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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AI-로봇’ 융합 사업 혁신으로 지속 성장”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 신년사 통해 밝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그룹(회장 김준식·사진)은 회장명의로 지난 3일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인사와 함께 “미래사업 핵심 요소인 ‘Data-AI-로봇’이 기존 사업과 최대한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동은 농기계를 넘어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p스마트팜, 로보틱스, GME(농업·조경용 장비)를 미래 성장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년 연속 매출 1조원 달성, 자율작업 농기계 풀라인업 구축, 전기 스쿠터 런칭, 수도작 정밀농업 시범 서비스 도입, 로봇 공급 계약 체결 등 성과를 올렸다.
김 회장은 “미래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탄탄히 하면서 관련 상품을 고객에게 빠르게 보급해 대동의 가치를 높이는 확실한 성장 동력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올해 로봇모어, 자율운반 추종 로봇 등의 런칭을 앞두고 로봇 사업 육성을 강조하며 “전문 기관과의 전방위적 협력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선보이는 AI 자율주행 로봇이 시장에서 인정받아 로봇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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