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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이용효율 높은 ‘복층형 돈사’ 대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최근 양돈장 신축현장은 복층형 돈사가 대세다.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비용이 부담이긴 하나 좁은 국토에, 그나마 각종 규제로 설땅을 잃고 있는 양돈농가 입장에선 토지 이용효율 극대화와 함께 집중 관리가 가능한 복층형 돈사가 외면하기 힘든 대안이 아닐 수 없다. 지역민들도 거부할 이유가 없다. 각종 첨단시설은 기본인데다 후각적인 냄새 관리가 용이할 뿐 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냄새는 아예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다보니 돈사 높이도 자꾸만 높아진다. 최근에는 2층을 넘어 3층 돈사도 출현하고 있다. ‘복층돈사’ 라기 보다 ‘아파트형 돈사’란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다. 사진은 모돈 2천100두, 상시사육 3만두 규모의 일관사육농장인 전남 신안군 지도읍의 농업회사법인 효진팜(대표 최유진·박태오).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진 이 농장 역시 지상 3층의 ‘아파트형 돈사’ 2동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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