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7일 부산 남구 못골로 68 현지에서 ‘축산물명품관 대연점’ 개점식<사진>을 가지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142㎡ 규모로 선보인 대연점은 부경양돈조합이 생산하고 있는 돈육제품 및 2차 가공품 뿐 만 아니라 한우고기, 양계산물, 오리고기 등 축산물 전 품목을 구비해 쇼핑의 편리성을 확보했다. 또 이용 고객들과 함께하는 오픈기념 사은행사로 현금 2백만원과 대형 냉장고, LED TV, 로봇청소, 포크밸리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점, 전달 할 예정이다.
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부경양돈조합의 얼굴인 포크밸리는 그 명성에 비해 구입경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며 “올해 대연점을 시작으로 8곳의 축산물판매장을 순차적으로 개점해 소비자들 곁에 깊숙이 파고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물명품관 대연점은 육가공사업본부 11번째 직영점으로 부산시 남구 대연동의 ‘못골시장’이라는 재래시장 내에 유동인구가 가장 활성화 된 상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파트 상업지 및 주변 도시계획으로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해 부경양돈조합의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