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도 좋고 먹기도 부담 없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오리고기가 최고입니다.” 오리전문프랜차이즈 (주)다영푸드(대표 김대식)의 홍보모델인 탤런트 엄앵란씨는 지난 10일 ‘신토불이’ 서울 직영점 및 프랜차이즈 본부 오픈식에 참석해 오리고기의 우수성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엄앵란씨는 이날 신토불이를 찾은 손님들에게 “오리고기는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영양가 역시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특히 지방이 타 육류와 달리 불포화지방산이라 살찔 염려도 없다”며 오리고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풀어놨다. 엄씨는 또 “과거에는 외곽지역에 위치한 오리집에서 진흙구이 등 쉽게 접할 수 없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오리 훈제제품이 나와 가정에서도 손쉽게 먹을 수 있게 됐다”며 “오리훈제 제품을 이용해 야채 또는 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 없이 훌륭한 음식”이라며 가정에서도 오리고기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특히 엄씨는 최근 HP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리업계와 소비를 꺼리는 소비자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엄씨는 “AI가 발생되면 정부나 오리업계에서 보다 안전하게 오리고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며 “AI와 오리고기에 대해 약간의 지식만 있다면 굳이 AI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소비를 줄일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