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일회(회장 강정원)는 지난 23일 아산 이브장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FTA극복을 위한 생산성 향상방안’을 주제로 사양관리세미나를 개최하고 돈가하락으로 인한 양돈산업 위기를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선진양돈을 실천하고 있는 양돈인으로 구성된 월일회 강정원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경쟁국들에 비해 현저히 뒤처져 있는 MSY 등 우리 양돈산업의 최대문제가 되고 있는 생산성향상에 회원들이 앞장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제발표에서 박광욱 고문은 생산성을 통한 MSY 25두, 육성률 93% 목표를 제시하고 반드시 후보돈사를 설치, 철저히 관리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고문은 특히 후보돈이 2백40일령이상, 1백40kg이상 되었을 때 종부하되 포유돈은 사료섭취량을 최대한 늘려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