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올 들어 창기산업 이어 3곳
연내 2~3개 업체 추가지원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이사장 김명규)는 지난달 29일 경남 거창 소재 다원미트(대표 양창호)와 강원도 원주 소재 원창기업(대표 김영호)에 13억5천만원, 7억원을 각각 구조조조정자금으로 지급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09년 (합)영월축산기업, 신원(주), (주)부광산업(경매로 인한 미지원) 등 3개, ’10년 태정산업(주), 낙원산업, 미소울 3개, 2011년 11월말까지 창기산업, 원창기업, (주)다원미트 등 3개 업체가 폐업했다.
심상인 전무는 “올해까지는 지원금액의 150%를 지급하고 내년에는 100%로 환원되며, 연말까지 2~3개 업체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조조정추진협의회는 지난달 15일 임시이사회에서 도축장 구조조정자금 지원업체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