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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뢰 기반 명실상부 축산전문 기업으로

■ 인터뷰 / 유태호 팜스토리 대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고객요구 부응 전사적 매진
직원역량·상품경쟁력 강화

“고객에게 신뢰받기 위한 길에 왕도는 없습니다. 직원이 역량을 키우고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유태호 팜스토리 대표는 경영 핵심지표로 신뢰를 꼽았다. 유 대표는 “축산업의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신뢰”라고 말했다. 육가공은 산업 특성 상 거래단계가 복잡한 만큼 관련업체들 간의 신뢰가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되기 때문에 신뢰가 없는 기업은 성장은 고사하고 생존조차 어려운 환경이라는 설명이다.
유 대표는 “팜스토리의 역사는 40년이나 됐지만 공기업에서 민영화 과정 등을 거치면서 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정통성을 확보하는데 미흡했고, 발전 속도도 느렸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축산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역량 강화와 시장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회사의 정통성도 살리면서 영업 기반을 확실히 다지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판매영업직원의 교육을 확대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태호 대표는 건국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선진, 도드람LPC, 도드람푸드 등을 거쳐 지난 3월 팜스토리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유 대표는 “은퇴를 생각했지만 가치경영이라는 이지바이오의 경영 모토와 축산업 발전이라는 사명감에 대표 자리를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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