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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 가격 ‘줄줄이’ 인상

곡물·해상운임·환율 상승에 ‘두 손 들어’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업계 일각 “앞으로 추가 인상도 배제 못해”


배합사료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국내 배합사료업계는 최근 업체별로 배합사료 공급가격 인상을 단행했으면서도 앞으로 추가 인상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점도 강조하고 있다. 매월 인상을 할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이라는 점도 덧붙이고 있다.

최근 곡물가격과 해상운임, 환율 등 국내 배합사료 가격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 모두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점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런 상승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점이 국내 배합사료 업계를 직격하고 있어 이를 피해갈 수 없는 구조적 한계가 배합사료 가격 인상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추가 인상으로 연결될 수도 있는 점이다.

실제로 옥수수는 작년 이맘때보다 무려 50% 가까이 올랐으며 대두박도 25%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올랐다. 사료용 소맥은 무려 52%나 올랐다.

해상운임도 유가 급등에다 미국의 신곡 수출 본격화로 곡물수송을 위한 선박 수요 증가로 37% 정도나 올랐으며, 환율 역시 1천200원대를 횡보하면서 작년보다 10% 가까이 올랐다.

이처럼 배합사료업계가 3각파고의 어려움에 부딪혀 결국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배합사료산업은 마치 하늘의 운에 맡겨야 하는 천수답 농사를 짓는 기분”이라면서 “어쨌든 축산과 사료산업은 한배를 탄 공동운명체인 만큼 상생을 기본으로 경영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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