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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업계, ASF 대응 표준행동지침 마련

사료협회, 이사회서 ASF 방역 선도 결의
조충훈 회장 “국내 유입차단 최선 다할 것”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배합사료업계도 표준행동지침을 마련,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유기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한국사료협회(회장 조충훈)는 지난 6월 25일 이사회를 열고, ASF가 주변국으로 확산되고 북한에서도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만약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한 ‘ASF 대응 사료산업종사자 표준행동지침’을 마련, ASF 방역에 선도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사료협회는 이날 표준행동지침은 앞으로 협회 회원사의 의견을 더 수렴, 지속적으로 보완키로 했다.
표준행동지침에는 ASF가 발생했을 시 원료수입 및 물류, 사료검사, 사료생산 및 공급 등 단계별로 사료산업종사자가 취해야 할 행동요령을 담았다.
조충훈 사료협회 회장은 “ASF의 국내 유입 시 우리나라 축산업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것임을 인식하고 사료산업 종사자들이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로써 로드맵을 마련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방역당국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사료산업이 ASF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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