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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이제품> 삼보인터네셔날 ‘차아염소산수 생성장치’

차아염소산수 활용한 친환경 살균 소독수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도축장 입구 등 거점 분무 통해 99% 살균 가능


축산업계는 질병과 악취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게다가 축산물은 위생문제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과제다. 
이를 위해 삼보인터네셔날(대표 박계호)은 살균력이 뛰어나면서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수인 차아염소산수 생성장치<사진>를 축산업계에 보급하고 있다. 
이 생성장치는 물과 희염산을 무격막전해조에서 전기분해함으로써 차아염소산수를 생성한다. 차아염소산수는 미산성수로 기존의 소독제로 사용해 오던 pH농도가 높은 알카리성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독수다.
0.1ppm의 동일한 유효염소농도에서 대장균을 99.9%까지 살균하는데 차아염소산나트륨수(락스)가 120분인 반면 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1분여 밖에 걸리지 않는다.
살균소독수 생성장치인 바이오사이더는 한국코스믹라운드에서 개발했다. 이 장치를 통해 생성되는 소독수는 일반 수돗물을 사용하듯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물과 식품첨가물용 희염산만을 사용해 리터당 생성비가 1.97원으로 타 살균소독제 비해 경제적이다.
차아염소산수의 장점은 무색 무취의 살균소독수로 축사 내 위생관리부터 각종 전염병 예방까지 축사 내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살균 소독제와는 다르게 살균효과를 발휘해 분해되므로 토양 오염 및 생체에 대한 위험성이 없다. 도축장 내의 퇴적장 내 분무로 악취를 제거 할 수 있다.
농장과 도축장 출입구 등 주요 지점 분무로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위생관리에 효과적이다. 현장적용시 구제역과 AI 등 예방은 물론 암모니아 악취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
현재 중소용량용, 중량용, 대용량의 6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계호 대표는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친환경 소독의 생활화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면에서 차아염소산수 소독수 생성장치를 하면 기존의 농도를 맞추는 등에 어려움없이 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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