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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전국 조합 최초 ‘한돈전문점’ 개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서구 달구벌대로에 개점
“합리적 가격 정착으로 유통구조 개선 기여”

[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전국 협동조합 최초로 달구벌에 한돈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23일 조합 본소에서 김상훈 국회의원, 곽용환 고령군수,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 이외준 경북축협운영협의회장 외 농·축협조합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농협 한돈프라자 및 판매장 개장식 행사<사진>를 가졌다.
대구 서구 달구벌대로 1675(감삼역 4번 출구)에 들어선 한돈프라자는 대구경북양돈농협이 약 10억원을 투입해 대지 1천207㎡, 건물 472㎡ 규모로 차량 30대 이상 동시주차가 가능하며 상시 20명 이상의 종업원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장식에서 조합 직영을 통한 합리적 가격수행으로 양돈산업 전반에 걸친 유통구조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역에서 엄선된 농가의 돼지만을 취급해 연중 균일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공급하고 정확한 부위의 계량으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농협한돈프라자에서는 전 메뉴 신선육만을 취급하고, 구워주는 서비스로 최상의 한돈을 최적의 상태에서 제공하는 한편, 판매장을 통해 전국 택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용 조합장은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입각해 한돈프라자와 판매장을 통한 유통단계 축소 및 유통채널 확대로, 조합원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와 수취가격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한돈 소비 촉진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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