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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개량기술 목장에 적용 소득향상을”

[축산신문 ■부여=황인성 기자]
 
백제낙협, 개량기술 교육 실시
대학생 14명에게 장학금 전달


【충남】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지난달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검정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젖소 개량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사진>도 가졌다.
정중호 조합장은 이날 “사료가격 상승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악화로 낙농경영도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검정사업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오늘 배운 젖소개량기술을 목장경영에 접목해 소득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흥률 박사(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는 ‘젖소번식과 수태율 향상’을 주제로 “검정사업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고 전제하고 “분만간격을 줄이는 것이 낙농 사양관리기술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초산월령 24개월, 분만간격 400일을 목표로 사양관리기술을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김현진 박사는 ‘산유능력 검정결과를 활용한 고능력우 사양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단계별로 고능력우의 사양관리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장학금 전달식에서 정중호 조합장은 한국외대 1학년 서세화 학생 등 14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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