오르고 있긴 하지만 시장 경기가 좋지 않아서 작년처럼 수입산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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