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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강화순의 글로벌 리포트<2522호>

  • 1 1
  • 등록 2011.07.20 09:19:15
[축산신문 1 기자]
러, 아프리카 돈열 확산…유럽 위협

러시아 중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인근 유럽에까지 곧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바이러스의 새로운 증식 경계 안에 있다”고 Rosselkhoznadzor(연방 수의 및 식물 검역소) 부소장인 니콜라이 블라소브 (Nikolai Vlasov )말했다.
블라소브(Vlasov)는 모스크바와 인접한 중부 러시아의 티버(Tver)지역에 있는 5개의 작은 농장에서 올해 이 질병의 발생이 보고됐다고 전했다.
한편 티버지역 연방정부기관인 ‘Tver Interoblast Veterinary Laboratory’는 카리닌스키 라온(the Kalininsky Rayon) 다니로브스코 마을(Danilovskoe village)의 소규모 양돈장의 돼지 가검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
채취된 병리 가검물은 Rosselkhozacademy의 러시아 수의 바이러스 및 미생물 연구소로 보내져 최종 확진을 받았다.
올해 Rosselkhoznadzor는 7년안에 400만 달러의 비용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박멸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정부가 승인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야생 멧돼지가 많은 티버 지역에서 질병이 계속된다면, 나라의 북서 지역도 곧 남부와 같게 될 것”이라고 블라소브(Vlasov)가 말했다.

브라질 돈육 20만톤 중국행

브라질 돼지고기 대부분이 중국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외신은 중국 정부의 발표를 인용, 브라질 3개 회사의 냉동 돼지고기 20만톤이 향후 5년간 중국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의 발표는 브라질에 대한 큰 성과로 브라질이 중국에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것이 처음이다.
브라질 양돈 농가들은 오랫동안 중국으로 수출을 기다려 왔다.
그간 브라질의 주 수출 고객은 유럽과 러시아였다.
지난해 11월 중국 위생당국에 의해 브라질 도축장이 검사를 받았다.
중국 수출 공장으로 13개 도축장 가운데 3개가 선정됐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 이제 시작이다”라고 브라질 돈육 생산 및 수출협회 Pedro de Camargo Neto 회장이 밝혔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돼지고기 생산 및 소비국가로 전세계 돼지고기의 50%를 소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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