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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이달 돈가도 6월 수준…경영부담 가중”

육류유통수출협, “육가공업계 적자폭 커져”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이달의 돼지 가격이 탕박 기준 지육 kg당 5천 800원선으로 예상되면서 육가공업체의 경영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돈육시장 동향분석회의<사진>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월과 비슷한 5천600~5천 800원선으로 이달의 돼지 가격을 예상했다.
이들은 돼지 경매물량이 적어 돈가가 높은 상황임에도 대형마트에서 할인행사를 하는 것조차 삼겹살과 목살로 집중해 있어  물량을 맞추기 위해 구매를 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게다가 학교방학이라 비선호 부위의 일반 식자재 판매가 급감할 것으로 보여 적자폭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대부분 육가공장은 고돈가로 인해 적자를 견디지 못해 30%이상 물량을 줄이거나 일주일에 한번은 쉬고 있다”며 “돼지 고기 전부위를 판매할 수 없는 상황이라 지육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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