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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강화순의 글로벌 리포트<2427호>

  • 1 1
  • 등록 2010.08.12 09:51:30
[축산신문 1 기자]
러, 양돈업계 돈육수입쿼터 감축요청
★…러시아 양돈생산자들이 돼지고기 수입쿼터를 매년 30~40% 줄여 줄 것을 요청했다.
연방통계청에 의하면 러시아의 돼지고기 생산량은 올 1분기에 30% 증가했다.
러시아 경제지인 RBC에 의하면 2010~2012년 러시아의 돈육 수입쿼터는 연간 15~20만 톤이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이는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국내 생산 추세를 감안, 시장에대한 공급과잉 사태를 막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양돈육종조합의 유리 코바레프 회장은 “러시아의 돈육 생산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생산자들에 의해 내수시장에 충분한 공급이 가능할 것” 이라고 전하고 있다.
더욱이 대규모 돈육 생산자들도 그 규모를 계속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르키조보(Cherkizovo)는 올해 돈육 생산량을 2009년 보다 30%, 미라토그(Miratorg)의 경우 무려 70%를 각각 확대할 계획이다.
러시아의 올해와 내년 돈육 수입 쿼터는 각각 50만 톤이며, 2012년은 45만 톤이다.

유럽, 모돈군사시스템 도입 연기
★…유럽의 여러 국가 농업기관들이 모돈의 군사시스템 도입 의무화를 연기하기 위한 로비활동에 착수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남부와 동부 유럽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대부분 양돈농장들의 재무상태가 좋지 않아 새로운 모돈 군사시스템을 위한 투자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내덜란드, 덴마크, 스웨던은 물론 영국까지도 유럽의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잠정 연기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모돈 군사시스템 도입 의무화는 장기간에 걸쳐 입법화 됐으며 이미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한편 폴란드는 최근 산란계의 케이지 사육 금지 조치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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