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9.5℃
  • 흐림강릉 14.4℃
  • 구름많음서울 19.4℃
  • 흐림대전 15.6℃
  • 흐림대구 18.0℃
  • 구름많음울산 15.5℃
  • 흐림광주 14.7℃
  • 맑음부산 16.7℃
  • 흐림고창 12.3℃
  • 흐림제주 13.0℃
  • 맑음강화 16.0℃
  • 흐림보은 15.0℃
  • 흐림금산 16.0℃
  • 흐림강진군 14.4℃
  • 흐림경주시 15.5℃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내산 돈육 소비 ‘꽁꽁’…재고 늘었다

육류유통수출입협 조사, 지난해 11월 기준 3만1천978톤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전월대비 24.4%↑…소비부진에 마트 할인행사도 줄어

 

국내산 돈육 재고량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회장 박병철)에서 조사한 국내산 돈육 재고 추정치는 11월 기준 3만1천978톤으로 전월 2만5천704톤보다 24.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장철 보쌈용 부위 소비로 인해 전지 재고는 감소했으나 그 이외의 모든 부위의 재고는 생산량 증가폭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등심은 5천31톤으로 전월대비 47.4%가 증가했고, 삼겹살은 6천244톤으로 37.1%, 목심은 2천108톤으로 26.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육 재고량도 서울 경기 보관창고 9개소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만7천46톤으로 전월 2만7천439톤 대비 1.1%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육 정육 전체재고는 전월대비 약 1천톤이 감소해 13만2천톤 내외일 것으로 추정했다. 11월 수입량이 전월보다 다소 증가했으나 삼겹살 소비가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돼 재고가 소폭 감소했다.
육가공업체 관계자는 “대형마트 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해 재고 소진을 기대했지만 돈육의 소비가 잘 안돼 마트에서 행사계획을 더 이상 세우지 않았다”며 “게다가 외식업체로 나가던 국내산 비중도 수입으로 돌아선 곳이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돈육의 경우 명절 기대치가 낮아 가공물량을 늘리지 않고 있다. 재고가 쌓이고 있는 만큼 도체 정산방식의 기준을 더욱 강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